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모바일 게임의 공식 모델로 롯데 전준우 선수, LG 홍창기 선수, KIA 이의리 선수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전준우, 홍창기, 이의리 등 세 선수는 ‘넷마블 프로야구 2022’의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기 위한 활동에 돌입한다. 우선 오는 23일 넷마블 공식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이들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광고 모델은 지난 시즌 좋은 성적을 거두고 각 팀에서 팬들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선수들 중 신구 조화를 고려해 선정했다. 2021년 안타 1위를 기록한 롯데 자이언츠의 베테랑이자 프랜차이즈 선수로 유명한 전준우 선수와 2021년 골든 글러브 외야수상을 수상한 홍창기 선수에 2021년 신인왕 이의리 선수를 더해 많은 야구팬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편 넷마블 한지훈 그룹장은 “넷마블 프로야구 2022는 모바일 야구 게임 중 최고의 퀄리티에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며 “올 상반기 중 이용자들에게 원활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삼성 갤럭시 언팩 2022'에서 선보일 신제품부터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일명 '유령 그물(Ghost nets)'이라고 불리는 폐어망을 스마트기기에 사용 가능한 소재 개발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 실현을 시작한다. 우선 삼성전자는 수거된 폐어망을 높은 신뢰성을 요구하는 스마트폰 부품의 소재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향후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소재를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MX사업부 전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며, 또한 PCM(post-consumer materials)을 재활용한 플라스틱과 재활용 종이 등 친환경 소재 사용을 지속 발굴 및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선언으로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이에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 적용하고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4일 안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이동식 농업인 복지차량(목욕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취약계층 농업인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도모 및 재난 발생 시 피해 농업인에 대한 구호 활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성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농협 재가노인복지센터는 경제적·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일상생활지원을 비롯한 각종 필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예방적 복지 실현 및 사회안전망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다. 한편 김길수 본부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복지사각지대 노인의 4苦(빈곤·질병·고독·무위) 해소를 위해 정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복지사업을 농협이 주관하여 지역사회복지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함으로써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문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경기농협의 모든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금융당국이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대선 테마주’와 관련된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 점검과 단속을 강화한다. 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대선 테마주의 주가는 기업의 실적과는 관계없이 정치적 이슈에 따라 급등락을 반복하는 특징이 있다"며 대선 후보와 관련된 주요 테마주의 주가, 공시나 풍문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모니터링을 강화를 예고했다. 금융당국은 지난 18대와 19대 대선 모두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테마주의 주가가 급락해 이전 수준으로 회귀하는 양상이 나타났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미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5일부터 '대선 테마주 집중 제보 기간'을 운영해 관련 제보를 받고 있으며 현재까지 대선 테마주와 관련돼 접수된 불공정거래 제보 4건에 대해 조사 및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금융당국은 대선 테마주를 포함한 주식 불공정 거래 의심 사항을 발견할 경우 금융위와 금감원, 한국거래소 등에 신고할 것을 덧붙였다. 특히 제보 내용이 정확하고 중요하다면 최대 20억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부영그룹이 설을 맞이해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부영그룹은 자매결연을 맺은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1군단,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25사단)에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로 인해 별도의 행사 없이 위문품만 제공했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3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8만6300세트, 금액으로는 약 6억4000만 원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을 펼치는 동시에,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도 강화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부한 금액만 약 8800억 원에 이르며, 2014년에는 ‘국내 500대 기업 중 매출액 대비 기부금 1위 기업’에 오른 바 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넷마블이 PC 게임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넷마블의 오버프라임 CBT 일정을 버츄얼 인플루언서 ’리나(RINA)‘가 직접 알리며 눈길을 끌었다. '리나'는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든 버츄얼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며 해당 영상은 오버프라임 공식 유튜브 채널과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오버프라임 CBT 일정 공개 영상에 다른 노래를 입혀, 유튜브 쇼츠나 틱톡에 올리면, 오버프라임 영웅 '콜트' 피규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월 23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가 희망자는 유튜브 쇼츠, 틱톡에 올린 영상을 오버프라임 디스코드에 인증하면 되며, 이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이에게 콜트 피규어가 주어질 예정이다. '오버프라임'은 3인칭 슈팅과 MOBA 장르가 혼합된 PC 게임으로, 두 팀이 서로의 기지를 파괴하는 전략 액션게임이다. 