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청년 김대건길’ 활성화를 위해 정비사업과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시는 총 10억 2200만원을 투입해 청년 김대건길 방문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정비사업을 진행,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김대건길’은 김대건 신부가 사목 활동을 다닌 길이며, 순교 후 신부의 유체가 마지막으로 이동한 곳으로 기록됐다. 김대건 신부 순교 후에는 천주교 신자들이 주로 이용하던 순례길이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 6월 은이성지에서 안성 미리내 성지에 이르는 총연장 10.3㎞의 경로를 둘레길로 조성, ‘한국판 산티아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정비사업과 관광콘텐츠 개발은 ‘청년 김대건길’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지난 1월 시작됐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까지 정비사업을 진행해 인도와 주요 도로변에 둘레길을 알아 볼 수 있는 이정표와 안내 표지석을 세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도 설치가 어려웠던 장촌교차로 사거리와 석유공사입구 삼거리 일원에는 시선유도봉을 설치하고, 장촌1교차로 진입로 입구에는 공중화장실을 설치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는 이와 동시에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해
용인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가맹점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는 오는 6월 말 정식 오픈을 앞 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가맹점을 모집한다. 오는 6월 중 정식 서비스를 앞둔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독과점 체제를 개선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개발한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광고비가 없고 중개수수료가 기존 민간배달앱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월 매출 1000만원 수준의 가맹점을 기준으로 배달특급을 이용하면 월 2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울러 지역화폐로 온라인 결제를 할 수 있는 배달앱은 배달특급이 유일하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지역 내 외식업 매장을 운영하며 배달을 병행하는 업체다. 가입 신청은 배달특급 홈페이지(www.specialdelivery.co.kr)에 접속해 사업자등록증과 통장사본, 대표메뉴 사진, 메뉴판 이미지 파일을 첨부하면 된다. 가맹점은 상시 모집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도입한 시스템이니만큼 많은 업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며 “배달특급 도입이 실질적인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의회는 5일 의원연구단체 운영 심의위원회를 열고 8개의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의회 운영 심의위원회는 지난해 의원연구단체 연구결과 보고서와 올해 신청된 의원연구단체 등록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활동을 승인받은 의원연구단체는 ▲용인독립운동 탐험대3 ▲공유도시 용인Ⅲ ▲치매원스톱 서비스 ▲용인특례시 ▲Sports city–용인Ⅳ ▲환경치유 용인 ▲용인 스포츠라이프 ▲아트(Art)지기 등 총 8개다. 이들 연구단체는 용인지역의 역사와 도시재생, 문화, 체육, 공유도시 정책,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고 정책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용인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역사유적을 토대로 문화 관광 등의 콘텐츠 발굴을 연구했고, 공공재정의 혁신 방안 등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는 성과를 올렸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5일 아이들의 첫 등교가 시작된 ‘용인다움학교’. 오전 9시쯤 본격적으로 이뤄진 첫 등굣길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희망 가득한 분위기가 가득했다. 다소 험한 통학로였지만 통학버스와 자가용에서 내려 교실로 향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즐거운 모습의 아이들을 바라보는 학부모들은 저마다 애정 가득한 응원의 말을 건냈지만, 뒤돌아선 부모들은 아이들을 걱정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용인시 처인구에 유방동에 설립된 ‘용인다움학교’는 용인에서 공립학교로는 용인 최초의 특수학교다. 이 학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12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6학급 ▲전공과 6과 등 총 32학급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교육청은 293억원을 투입했다. 총 정원은 200명 규모로 모집된 학생은 26학급 141명이다. 이날 등교한 학생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학교 측에서 미리 준비한 영상과 교육자료를 받아들고 각 학급에서 입학식을 가졌다. 학교 개교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던 만큼 학부모들의 기대는 한껏 부풀어 올랐다.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에 거주하는 A씨 부부는 특수학교 개교를 간절히 기다린 시민 중 한명이다. 자폐 진단을 받은 아이를 위해 더 나은 교육환
백군기 용인시장이 4일 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를 방문해 통학 환경과 시설을 점검했다. 오는 5일 개교를 앞둔 ‘용인다움학교’는 총 32학급 200여 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특수학교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교육지원청 이윤식 교육장과 ‘용인다움학교’ 전영숙 교장을 만나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44억원을 투입해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진행했다. 