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이 자사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골프존이 함께하는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골프를 즐기는 모든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예선이 진행된다. 1차 예선은 4월 1일부터 27일까지, 2차 예선은 6월 2일부터 29일까지 치러지며, 각 예선전에서 상위 30명씩 총 60명이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예선은 횟수 제한 없이 참가 가능하며, 최종 성적은 참가자가 기록한 18홀 최고 스코어로 결정된다. 결선은 오는 7월 19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경기장에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골프존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롯데렌터카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특히 1차·2차 예선 각각의 스코어 10000등 및 20000등, 결선 1·2등 등 총 6명에게는 오는 10월 하와이에서 개최되는 LPGA 롯데 챔피언십의 항공권, 숙박권, 갤러리 참관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예선을 통과한 결선 진출자 60명에게는 아이언 세트, 드라이버 등 다양한 골프 용품이 함께 제공된다. 대회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경제계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5억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 진화 작업 중 순직한 진화대원의 유가족 지원과, 생계·의료·주거 등 이재민들의 긴급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사상 최악의 산불로 인한 사상자와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며 “국가재난 상황에서 경제계도 피해 지역 지원과 복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지난 28일 회원사들에게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며, 기부금과 긴급 구호, 물품 지원, 복구 인력 및 장비 지원 등을 요청했다. 이를 통해 경제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냈다. 대기업들은 성금과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피해 복구에 나섰다. 삼성은 30억 원의 성금과 재해구호키트, 거주용 천막을 지원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성금 20억 원과 화재 피해 차량 수리 비용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SK그룹과 LG그룹은 각각 20억 원의 성금을 쾌척했으며, CJ제일제당은 간편식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이 프리미엄 자체 브랜드(PB) ‘블루핏(BLUEFIT)’의 2025년 봄·여름 신상품을 공개했다. 블루핏은 신세계백화점에서 출발한 브랜드로, 지난 2023년 신세계라이브쇼핑을 통해 컨템포러리 캐주얼 콘셉트로 재정비됐다. 데님 팬츠와 무스탕 등 트렌디한 라인업을 앞세워 온라인 패션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시즌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블루핏 서머 와이드 데님 3종’(8만9천원대)과 ‘블루핏 스트라이프 티셔츠 4종’(7만9천원대) 등 실용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캐주얼 아이템을 선보인다.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4월 한 달 동안 신세계라이브쇼핑 신규 가입 고객 및 기존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프리미엄 디자인과 소재를 적용한 블루핏 제품으로 2025년 SS 시즌 트렌드를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니즈에 맞춘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중소 식품기업들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건강한 원료, 편의성을 앞세워 쿠팡 로켓배송 플랫폼에 잇따라 입점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쿠팡은 30일, 최근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중소 식품사의 입점과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한 휴대성과 간편성을 갖춘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간편죽 전문 브랜드 ‘죽이야기’의 ‘짜죽’은 파우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짜먹을 수 있는 죽으로, 로켓배송 입점 이후 몇 달 사이 매출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 제품은 단호박, 흑임자귀리, 오곡, 고구마옥수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맛과 영양을 모두 잡았다. 전통 방식으로 누룽지를 생산하는 ‘경성당 현미 누룽지’도 쿠팡 입점 후 매출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해당 제품은 황동 누름판을 활용한 가마솥 방식으로 제조되며, 불린 생쌀을 이용해 전통의 맛을 구현한다. 누룽지의 현미 함량은 70% 이상으로, 건강 지향 소비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건강 기능 식품 분야에서도 다양한 중소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뉴질랜드산 산양유로 만든 성인용 유산균 제품 ‘아임고트’는 ‘성인용 분유’ 콘셉
이마트24가 선보인 초저가 PB(자체브랜드) ‘상상의끝’ 시리즈가 고물가 시대 속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마트24는 1월부터 3월 27일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상의끝’ 상품 9종 중 6종이 각 카테고리 내 판매수량 1위를 기록했다. 상위권을 차지한 상품은 ▲1900김밥 ▲900삼각김밥 ▲2900짜장면 ▲3600비빔밥 ▲2900덮밥 ▲2200치즈버거 등으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1900김밥’은 김밥 카테고리 내 2위 제품 대비 판매량이 약 60% 높았으며, ‘900삼각김밥’ 역시 2위 대비 20%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마트24는 협력사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최적의 식재료 조합을 찾고 자체 마진을 최소화함으로써 일반 상품 대비 최대 40% 저렴한 가격의 초저가 PB 상품을 기획했다. 이마트24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오는 4월 1일 ‘상상의끝’ 신규 상품으로 ▲3900정찬 도시락(제육&돈까스)과 ▲1800햄포테이토샌드위치를 선보인다. ‘3900정찬’은 돈까스와 제육볶음을 메인으로 계란말이, 비엔나소시지, 어묵볶음 등을 구성해 동종 도시락 대비 약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김홍철)이 롯데웰푸드와 손잡고 브랜드 대표 과자 패키지를 활용한 이색 교통카드 ‘까까맛 교통카드’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롯데웰푸드의 인기 제품인 ▲빼빼로 ▲가나 ▲설레임 ▲자일리톨의 실제 패키지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해 제작된 한정판 교통카드로,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12만 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판매 가격은 4000원으로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책정됐다. 세븐일레븐은 이달 들어 날씨가 풀리고 신학기가 시작되며 교통카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당 상품을 기획했다. 자사 매출 데이터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28일까지 교통카드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약 35%, 충전 금액은 15% 이상 증가했다. 이번 상품은 지난해 12월 롯데웰푸드가 SNS를 통해 공개한 굿즈 이벤트에서 유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은 콘텐츠를 실제 상품으로 기획한 것이다. 당시 콘텐츠는 조회수 160만 회, 댓글 17000건 이상을 기록하며 ‘편의점에서 팔아달라’는 요청이 쇄도한 바 있다. 세븐일레븐은 Z세대 소비자 사이에서 확산 중인 굿즈·카드 커스터마이징 트렌드를 반영해 해당 아이템을 상품화했으며, 제품별 특성을 반영한 위트 있는 문구를 삽입해 소비자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는 수십만 명의 시민이 참여해 도로를 가득 채웠고, 참가자들은 주최측의 구호에 힘입어 "헌재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신속하게 파면하라" "범죄여사 김건희를 수사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 경기신문 = 박희상 수습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