'AI 시대, 해양의 미래'라는 주제로 해양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제7회 인천국제해양포럼(IIOF 2026)'이 이틀간의 뜨거운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은 '해양 분야의 다보스 포럼'을 지향하는 행사의 취지에 걸맞게, AI 기술이 가져올 해양 산업의 대전환을 심도 있게 조망하며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는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글로벌 수준의 지식 공유 및 높은 참여도 이번 포럼에는 7개국 11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누적 참가자는 3106명을 기록했으며, 특히 오프라인 참가자가 전년 대비 15.8% 증가하며 현장의 열기를 입증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인천이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 전체에 '피지컬 AI'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고 강조했으며, 주시현 현대차·기아 상무는 고령화 사회의 당면 과제인 노동력 부족과 돌봄 문제를 로보틱스 기술로 해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의 미래를 제시했다. 또한 '인천 특화 데이'를 통해 스마트 해양 물류와 항만 운영 등 인천이 '글로벌 해양 메가시티'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마스터플랜을 논의하며 정책적 실
인천지역 소매유통업(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 올 하반기 들어 다소 활기가 붙을 전망이다. 인천상의가 최근 인천지역 소매유통업 65개사를 대상으로 ‘2026년 3/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 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100)를 소폭 상회(101)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분기 (69)의 부진한 심리에서 벗어나 여름 휴가철 성수기 진입 및 명절 등에 따른 계절적 수요 증가와 가계 소비심리 개선에 대한 기대감, 신상품 출시, 시즌 프로모션으로 인한 마케팅 효과 등이 긍정적 효과로 작용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소비심리 위축과 내수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금리에 따른 자금 조달 부담과 이자 비용 압박, 하절기 냉방비 등 운영비 증가에 대한 우려도 일부 나타났다. 2026년 3/4분기 매출전망지수는 112, 수익전망지수는 86으로, 여름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 회복 기대감은 뚜렷한 반면, 인건비·냉방비 등 운영비용 상승과 금리 부담 등으로 수익 개선은 쉽지 않을 전망도 나오고 있다. 업태별로 보면, 대형마트의 2026년 3/4분기 경기전망지수는 144로 나타나 전 업태 중 가장 낙관적이다. 휴가철 소비 증가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드론 활용 도시관리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최근 인천TP는 드론기업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 마련을 위해 이주호 원장, 뭉흐바타르 뎀베렐 몽골 도시개발·건설·주택부 산하 건설개발센터(CDC)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란바토르 드론 활용 도시관리 시스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격한 인구 유입과 도시 확장으로 교통 혼잡, 인프라 노후화 등 복합적인 도시 문제를 겪고 있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스마트시티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인천 드론도시관리센터 운영 기술 및 노하우 전수 △울란바토르 현지 조사를 위한 데이터 공유 및 행정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갯벌 안전관리 △대기환경 측정을 통한 주민 생활환경 개선 △사각지대 감염병 예방 등 지역 현안에 상호 협력하는 한편, 특히 인천 지역 드론 기업의 몽골 현지 시장 및 중앙 아시아 국가의 사업 진출 기회를 넓히고 초기 진입 부담을 낮추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이주호 인천TP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인천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경험을 몽골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화군이 민선9기 정책에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 군은 총 791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추경안은 고유가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특히,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복지, 지역 안전 등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에 중점을 뒀다. 주요 지원금은 △소상공인 경영안정 17억 원 △공동주택 관리 5억 원 △종교단체 소규모 시설 보수 4억5000만 원 △비법정도로 미불용지 보상 20억 원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2억4000만 원 △유가조정에 따른 운수업계 보조금 2억3000만 원 △대남방송 추가 피해지원금 2억2000만 원 등이다. 추진 사업에는 △강화 남부권 생활문화센터 조성 27억 원 △의료취약지 소아청소년과 및 분만취약지 5억3000만 원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앞 교차로 개선 10억 원 △농어촌쓰레기 수거 지원 2억 원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수산물 택배비 1억 원 등을 반영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추경안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강화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첫걸음” 이라며,
서해 북방 최접경 도서지역 해안으로 유입되는 폭발물 제거를 위해 해병대가 나섰다. 해병대 연평부대는 옹진군 연평면 구리동 해수욕장의 본격 개장에 앞서 유실지뢰 탐색작전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작전에는 조류와 파도에 밀려 연평도 해안으로 유입될 수 있는 유실지뢰와 폭발물을 사전에 탐색·제거해 해수욕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공병중대 장병들과 지뢰탐지기를 투입했다. 앞서 장병들은 위험성 평가와 위험예지훈련, 장비 기술검사, 현장 통제 등 안전을 확보한 임무 완수에 만전을 기했으며, 해안선을 따라 육안 및 지뢰탐지기를 활용해 모래와 자갈이 쌓인 구역을 정밀하게 탐색했다. 특히,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한 가운데 방송망을 통해 미상 물체 발견 시 행동요령과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등 지역주민과 피서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공병중대 김찬휘 중대장은 “모두가 안심하고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해진 절차와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해안 일대를 세밀하게 탐색했다” 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의회는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56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기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군정 주요 현안과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으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신도 평화대교 개통식에 참석해 축하하고, 신도·시도·모도 주민들의 이동 편의 증진과 생활권 접근성 향상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이어 윤리특별위원회(김영진 위원장)와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각각 구성했다. 