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탄소저감 시멘트 사용 확대로 친환경 아파트 건설을 본격화한다. 포스코건설은 16일 송도사옥에서 슬래그시멘트 3개 사·레미콘 4개 사와 포스멘트(고로슬래그 시멘트)의 생산 및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업들은 슬래그 시멘트 원료의 안정적 공급과 사용을 약속하고 최적의 배합비 도출 등 포스멘트 기술개발을 위해 상호협조하기로 했다. 지난해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약 24%인 20만 톤이던 것을 올해에는 30만 톤, 내년에는 45만 톤 이상으로 확대함으로써 전체 시멘트 사용량의 53% 이상을 포스멘트로 대체할 계획이다. 포스멘트는 원료를 굽는 과정이 필요없는 고로슬래그를 58%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자극제 2%를 더하면 일반 시멘트보다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최대 60% 저감할 수 있다. 고로슬래그는 용광로에서 쇳물을 뽑아낼 때 부원료로 사용된 석회석 등이 여러가지 반응을 거쳐 추출되는 부산물의 일종이다. 따라서 포스코는 제철 부산물의 시장을 확보할 수 있고, 슬래그 시멘트사·레미콘사는 저렴한 원료의 안정적 확보가 가능하며 포스코건설은 친환경 소재로 아파트를 건설함으로써 아파트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1석 4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원료 채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선전(深圳)항이 위치한 선전시를 봉쇄함에 따라 인천항 협력기업의 피해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대책회의를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전항은 2022년 알파라이너 기준 세계 4위 항만으로, 2021년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은 2876만TEU에 달한다. 공사 주관으로 이뤄진 이날 회의는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공사 및 인천항 이용 선사,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의 주요 실무 책임자 10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세계 주요 환적항만인 선전항의 적체 심화로 인해 업계에서 물류대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음을 공감하고 ▲선전항 운영현황 ▲선전항 적체 심화 시 대체 운항 경로 ▲인천항 물동량 영향 ▲인천항 비상대응 거버넌스 운영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난해 인천항에서 처리한 대중국 컨테이너 화물은 모두 201만 8000TEU이며, 이 가운데 선전항 물동량은 전체의 8.5%에 달하는 17만 2000TEU다. 아울러 인천항의 66개 컨테이너 정기항로 중 20개 항로가 선전항을 이용하고 있다. 김종길 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유관 업·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모
인천해양경찰서는 16일 정봉훈 해양경찰청장이 방문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 청장은 인천지역 치안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지난 1월 5일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밀수 일당 적발에 이바지한 직원 3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다. 간담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세에서도 일선 현장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는 계획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어 정 청장은 인천해경 전용부두에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며 해양경찰 슬로건인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로 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의견을 나눴다. 정봉훈 청장은 “인천 바다는 수도권의 해양관문이자 무역항이며 그에 맞는 치안 수요도 많기 때문에 해양경찰이 더욱 국민에게 다가서면서 함께 안전한 바다를 조성할 수 있도록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형 공항플랫폼(K-Airport) 수출로 국가경제 활성화 기여 역할에 한몫 하겠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16일 국내 우수기업과 해외사업 동반진출을 추진해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공사가 해외수주를 위한 주요 사업은 ▲인도네시아 롬복공항 투자개발사업 ▲폴란드 신공항 사업 등으로, 국내 우수기업과 함께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해 수주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항공수요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대규모 해외공항사업의 발주가 가시화되는 가운데, 공항운영 및 개발 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가 필수적인 만큼 기업들과의 협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실정이다. 이와 관련, 공사는 이날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해외건설협회(협회장 박선호)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폴란드 해외공항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외공항사업 분야 국내 우수기업과의 협업관계를 구축했다. 설명회는 국내 유수의 건설·엔지니어링 업체 및 금융기관 등 총 15개 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가 추진 중인 해외공항사업을 포함해 해당 분야별 구체적인 참여 방안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하고 심도 있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
