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최근 코로나19확산 경향을 보이고 있는 유흥시설과 학원 등의 종사자들에 대해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감염확산성이 높은 사업장에 자가검사키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29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고 “거리두기 정책 변경을 앞두고 확진자 증가라는 도전을 받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22일 성남시 소재 영어학원에서 최초 지표환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관련자 검사를 진행했고 원어민 강사들에게도 전염된 것이 확인됐다. 원어민 강사들의 이동경로를 조사하면서 다른 어학원의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6월 19일 마포구 소재 식당을 방문한 이력이 확인돼 관련된 어학원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의정부시 소재의 영어학원에서도 원어민 강사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역학조사를 실시했으며 6월 19일 동일한 마포구 소재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0시 기준 총확진자는 156명으로 강사 13명, 교직원 6명, 원생 82명, 가족 45명, 음식점 방문자 10명이다. 관련된 영어학원들은 모두 자체 휴원 조치했으며 시군 보건소에서 방역과 소독을 완료했다. 도는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라 방역취약업종에 대해 주기적으로
“억울함이 없는 세상,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라는 도민의 명령을 충실하게 따르겠습니다” 이 지사의 취임 일성처럼 민선 7기 경기도는 지난 3년동안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 ▲생활 속 불법·부조리 근절 ▲공정생태계 조성 등 3대 부문 77개 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우선 경제적 기본권 확대를 통한 공정한 경제질서 구현이다. 대표 정책으로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등 ‘경제 기본권’을 꼽을 수 있다. 먼저 ‘기본소득’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차별없이 지급하는 것을 목표로, 재난기본소득과 청년기본소득 등으로 실현되고 있다. 기본소득 정책의 지급 수단으로 활용한 지역화폐는 지난달 기준 누적 발행액이 약 5조2700억에 이르며 지역화폐 활용 후 소상공인 점포 이용률이 24.1% 증가하는 등 골목경제 활성화 효과도 입증했다. 10월부터는 농민 소득불평등 완화 등을 위해 매월 5만원씩 지급되는 농민기본소득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 무주택자에게 아무런 자격조건 없이 적정 임대료로 30년 이상 안정적인 거주 공간을 공급하는 정책인 ‘기본주택’은 도내 3기 신도시 지역 주택공급 물량의 절반 이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협의 중이다. ‘기본금융’도 지난달 26일 ‘
경기도주식회사는 29일부터 17번째 서비스 지역으로 광명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광명시 서비스 개시로 신규회원 확보는 물론 배달특급 활성화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 안양시와 부천시가 인접해 향후 세 지역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난해 12월1일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1%의 낮은 수수료와 지역화폐 연계 등 강점으로 출시 7개월여 만에 누적 거래액 300억원을 돌파했다. 앞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역밀착, 지역특화 서비스를 강화해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직접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올해 총 30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도 드디어 배달특급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경기도주식회사와 적극 협력해 광명시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에게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벌써 올해 상반기에만 14개 지역에서 배달특급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광명시 서비스 개시로 더 많은 소상인과 소비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정부에 건의해온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21개 신규노선이 29일 열린 국토교통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됐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우리나라 철도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및 철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하는 10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4차 계획에는 전국적으로 44개 신규 노선이 반영됐다. 이번에 반영된 21개 경기도 신규노선은 경부고속선 수색~금천구청 등 고속철도 3개 노선, 평택부발선 일반철도 1개 노선,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장기~부천종합운동장 등 광역철도 17개 노선이다. 경기도가 지속 필요성을 건의해온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은 당초 계획대로 김포 장기~부천종합운동장만을 연결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다만 국토부는 경기서부와 서울 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일부구간을 변경,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송도~마석)과 연계해 여의도·용산역까지 운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서부권의 교통여건 개선을 고려해 당초 공청회 당시에서는 반영되지 않았던 ‘서울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새롭게 포함됐다. 도는 지난 4월 22일 열
경기도가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제8회 경기도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 29일 화성시 협성대학교에서 열린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농촌 지역개발사업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 홈페이지(http://www.raise.go.kr/contest)에 사전 응모한 신청 마을 가운데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은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총 5개 마을이 선정됐고, 그 중 분야별 4개 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에 연천 푸르내 마을 ▲문화·복지 분야에 양평 세월리 마을 ▲농촌지역개발사업 분야에 여주 가남읍 ▲농촌빈집·유휴시설 분야에 화성 정남면 계향리 마을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4개 마을은 경기도지사 상장을 받게 되며 오는 8월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8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2021년 신규 데이터 분석 사업’ 착수보고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도는 데이터 분석이 필요한 도정 정책 관련 신규 과제 4건을 발굴해 분석함으로써,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 평화, 복지’를 구현하는데 힘쓰기로 했다. 