이용자는 캐리, 미드 레이너, 오프 레이너, 정글, 서포터 5개 특징을 가진 영웅 중 하나를 택해 5:5 또는 3:3 플레이를 하게 된다. 5:5 맵은 MOB
삼성전자가 신개념 조리기기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에게 보다 통합된 제품 사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삼성닷컴에 ‘큐커 식품관’을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미 지난해 7월 출시된 비스포크 큐커는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의 인기에 더불어 지난달까지 3만 7000여대가 판매되는 성과를 기록 중이다. 마이 큐커 플랜은 삼성 비스포크 큐커와 협업하는 식품사 직영몰에서 가정간편식·밀키트를 포함한 다양한 식료품을 약정 기간에 매달 일정 금액 이상 삼성카드로 구매하면 비스포크 큐커를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에 공개된 큐커 식품관에는 CJ제일제당·오뚜기·앙트레 등 비스포크 큐커 파트너사를 포함한 15개 업체가 입점했으며 지속적으로 입점 업체 수를 늘릴 예정이다. 여기에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과 함께 식품 구독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도 선보였다. ‘마이 큐커 플랜 멤버십’은 비스포크 큐커를 구매한 소비자들이 큐커 식품관에서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의 식료품을 구입하면 월 최대 1만 5000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큐커 식품관 론칭을 기념해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황태환
KBI그룹 산하의 대구경(大口徑) 강관 종합 전문기업 동양철관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이웃들을 도우려고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충주시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양철관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급여 끝전 모아 나눔 실천’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 170여명의 자발적 참여로 급여 끝전을 모아 마련된 400만원의 성금을 충주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동양철관은 사랑의 열매 나눔 온도를 높이며 올해도 지속적으로 행복 기부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곽우 동양철관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허투루 쓸 수 있는 급여 끝전이지만 사랑을 더해 모아진다면 적은 돈이 모여 주변 사회적 약자 및 불우이웃에게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다”며 “비록 성금이 큰 금액은 아니지만 임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한 만큼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논란이 된 자신의 '멸공'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13일 오후 정 부회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날 이마트 노조의 비판 성명을 다룬 기사를 함께 올리며 "나로 인해 동료와 고객이 한 명이라도 발길을 돌린다면 어떤 것도 정당성을 잃는다. 저의 자유로 상처받은 분이 있다면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입니다"라고 적었다. 정 부회장은 최근 자신의 SNS에 '멸공'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논란이 시작됐다. 특히 지난 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들어간 기사와 함께 멸공 해시태그를 올리면서 중국에서 벌이고 있는 사업까지 영향을 미치는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이어졌다. 이에 정 부회장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올리며 자신의 멸공은 북한에 대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이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이마트를 찾아 멸공을 연상시키는 멸치와 콩을 구매하면서 논란은 정치권으로 확산됐다. 결국, 그룹 내 노동조합이 정 부회장의 발언에 대해 ‘자중’할 것을 요구했고, 그 사이 소비자들은 둘로 나뉘며 '불매운동'과 ‘구매운동’을 벌이기까지 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 관계자는 "정 부회장은 그간 고객과 임직원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
CJ제일제당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CJ더마켓에서 ‘My 큐커 플랜’ 구독자를 위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My 큐커 플랜’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기반한 삼성의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CJ더마켓에서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CJ제일제당의 제품, 레시피 등의 서비스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의 이번 협약을 기념해 삼성닷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편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사의 다양한 간편식을 보다 맛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공동마케팅을 계기로 식품 구독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혁신 기술로 누구나 다양한 음식을 맛있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식문화에 새 장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