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는 지난 18일 김기준 의장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이 만나 오는 11월에 열릴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다양한 사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 용인시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의 강윤균 위원장과윤덕윤 기획정책국장, 김대순 교섭국장, 이서현 홍보교육국장, 조옥희 사무간사가 참석했다. 논의된 내용으로는 ▲11월에 열릴 행정사무감사를 내년 6월(1차 정례회)로 변경 ▲과다하게 불필요한 자료 및 중복자료 요구 관행 개선 ▲기흥구청 구내식당의 조속한 설치 운영 ▲시의회 의장단과 용인시공무원노동조합 간 정기적 만남 추진 등이다. 김기준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시기 변경에 대해 “월례회의에서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변경 논의 후 추진을 검토할 것”이라며 “의회와 공무원노동조합의 주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집단감염이 발생한 용인 우리제일교회 신도 가족 4명이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정작 해당 신도는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와 보건당국이 모두 비신도인 가족 4명의 감염 경로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에 나섰다. 용인시는 이날 기흥구 마북동에 사는 40대 부부와 10대 자녀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16~17일 순차적으로 기침, 발열, 열감 등 증상을 보인데다가 함께 사는 자녀의 할머니 A씨가 우리제일교회 신도인 점을 고려해 17일 기흥구보건소에서 실시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시 보건당국은 당초 신도가 아닌 이 가족 4명이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A씨가 지난 13일 검사에서 이미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들의 감염 경로가 미궁에 빠졌다. 시 방역당국 관계자는 “A씨가 음성이 나온 것은 검사에 오류가 생겼거나, 바이러스 수치가 경곗값이 나왔을 경우로 추정한다”며 “하지만 A씨가 감염원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에 의해 가족이 감염됐는지 규명하기 위해 조만간 2차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낮 12시 기준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모두
용인시는 오는 9월 16일까지 ‘2020년 용인시 우수기업 인증’을 받고자 희망하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우수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에서 2년 이상 본사 또는 공장을 가동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면 3년동안 ▲중소기업 특례보증 및 이자 보전 우선 지원(2.5%) ▲각중 지원사업 가산점 우대 ▲용인시 공영주차장 주차료 50% 감면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혜택이 있다. 신청을 하려면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yeoeun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참여한 기업 가운데 생산성과 기술인증, 근로복지,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최종 10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위기로 지역 경제가 어렵지만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돼 운영됐던 라마다 용인호텔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운영 취소 결정을 통보받자 호텔 관계자와 수분양자 50여명이 용인시청 앞에서 18일 집회를 열고 항의에 나섰다. 보건복지부의 운영 중지 결정에 백군기 용인시장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라마다 용인호텔은 지난 6월 12일부터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인근 주민들은 코로나19 감염과 지역경제 침체를 이유로 강하게 민원을 제기하며 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지난 12일 보건복지부는 용인시의 시설을 비롯해 인천시와 안산시의 임시생활시설 3곳에 대해 오는 31일까지 운영 중단을 통보했다. 임시생활시설은 국내 거주지가 없는 단기 체류 외국인을 14일 간 격리 생활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용인시에 따르면 이번 집회에 나선 라마다 용인호텔(330실)과 바로 옆에 위치한 골든튤립 용인호텔(252실)이 운영 중이다. 이 중 운영 중지 공문을 받은 곳은 라마다 용인호텔이다. 이날 집회에 참가한 호텔 관계자 및 수분양자는 경제적 피해를 호소하며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결정에는 백군기 용인시장의 발언이 영향을 미쳤다고 주장했다.