백 시장은 “자녀들의 안전에 걱정이 많은 학부모님들의 마음이 놓이실 수 있도록 관심 가질 것”이라며 “개학 이후에도 학생들이 학교에 잘 다닐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오는 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규칙안 1건, 조례안 10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청원 1건 등 총 1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일정을 살펴보면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가 조례안 등을 심의, 9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특례시의 자치권과 주민 주권 확대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며 “코로나 백신 접종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란 등을 방지하기 위해 집행부가 의회와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잘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는 4일 시청 비전홀에서 ‘제6기 SNS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포터즈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용인시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시는 SNS 활용 정도와 서포터즈 활동 경력, 기사 작성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했으며 20대부터 50까지의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용인 시정 전반은 비롯해 문화, 생활 정보 등 다양한 소식을 취재해 시 공식블로그를 통해 전할 예정이다. 시는 시민 서포터즈에 취재에 필요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매달 활동 실적이 우수한 사람에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또 서포터즈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글쓰기, 사진촬영 기법 등 취재에 도움이 되는 교육도 병행한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코로나19로 SNS 시민 서포터즈의 역할이 더 중요해졌다”며 “시의 다양하고 생생한 소식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취재해 시민들에게 전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오작동과 잦은 사고로 인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연이은 사고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 운영이 강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을 위해 배치한 인력의 전문성에 대한 의혹도 제기돼 비판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오고 있다. 더욱이 지난 26일 백군기 용인시장이 스크린도어 오작동 원인 조사와 전문인력 배치를 발표했지만, 안전에 대한 대책도 사실상 찾기 힘들어 상황은 점차 악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일 용인경전철 노동조합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운영 중단과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운전 과정과 개통 이후에도 연이은 오작동으로 사고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크린도어 운영을 지속하는 것은 승객의 안전을 담보한 시험운행이라는 이유 때문이다. 노조 측은 안전문제와 더불어 각 역에 배치된 인력의 전문성에도 의구심을 나타냈다.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설치 업체 측이 각 역에 배치한 안전요원들은 아르바이트 사이트에서 급조된 인력이라는 것이다. 노조 관계자는 안전요원들이 5시간의 단순교육만 받고 현장에 투입됐고, 오작동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설치 업체에서 파견된 전문 기술자도 명확한 조치를
용인시의회가 의정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해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장면을 생방송으로 송출한다. 지난 2일 용인시의회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6월부터 의회에서 진행되는 회의를 실시간으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의회는 오는 5월까지 영상신호 변환 장비와 스트리밍 서버, 홈페이지를 통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장비 테스트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6월 ‘제255회 제1차 정례회’부터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상은 PC와 모바일을 통해 용인시의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김기준 의장은 “시민들은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결정사항을 알 권리가 있기 때문에 투명하게 의회를 공개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생방송 송출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만큼 의회의 활동에 시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용인 = 신경철 기자 ]
용인시에서 진행되는 대형 개발사업에 대해 토지 수용 대상으로 지정된 지역의 토지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이들은 사업진행 과정에서 강제적 토지수용 방식과 소통 부족을 문제로 제기, 기자회견을 열고 용인시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2일 용인시청 브리핑실에서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SK하이닉스가 들어서는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사업대상지 토지주들이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서 토지주들은 ‘경기용인플랫폼시티’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사업 진행 과정에서 용인시가 토지 수용 대상자들과의 충분한 소통 없이 사업을 강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선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연합비상대책위원회’ 측 관계자는 강제적인 토지수용에 대해 SK하이닉스와 용인시에 생존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이에 대한 대답을 듣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문제 해결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 측은 ▲ 이주대책 수립 ▲주민의견 반영한 도로와 하천을 경계 중심의 사업구역 정형화 ▲강제수용으로 인한 양도소득세 전액 감면 등의 조건을 내세웠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 토지주들도 용인시의 소통부족을 성토했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의 원주민들은 토지주의 권리와 상생보다 앞서 공익이란 명목으로 토지주의 희생만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