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항만시설의 신속한 정상화를 통한 중단없는 항만운영을 위해 ‘긴급출동 수방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2012년 처음 구성된 긴급출동 수방단은 항만시설 긴급보수 업체 중 필요 장비와 긴급출동 가능 인력을 보유한 업체를 선별해 공사 직원과 합동으로 편성한다. 올해는 건축, 전기 및 통신 피해시설에 긴급출동 가능한 업체로 구성해 가동할 계획이다. 특히 수방단은 항만시설 사용자 또는 공사 태풍 내습 점검반 등이 요청할 경우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상시 대기체제로 운영되며, 평시에는 항만 내 위험요소를 발굴해 선제적인 보수작업을 시행하고 비상상황 발생을 가정한 재난·재해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또 비상시에는 기상예보·특보에 따라 피해 예상 시설물에 대한 선제적 조치 및 24시간 즉시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재난으로 인한 시설물 손상이 발생할 경우 인명·재산 등의 2차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공사가가 보유한 수방자재를 활용, 긴급 복구를 시행한다. 홍성소 공사 건설부문 부사장은 “긴급출동 수방단의 사전 점검 결과 식별된 위험요소는 즉시 개선해 재난 상황에 대비할 것”이라며 “올해 비교적 늦은 장마 기간 이후 발생할 태풍 내습을
인천경찰청은 송민헌 청장이 지난 17일 오후 10시쯤부터 인천의 대표적 다수 젊은층이 운집하는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 일원에서 야간 방역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은 집합제한 금지시간인 밤 10시경부터 로데오거리와 인근 중앙공원에서의 시민들의 방역수칙 준수실태를 살펴보고 현장 단속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청장은 현장 관계자들에게 ”현재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시민의 일상생활을 크게 위협하는 비상상황인만큼 지자체와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엄중하게 점검해주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인천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위반업소 총 284곳(1983명)를 단속했으며 지난 3∼17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업소 38건·269명(형사입건 7건·165명, 과태료 31건·104명)을 적발하는 등 향후 코로나19 완화시까지 지속적으로 지자체와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셀트리온이 '렉키로나'의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동물효능시험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실험용 쥐 49마리를 대상으로 렉키로나를 투입한 결과 약물을 투입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바이러스 역가가 크게 감소하고, 체중 감소 방어 효과 등 임상적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는 것. 특히 사람치료 용량 대비 낮은 용량 투여 시에도 바이러스 제거 효능이 입증됐으며, 실험용 쥐의 경우 생존율에서도 렉키로나 투여군 생존율은 100%인 반면 대조군 생존율은 0%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 브라질 발 ‘감마’ 변이와 남아공 발 ‘베타’ 변이에 이어서 인도 발 ‘델타’ 에 대해서 모두 우한 발 야생형과 동등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이번 결과는 비록 렉키로나가 세포수준에서 중화능이 낮아지더라도 생체 내에서 충분한 치료 효능이 발휘될 수 있다는 의미를 뒷받침할 것으로 판단된다. 렉키로나는 세포수준 중화능 및 동물효능시험을 통해 남미 페루에서 유행 중인 람다 변이에 대해서도 중화능 결과를 이미 확보했으며 기존 베타, 감마, 델타 변이보다 강한 중화능을 보임에 따라 한층 더 유효적 지위를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
마트를 운영하던 중 화재로 하루아침에 재산을 잃고 방화 및 사기 혐의로 경찰 수사까지 받으며 파산위기에 처한 한 소상공의 억울함이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에서 A(55·여)씨가 운영하는 마트에 화재가 발생한 것은 지난 2019년 11월 29일 오전 1시 39분쯤. 소방차가 출동해 진압했으나 사업장은 대부분 불에 탔다. A씨는 "보험사가 경찰수사와 법정소송을 이유로 보험금 지급을 안 해 점점 빛만 늘어가고, 가족들이 다 거리로 쫒겨날 상황"이라며 "열심히 일한 죄밖에 없는데 고의 방화로 보험사기 의심까지 받으니 죽고 싶은 심정"이라고 하소연했다. 그는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이 났음에도 보험사는 이에 불복해 민사소송까지 하겠다고 한다"며 "언제 끝날지 모를 민·형사 소송을 벌이면서 보험금 지급을 미루는 것은 보험사의 횡포가 아니고 뭔가"라며 분통을 토했다. A씨 마트는 삼성화재와 농협손보에 화재보험 가입이 돼 있다. 두 보험사는 사고 당시 화재 접수 후 현장조사를 진행했고, 화재 발생 12일 뒤 '발화지점에서 기름냄새와 기름통이 발견됐다'며 A씨와 아들인 B씨를 경찰에 현조물방화 및 보험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또 은행은 마트건물을 담보로 한
국내 건설업계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비율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근로자의 12.9%인 7만7047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건설현장에서 일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건설노조원들이 건설현장 출입구 앞에서 불법외국인 고용여부를 확인하겠다며 출근자들을 상대로 신분증 검사하는 경우가 있어 경찰이 수사에 나선 사례가 있다. 노조는 "건설현장에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가 증가하면서 내국인 근로자가 설 자리를 잃고 있어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며 "불법 고용된 외국인 근로자도 불안한 신분 때문에 장시간·중노동에 시달리고 있다"고 항변하고 있다. 건설사측은 노조와의 갈등 때문에 공사가 지연될까 봐 노조의 외국인 근로자 신분증 검사가 불법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모른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노조에 가입하지 않은 근로자의 반발 등 현장에서도 불만이 많다는 주장이다. 현행법에는 불법체류자·외국인 불법 고용 확인 권한이 출입국외국인청·노동청의 고유 사무이며, 노조에서 출입국외국인청 등 관계기관의 신분증 검사에 참관을 요구해도 외국인 근로자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경찰이 노조에게 신
