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재미동포타운 2단계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글로벌시티는 16일 ㈜포스코건설과 공사도급계약을 위한 업무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단계사업은 12월 중 착공, 오는 2025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추진된다. 2단계 청약당첨자를 대상으로 11월 중 동·호수 추첨에 이어 아파트 공급계약은 착공 직후인 12월 중 진행된다. 그동안 인천글로벌시티는 기존 우선협상대상 시공사와 지속적으로 공사비 감액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를 해제했고 재절차를 거쳐 포스코건설을 선정했다. 2단계사업 공사비는 540여억 원(3.3㎡당 90만 원) 절감돼 원활한 사업 추진은 물론 아파트 공급가격의 상승 최소화로 청약당첨자들의 부담도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글로벌시티 관계자는 “앞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남는 수익금 전액도 2단계 입주민은 물론 현재 거주하는 1단계 입주민을 위한 웰빙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데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2단계사업은 송도동 155-1 일원 2만8924㎡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0·47·70층 3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서며 아파트 498가구와 오피스텔 661실, 근린생활시설 147호가 공급된다
인천항만공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인천항의 스마트 항만 구현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5대 분야 20개 과제를 ‘디지털 뉴딜 기반 스마트 항만 구축’ 등 기관 특성에 맞춘 4대 방향으로 재구성, 35개 과제를 발굴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인천신항Ⅰ-2단계 완전자동화 ‘컨’터미널 도입, 스마트포트 정보서비스 확대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항만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항만 구현에 역점을 둔다. 공사는 무인운반로봇 등 첨단 스마트 자동화 기기를 갖춘 인천항 스마트 물류센터를 공유형으로 구축, 2023년부터 60여 개 중소기업에 저렴하게 공급함으로써 우수 물류기업의 성장을 유도하고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해양폐기물을 활용한 도로포장 건설 보강재 및 자율주행 드론과 AI를 기반으로 한 항만시설물 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다양한 R&D 사업을 통해 친환경·안전 인천항 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김종길 공사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인천항만공사형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는 공공기관으로서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교흥(민주·인천서구갑) 의원은 16일 세종시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GTX-D 노선을 제4차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이날 김현미 장관에게 하나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청라, 가정, 작전을 지나고 다른 하나는 김포 통진에서 검단, 계양을 거쳐 두 개의 노선이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만나 구로, 사당, 강남, 삼성, 잠실을 지나 강동, 하남으로 연결되는 ‘Y’자형 GTX-D 노선을 상세히 설명했다. 김 의원은 GTX-D 노선이 지난해 10월 김 장관이 발표한 수도권 서부권에 급행철도 신규노선을 검토하겠다는 계획에 부합한다며 기존 GTX-A∙B∙C 노선이 남·북축으로 돼 있기 때문에 서부권을 연결하는 노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은 런던 히드로, 파리 드골, 상하이 푸둥 등 세계 일류 공항들에 비해 공항과 서울 중심부를 연결하는 고속기능의 철도가 없으며 현재의 공항철도는 편도요금이 9000원에 달해 서민들이 수시로 이용하기 쉽지 않은 구조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GTX-D 양방향 노선은 비용 대비 편익 값(B/C)이 1.03으로 사업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돼 총사업비 10조 원의 상당 부분을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최근 박영돈 산학협력부단장, 가족회사 협의체 임원 및 산학협력 전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식 및 위촉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인천대는 그간 구축한 가족회사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산학협력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기할 수 있도록 4개 협의체(부품, 소재, 융합, 4차산업)를 구성했다. 이날 각 협의체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 등 임원을 선출해 임명했으며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열렸다. 현재 인천대 가족회사 협의체는 부품산업 49개, 소재산업 62개, 융합 40개, 4차산업 협의체 32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각 협의체 별로 소규모 미니클러스터를 운영 중이다. 관련 전문 분야의 인천대 전임교수 2∼3명이 각 협의체에 참여해 기술개발 및 R&D, R&BD 정책과제 발굴 지원 등의 활동을 기업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 및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산학협력 전문위원을 구성했다. 박영돈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우리 협력단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다”며 “인천시 산하 경제단체와의 협업, 가족회사 협의체 발대식, 미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6일부터 11월13일까지 ‘2020 온라인 인천 직업계고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인천지역 직업계고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중기청, 인천시, 중부고용노동청, 인천병무지청, 인천항만공사, 중진공 인천지역본부·인천서부지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위주의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본 행사에 앞서 박람회 홈페이지(www.schooljob.kr)를 통해 25일까지 행사 내용 및 참가방법을 안내한다. 50개 이상의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기업설명회와 고용정책 홍보를 비롯해 VR모의면접 프로그램, 직업심리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유명인사 진로설계, 직업 설정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11월10~13일에는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화상면접과 함께 구직자들을 위한 면접코칭도 준비됐다. 현재 인천지역 직업계고는 특성화고 27개, 마이스터고 2개 등 모두 29개로 1만5088여명이 재학 중이며, 3학년은 5155명이다. 유동준 인천중기청장은 “직업계고 학생의 취업률을 높