용인시는 지난 14일 경기도의 정신건강 증진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기흥구보건소 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하면서 중증정신질환자를 집중 관리했다. 또, 퇴원 후 재활·복귀 지원 등 정신건강 안전망 강화에 적극적으로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아울러 대상자들을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하도록 하는 탈원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하여 생애주기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비롯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인한 심리 회복 지원을 하고 있는 데 일반 시민은 물론 진료에 지친 의료인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심리 검사와 상담을 해준다.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031-286-0949)로 전화하여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17일 기흥구 신갈동에 위치한 옛 기흥중학교 자리에 들어설 다목적체육시설의 설계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지난해 2월 폐교된 기흥중학교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300㎡ 규모의 다목적체육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추진되는 체육시설에는 수영장과 다목적체육관, 체력단련장, 지하주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총 예산은 191억원 규모로 내년 12월 착공 오는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공모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오는 20일까지 시 공공건축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11월5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해 11월 중 별도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할 방침이다. 용인시는 “주민들이 다양할 활동을 하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참신한 설계안이 많이 공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우리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속하게 확산됨에 따라 용인시가 이를 막기 위한 행동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26명이다. 검사 대상자 694명이 검사를 완료한 가운데 코로나19에 감염된 인원 중 교인은 119명이며 지인 등으로 확산된 추가전파 사례는 7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용인시 거주자는 57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용인시는 공공시설과 교육, 사업시설 등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대해 행정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시는 오는 18일 개원 예정이던 지역내 879곳의 어린이집에 대해 별도의 조치가 있을 때까지 휴원을 연장한다. 다만 가정에서 영유아를 양육하기 힘든 가정에 대해서는 긴급 보육을 실시해 보육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아울러 유치원을 포함한 초·중·고등학교는 학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2주 동안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사회적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된 것에 따른 공공시설물에 대한 추가 조치도 이뤄진다. 시는 우선 지난 16일부터 주민자치센터와 노인·장애인 복지관, 85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14일 오전 12시 기준으로 ‘우리제일교회’ 집단감염 사례를 확인한 결과 교인과 기존 확진자의 접촉 등으로 인해 60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됐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12명의 확진자를 포함하면 ‘우리제일교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72명으로 크게 늘었으며,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은 총 53명이다. 이 중 2명은 교인의 가족으로 2차 감염으로 이어졌다. 중대본은 역학조사 결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확산된 이유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성가대 활동 등을 진행한 것과 소모임 등의 자리에서 함께 식사하며 대화를 나눈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방대본 관계자는 “증상이 있음에도 예배에 참석하며 반복 노출도 발생한 것이 학교와 시장, 직장 등 지역사회로 빠르게 감염이 확산된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최근 교회와 학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 피해를 입고 있는 용인시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14일 백군기 용인시장은 긴급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지만 증상이 없어 진단검사를 하지 못하는 시민이 없도록 진단검사 비용 전액 지원을 지시했다. 이같은 제안에 시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예약제로 무료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세부방안을 수립해 시민들에게 안내할 방침이다. 아울러 오는 18일부터 개원이 예정된 지역내 어린이집에 대해서 방역소독과 함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수지구 상현2동과 기흥구 보정동 어린이집 관계자와 상의해 개원 연기를 검토 중이다. 아울러 교육청과 협의해 해당 지역의 학원들이 자율적으로 휴원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백군기 시장은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용인시의 공직자들은 책임감을 갖고 총력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우리제일교회’에 대해 28일까지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지역 내 전체 교회 754곳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으로 집합제한 명령을 내렸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 ‘우리제일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사태가 타 지자체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4일 시흥시와 화성시, 군포시에서 ‘우리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한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매화동에 거주하는 초등학생으로 부모와 함께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했다. 같은날 확진 화성시 병점 2동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은 해당 교회의 성가대원으로 지난 7일과 9일 예배에 참석, 군포에서도 9일 참석한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서 13일까지 ‘우리제일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24명에서 최소 27명으로 늘어났다. 하지만 검사 결과에 따라 추가로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우리제일교회’에서 예배를 본 인원 중 검사 대상은 600명이다. 이 중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진행된 인원은 160여명에 불과하지만 이미 20여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1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상북도 포항의 한 소방서에 근무하는 소방관도 ‘우리제일교회’ 신자로 확인, 정확한 역학조사와 통계에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용인시 관계자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우리제일교회에 대해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