인천 한 오피스텔에서 술을 마시고 말다툼을 하다가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24)씨를 긴급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8분쯤 인천시 남동구 한 오피스텔 11층 자택에서 친구 B(24)씨의 가슴 등을 흉기로 3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오피스텔 11층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들린다"는 112 신고를 접수, 소방당국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뒤 현장에 출동했다. 119구급대가 도착했을 당시 B씨는 오피스텔 11층이 아닌 1층 로비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고,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였다. B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종합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B씨가 오피스텔 11층에 있는 A씨 자택에서 흉기에 찔린 뒤 도망치다가 엘리베이터를 타고 스스로 1층 로비까지 내려온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범행 후 도주하지 않고 자택에 계속 머무르던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함께 술을 마신 뒤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추가로 조
인천지역 중소기업 6월 업황이 전월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기중앙회 인천지역본부에 따르면 전국 315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결과, 6월 업황전망지수(SBHI)는 80.5로 전월대비 3.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올해 1월(65.0)이후 정부의‘재난지원금’ 지원 및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4개월 연속 상승세(2월(69.3)→3월(76.2)→4월(80.5)→5월(83.7))를 이어갔으나,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과 해운·물류차질 등으로 체감경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제조업 6월 경기전망은 86.2로 전월대비 2.6p 하락했으며, 비제조업은 77.5로 전월대비 3.5p 하락했다. 건설업(81.2)도 전월대비 3.0p 하락했으며 서비스업(76.8)은 전월대비 3.6p 하락세를 나타냈다. 따라서 고용(95.4→95.1)부분에서도 하락하며, 수출(86.1→88.7)은 전월에 비해 상승했지만, 내수판매(83.6→81.0), 영업이익(78.4→77.4)이 전월에 비해 하락해 전반적으로 경기는 악화될 전망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가장 애로사항을 겪는 부분은 내수부진(62.2%)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업
"보험사 횡포로 매출이 70% 이상 줄고 결제대금도 못받는 등 막심한 피해를 당하는 실정이다" 인천소재 A정비업체 대표 K씨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자동차 정비 전국 평가 1위를 10년 넘게 유지해온 1급정비업체임에도 하루아침에 부정업체가 되어, 경찰수사 및 법정소송으로 맞서며 경영에 위기를 맞고 있다"고 이렇게 하소연했다. K대표는, 국내 굴지의 자동자보험사인 DB손해보험 자동차보상부문 인천부평센터와 담당자를 청와대와 공정위에 '보험사 갑질로 피해를 입고 있다' 는 청원과 '허위사실 유포 및 업무방해' 등 혐의로 인천 삼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한 상태라고 밝혔다. 앞서, DB측은 올해 초 A정비업체에 대해 협력사 계약해지를 통보하며, 10여건의 위반사항을 들어 경찰에 보험사기혐의로 고소한 결과 이중 7건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나머지 3건(외주부품정비)은 법원재판이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K대표는 "10년간 아무 문제없이 건실하게 협력해 온 업체를 하루아침에 일방적 계약해지를 한 DB지점의 행태는 정당하지 않은대기업의 행패이자 갑질" 이라며 "더욱이 허위사실을 담은 문자발송이 담당자 개인적 행위라며 책임을 전가하는 태도에 어이가 없다"고 분개했다. 이어,
인천경찰청 112 상황실에서 신고자가 취소로 처리한 경찰관이 감찰 조사 끝에 징계를 받았다. 인천경찰청 감사계는 노래주점 살인 사건과 관련한 초동 조치 부실 의혹을 받고 있는 112상황실 담당자에 대한 감찰 조사를 벌여 '성실의무 위반'으로 112 치안종합상황실 소속 A 경사를 징계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공무원의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눠지며, 이번 견책은 징계 처분 가운데 가장 낮은 수위에 해당된다. 감찰계는 지난 4월 22일 오전 2시 5분께 인천시 중구 신포동 한 노래주점에서 "술값을 못 냈다"는 40대 손님 B씨의 112에 신고를 받고도 관할 인천 중부서에 출동 지령을 내리지 않은것을 직무위반으로 판단한 것. 특히 당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노래주점의 영업이 금지된 새벽 시간에 술값 시비로 인한 112 신고를 접수하고도 행정명령 위반 사항을 구청에 통보하지 않았으며 신고자의 위치도 조회하지 않은 사실도 밝혀졌다. A경사는 통화가 끝날 때쯤 신고자가 '제가 알아서 할게요'라는 말을 했고 이를 신고 취소로 받아들이고 먼저 전화를 끊었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112 상황실에는 B씨가 신고 전화를 하던 중
인천시와 인천중기청이 전통시장 현대화 및 특성화를 위해 각종 지원을 하고 있지만, 정작 상인들의 인식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 개선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인천지역 전통시장들이 최근들어 백신접종 확대와 일부 거리두기 제한조치에 힙입어 어느정도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보다 편리하고 값싼 시장을 선호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주말 인천 남동구 모래내시장은 낮부터 중앙통로를 메운 인파로 북적였다. 이부 점포에서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구입하려는 인근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긴 줄이 연출되는 현상도 빈번했다. 이에 대해 상인회 관계자는 "문광부에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지정되면서 각종 시설이 개선되었고, 상인들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등 전통시장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많이 좋아진 것이 고객을 끈 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반면, 인천 미추홀구 대표적 전통시장인 남부.신기종합시장은 좁은 인도를 차치한 노점상과 인근도로를 3차선까지 침범한 차량들로 이곳을 방문한 고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은 시장을 이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목소리를 높이며 불만을 토했다. 물론 지나는 인파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