윤리특위는 의회의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는 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조례심사특별위원는 옹진군 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 12건은 원안가결하고, '덕적 진리 가공체험장 무상사용허가 동의안'은 보류 결정했다. 또한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처리하며 향후 행정사무감사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 이종선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고 각종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뜻깊은 회기" 라며 "앞으로
강화군은 최근 중·고생 40명이 오는 8월 3일까지 3주간의 일정으로 해외 문화체험 및 어학연수를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청소년 어학연수의 연수지를 기존 동남아권에서 호주와 뉴질랜드 영어권 국가로 처음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현지 교육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전면 개편했다. 학생들은 호주 시드니에서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블루마운틴 등 대표 명소와 문화시설을 탐방하며 호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한다. 이어 뉴질랜드 오클랜드로 이동해 약 2주간 현지 공립학교에 정식으로 등교하고, 뉴질랜드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여한다. 특히 현지 학생들과 버디(Buddy) 프로그램으로 연결돼 실제 학교생활을 함께한다. 정규수업 후에는 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하는 ESOL(맞춤형 영어교육)을 통해 개인별 영어 의사소통 능력도 높일 예정이다. 또한 홈스테이를 통해 생활 전반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교 수업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하고, 현지 문화를 직접 익히는 생활형 어학연수로 진행된다. 군은 2019년부터 청소년 해외문화체험 및 어학연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올해까지
인천공항 외래 방문객 3000만 시대를 맞아 상주직원들의 서비스 질 향상에도 큰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내 편의점에서 일본인 관광객의 이어폰을 성심껏 찾아주는 등 친절을 베풀어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인 공항상주직원들에게 특별유공포상을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6월 제1여객터미널 편의점에서 출국을 앞둔 일본인 관광객이 무선 이어폰을 상품 진열대 틈새에 떨어뜨렸다. 이를 목격한 상주직원 K씨가 관광객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성의를 다해 찾아준 사례를 SNS에 게시해 일본 현지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일본인 관광객은 “꺼내기 힘들면 그냥 두고 가도 괜찮다고 했지만, 해당 직원은 진열대 하단의 가림막을 분해한 후 바닥에 엎드려 먼지 쌓인 진열대 밑을 손으로 일일이 더듬은 끝에 떨어진 이어폰을 찾아줬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미담사례의 주인공은 한정호(26세, 남) 씨와 타케우치 키라(23세, 여) 씨로, 공사는 이들의 친절이 대한민국의 친절한 첫인상을 만들고 국격 제고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특별유공포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공사는 인천공항이 대한민국의 관문으로서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첫인상을 제공하
김포시의회가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의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15건과 기타안 2건 등 총 17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시정업무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 계획 수립 등 주요 의정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정업무보고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시의회가 처음으로 집행부의 주요 정책 방향과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점검하는 자리로, 향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는 중요한 과정이 될 전망이다. 각 상임위는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민선9기 주요 공약사업과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사업의 추진 방향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며,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계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선9기 첫 시정 전반의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방향을 확인하고 점검하는 자리” 라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현안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와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정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포 = 박영재
이기형 김포시장이 “효능감 있는 행정으로 대한민국 성장의 중심 도시 ‘김포’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김포시가 민선9기 시정철학과 미래비전을 담은 ‘시민과 함께 김포 大도약’의 디자인을 공식 확정한 가운데, 시정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시민과 함께 김포 大도약’은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교통·교육·경제·문화·복지 전 분야의 혁신을 이루고, 시민의 자부심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김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주요 실현 사항은 △막힘없는 교통도약 △꿈을 키우는 교육도약 △활력 넘치는 경제도약 △품격 있는 문화도약 △모두가 따뜻한 복지도약 등 5대 시정이다. 이는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미래교육, 첨단산업 육성, 문화관광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시는 공공청사 현판과 안내시설, 홈페이지, 공식 SNS, 공공문서, 행사 현수막, 각종 홍보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해 민선9기 시정비전을 대내외에 일관성 있게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기형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