인천대학교 학생의 논문이 관련 분야 최상위 논문에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대는 이 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 김창수 학부생의 논문이 막분리 학계 최상위 저널 중 하나인 ‘막과학 저널(Journal of Membrane Science)’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 업적의 탁월성을 바탕으로 ‘이달의 편집장 추천’ 논문으로도 선정됐다. 김창수 학생이 1저자로 참여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유기용매 나노분리막 성능 예측’ 연구는 인천대 김지용·김정 교수, 사우디아라비아 KAUST대학, 영국 맨체스터대학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유기용매 나노분리막 기술은 기존의 석유화학에서 주로 사용되는 증류기반 분리 기술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었으나 막 제작의 복잡성 및 운전 상의 문제로 실제 산업 현장에 널리 사용되지 못해왔다. 연구진은 이를 극복하고자 다양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적용, 기존의 많은 유기용매 나노 분리막 설계 변수 중 성능에 영향을 큰 핵심 설계 인자를 규명하고 기계학습을 이용해 성능 예측 정확도를 검증했다. 그 결과 6개의 설계 인자만으로 유기용매 나노 분리막 성능을 98%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하는 데 성공했다. 김지용 교수는 “이번 연구를 바탕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5일 청라국제도시 로봇타워 앞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서 로봇타워 및 로봇R&D센터 입주기업(기관) 임직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해진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TP를 비롯해 항공안전기술원, ㈜시스콘, ㈜슈너, ㈜한빛드론 등 로봇타워 및 로봇R&D센터 입주기업 및 기관 임직원들은 이날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헌혈에 동참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에도 생명나눔운동에 선뜻 참여해 준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6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 영 마이스 리더(Young MICE Leader)’ 5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새로 활동에 나설 5기 36명의 활동 계획 설명과 각 리더들의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리더 4기 선배와의 대화, 환영사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는 MICE 관련 실무이론 강습과 MICE 행사 연계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마이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2016년부터 4기에 걸쳐 총 125명의 인천 영 마이스 리더들을 육성했다. 시는 MICE분야 진로 지원을 강화하고자 온라인 강의를 포함한 실무교육과 현장체험을 추진, 대학생들의 취업 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마이스 리더 5기를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마이스 각계 전문가 7명과의 멘토링을 통해 유관업계 종사자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확대하고, 인천에서 개최되는 MICE 행사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수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MICE산업에 대한 실무역량과 경험을 키울 수 있는 이번 5기 영 마이스 리더 육성 프로그램을 토대로, 향후 이 젊은 리더들이 훌륭한 MICE 성장동력으로 성장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인천가족공원 화장로가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16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에 따른 화장 가동기수 제한 및 예약이 마감돼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화장로를 탄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 요건은 지역주민 사망자로서 장례 3일차 화장예약이 마감돼 해당 일자에 예약을 할 수 없는 경우이며, 가동 회차를 늘려 1일 3명까지 추가로 화장을 치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단지 사망자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에 해당할 경우 유족의 장례비 부담 경감을 위해 3건을 초과한 예약도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 또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만 가능하며 사망일시 및 주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사망진단서와 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미리 송부하여 자격요건을 확인 받아야 한다. 김영분 이사장은 “그동안 화장로 예약 마감으로 관외 화장장 이용 및 4일장을 치렀던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가족공원은 시민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송도 화물차주차장 대체부지 선정이 주민들의 반발로 난항이 거듭되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4일 개최 예정인 아암물류2단지 화물주차장 입지 최적지 선정 용역 최종보고회를 12월로 연기했다. 앞서 시는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맡아 수행한 화물차주차장 입지 선정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연수구와의 의견조율이라는 연기 이유를 밝혔지만 실상은 주민들의 '절대반대' 움직임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송도 8공구 주민들은 선정 발표를 앞두고 시민청원, 시·구의원에 대한 민원문자 발송 등을 통해 ‘결사 반대’ 입장을 표명하며 오는 2023년까지 7개 단지에 1만7000여 세대가 입주하면 소음과 매연, 분진, 사고 위험 등에 시달릴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지난해 인천시와 IPA는 송도9공구 아암물류2단지 내 12만8000㎡ 부지에 화물차 60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장과 정비소, 휴게소, 편의시설 등을 신축할 계획을 세웠다. 이는 신국제여객터미널 개장과 함께 남항과 송도 신항을 오가는 화물차가 지속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인천지역 전체 화물차 주차공간이 5200여 면에 그쳐 등록 화물차 3만여 대를 수용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라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