인천관광공사는 16일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성금은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공사노동조합원의 기부금을 합쳐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지원의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기부금은 재난 구호 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피해 지역 복구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공사 김준홍 노조위원장은 “어려움에 처해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측과 함께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본부는 인천권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스마트화 촉진 지원을 위한 '스마트 기술사업화 멘토단'을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멘토단은 숭실대 연구조직인 '미래형 스마트 핵심기반기술 연구단'을 중심으로 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성균관대, 서강대, 건국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교수 17명이 참여하는 등 `제조업 및 산업단지 스마트화` 분야의 국내 정상급 권위자들로 구성됐다. 산단공 인천본부 및 멘토단은 포스트 코로나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천권 국가산단에 소재한 전통 제조기업이 스마트 제조공정을 갖춘 미래형 제조기업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제 기획,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기업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방침이다. 윤정목 인천본부장은 “인천권 국가산단은 근로자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이 전체 입주기업의 95%에 이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며 "멘토단과의 협력으로 인천 제조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스마트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4월 22일까지 '2022년 인천시 예비마을기업 공모' 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이다. 이번 예비마을기업 공모에는 중구에 소재한 사업장을 기반으로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또 지정 시 1000만 원 한도 내 사업비(자부담 20% 이상)를 지원받을 수 있고, 지원기관 교육 및 컨설팅과 마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홍보 마케팅 및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기업은 구의 현장실사를 거쳐 5월 중 인천시의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며 6월 중 지정이 완료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www.icj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 사회적경제팀(☎032-760-6952), 인천시 마을기업 지원기관(☎032-770-8313)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단체 및 법인에게 교육과 사업계획, 법인전환 컨설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중기중앙회 인천본부는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조례 제정에 기여한 홍인성 중구청장,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감사패는 인천협동조합 회원들의 뜻을 모은 것으로 이순종 인천중소기업회장, 유기붕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홍정호 중기중 인천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됐다. 중구에는 동양최대 수도권 유일 산지시장인 인천종합어시장, 전국 횟집에 신선한 수산물 공급 등을 통해 연간 400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인천수산물유통업조합 등이 있다. 지난해 12월 구와 의회는 '중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 내 협동조합이 협업·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구 조례는 구청장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관련 단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공동사업 촉진을 위한 지원,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경영 및 판로지원 등을 명시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원자재값 상승,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국내·외 경제가 불안정한 상태"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농협중앙회 인천검사국은 중대재해법 시행 관련 지역 소재 농축협에 대한 예방점검 활동을 본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5일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농협 5곳 감사팀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 및 현장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및 교육은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사무처의 중대재해 예방 추진계획과 강화조공법인의 쌀 저장 및 가공시설에 대해 실질적 안전점검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어 현장 직원의 근무여건, 소방·안전시설과 작업자 위험요인 등을 상세히 점검하고 향후 농축협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확보를 위한 점검 방법을 공유하며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협 인천검사국 황진호 국장은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고 중대재해를 선제적으로 예방 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공항철도(주)는 노선 주변에 숨어있는 관광명소를 추천하는 ‘나만 아는 관광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지구를 생각하는 친환경 탄소절감 여행지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헬시 플레저가 가능한 여행지다. 헬시 플레저란 건강(Healthy)+즐거움(Pleasure)의 합성어로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한다는 의미이며, 역에서 자전거 등 무동력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도보 트래킹, 비치코밍(Beachcombing)을 연계한 친환경적인 여행상품코스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 참여하려면 공항철도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뒤 인증사진과 추천 이유를 작성해 채팅창에 전송하면 된다. 응모기간은 오는 25일까지며, 평가를 통해 5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5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과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45명을 뽑아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4월 1일 공항철도 홈페이지(www.arex.or.kr)와 인스타그램(@incheon_airport_railroad)을 통해 공개되며, 선정자 전원에게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담당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수도권 여행코스를 찾고자 공모전을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