먼저 부동산 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부동산 투기위험지역 도출 분석을 추진한다. 부동산 표준 공시지가, 실거래가, 거래량 등을 분석해 지역별·유형별·개발구역별 등 세부 현황을 파악하고, 지역별로 투기위험지수를 산정한다. 도는 이를 통해 부동산 투기 이상징후를 보이는 지역을 사전에 집중관리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93개 생활밀접 업종의 매출을 소지역별로 예측해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 지원에 활용하는 내용의 예비 창업자 매출 예측 분석도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생활밀접 업종 관련 데이터도 함께 활용해 보다 현장중심의 분석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고용지원을 위한 고용동향 분석과 사회적 약자에게 적정한 서비스 자원을 제공하고 만족도를 향상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 분석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9일 경기도청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 등 7개시 시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등 7개 공공기관 대표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에 공동 서명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보라 안성시장, 박신환 남양주 부시장과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강위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이민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승경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이헌욱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각 공공기관 소관 상임위원회 위원들도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7개 기관의 이전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이전지역 7개 시는 관련 기관이 조속히 입지 완료될 수 있도록 건물·부지의 정보를 제공하는 등 행정적 지원과 함께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는 공공기관 이전이 경기 북·동부 지역 행정인프라 구축에 따른 민간 기업 유치 환경을 조성하고, 공공기관 임직원과 민원인 등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와 관광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지사는 “많은 비용이 발생하고 반대도 있긴 하지만 불가피하게 공정성 회복과 경기도 균형발전이라는 두 가지 대의에 따라 공공기관을 대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본격적인 경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공식 출마선언은 다음달 5일 할 예정이다. 이낙연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광온 의원과 종합상황본부장인 최인호 의원은 이낙연 전 대표를 대신해 29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를 찾아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선출을 위한 예비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 전 대표는 “경선 대장정의 첫 발을 내디디며 가슴이 떨리고 벅차오른다”며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정치인의 가장 큰 책무는 국민의 아픔을 치유하고,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일을 제가 하겠다. 힘겨운 국민과 청년을 따뜻하게 보살피고, 상처받은 공정을 다시 세우겠다”고 대선 도전의 이유를 피력했다. 특히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님을 이어 4기 민주정부를 출범시키겠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자신이 민주당 정부의 적통자임을 내세웠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의 ‘소공인’ 사업체가 전국 최대 규모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지속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부진해 체계적인 지원·육성 정책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경기도 소공인 육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소공인이란 ‘도시형소공인 특별법’의 ‘도시형소공인’을 지칭하며, 노동집약도가 높고 숙련 기술을 기반으로 일정 지역에 집적하는 특성을 갖는 상시 근로자 수 10명 미만의 제조업 사업체다. 도내 도시형소공인 사업체 수(2019년 기준)는 10만8554개로 전국 29.3%를 차지하며, 규모 2위인 서울시(5만3276개)의 2배 이상이다. 도내 도시형소공인 종사자 수도 40만1301명(전국 33.2%)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그러나 경기도 소공인은 평균 매출 규모 등 외형에 비해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이 부진한 것으로 평가된다. 도시형 소공인 사업체의 종사자 1인당 평균 매출액 규모는 1억4000만원으로 울산시 다음으로 크지만 영업이익률(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평균은 10.9%로, 17개 광역 지방정부 중 가장 낮다. 또 도의 소상공인 지원정책 상당 부분이 소상인의 경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중소제조기업
기본소득국민운동본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기본소득을 주제로 설전을 벌인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에게 “안심소득은 전체 국민 대상으로 세금을 거둬 중위소득 이하에게 나눠주는 짝뚱”이라고 직격하며 이 대표의 발언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지난 20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 대표에게 “저서에서 ’국민 전체에 지급하는 수당은 공정성 시비가 없으니 기본소득에 찬성한다. 청년수당이나 노령연금은 특정계층에게만 혜택을 주니 불공정해 반대한다’고 하셨다는 보도가 있다”며 기본소득이나 그에 준하는 전 국민 보편재난지원금에 찬성하는지 등을 공개질의한 바 있다. 그러자 이 대표는 21일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이준석이 언급하는 ’다른 복지 제도를 일원화해서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이재명식 ‘따로 줄 것을 주고 또 더주자는 기본소득’은 다를 것”이라며 “물론 국토보유세, 탄소세, 데이터세를 신설하자는 이재명식에 대해서는 명쾌하게 반대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재난지원금은 이미 소비진작에 대해 한계성을 드러냈고, 진정 어려운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늘리기 위해서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대해 소급적용할 수 있도록 계속 민주당을 압박해달라”고 당부하며 선별지급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에 기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