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정보화에 소외되기 쉬운 실버세대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제2회 U-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6일 IFEZ에 따르면 이번 U-정보화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로써 교육인원은 16명이며, 오는 21일부터 9월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에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인천시민으로서 만60세이상이면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교육장소는 IFEZ 4층 정보화교육장으로 신청인이 초과할 경우 전산추첨으로 교육대상자를 선발한다. 교육신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홈페이지(www.ifez.go.kr)를 이용하거나, 전화(☎032-453-7494) 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6층 U-City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행복나눔 U-정보화교육’은 올해 운영성과를 지켜본 후 내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보타메디 이행우 회장, 김장훈 부회장(왼쪽부터)이 MOA 체결 후 협력을 다짐하며 악수를 나누고 있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지난 3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보타메디그룹(회장 이행우)과 치매치료물질 연구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5일 한국뉴욕주립대에 따르면 이는 외국 대학교와 국내 기업의 첫 교류 사례이며, 세계 최초로 치매치료제를 개발한 ㈜보타메디와 MOA를 체결해 교내 연구소 설립 및 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교수진과 연구역량을 활용키로 했다. ㈜보타메디는 세계 최초로 치매 및 파킨슨씨 병 치료물질 및 치료법을 개발했으며, 임상실험 결과 85% 이상의 완치율을 보였다. 전 세계 치매 및 파킨슨씨 병 환자와 가족은 3천5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이에 국내 최초 외국 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교내에 미래 CNS 연구소를 설치하는 것에 합의하고 ▲연구용역 ▲심포지움 등 교육 세미나를 통한 내용 홍보 ▲미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교수진 활용 등의 연계 연구활동 진행 등을 제공하며, ㈜보타메디는 치매 치료제 매출의 일부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기부하고 미래 CNS 연구소를 한국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키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4일 ‘주말 서해바다열차’ 종착지인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에서 인천시 중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사장과 나봉훈 인천 중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체결식 후 주말바다열차 임시승강장에서 바다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용유바다여행 안내전단지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공항철도를 이용해 중구내 관광지를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 도심과 서해바다 관광지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잇는 공항철도를 통해 영종도, 무의도 등 인천 중구 내 다양한 해양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과 편의시설 확충, 관광서비스 개선 및 콘텐츠 상호공유 등 상생 발전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 공항철도는 지난 4월부터 서울역에서 출발해 용유바닷가까지 가는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개통된 소무의도 ‘무의바다 누리길’을 2개월 만에 3만여명이 방문하는데 일조하는 등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인천 섬 이야기 박물관, 섬 공공 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총장 김춘호)는 지난 3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보타메디그룹(회장 이행우)과 치매치료물질 연구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5일 한국뉴욕주립대에 따르면 이는 외국 대학교와 국내 기업의 첫 교류 사례이며, 세계 최초로 치매치료제를 개발한 ㈜보타메디와 MOA를 체결해 교내 연구소 설립 및 미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의 교수진과 연구역량을 활용키로 했다. ㈜보타메디는 세계 최초로 치매 및 파킨슨씨 병 치료물질 및 치료법을 개발했으며, 임상실험 결과 85% 이상의 완치율을 보였다. 전 세계 치매 및 파킨슨씨 병 환자와 가족은 3천500만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이에 국내 최초 외국 대학교인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교내에 미래 CNS 연구소를 설치하는 것에 합의하고 ▲연구용역 ▲심포지움 등 교육 세미나를 통한 내용 홍보 ▲미 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 교수진 활용 등의 연계 연구활동 진행 등을 제공하며, ㈜보타메디는 치매 치료제 매출의 일부를 한국뉴욕주립대학교에 기부하고 미래 CNS 연구소를 한국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키로 했다. 특히 보타메디그룹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치매치료제 원천기술 중 특히 관심을 끄는 부분은 이번에 개발된 신약 물질 ‘
코레일공항철도는 지난 4일 ‘주말 서해바다열차’ 종착지인 용유차량기지(인천시 중구)에서 인천시 중구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5일 코레일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심혁윤 코레일공항철도 사장과 나봉훈 인천 중구청장이 참석했으며, 체결식 후 주말바다열차 임시승강장에서 바다열차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용유바다여행 안내전단지와 물티슈를 나눠주고, 공항철도를 이용해 중구내 관광지를 많이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울 도심과 서해바다 관광지를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잇는 공항철도를 통해 영종도, 무의도 등 인천 중구 내 다양한 해양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자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과 편의시설 확충, 관광서비스 개선 및 콘텐츠 상호공유 등 상생 발전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코레일 공항철도는 지난 4월부터 서울역에서 출발해 용유바닷가까지 가는 주말 서해 바다열차를 운행하고 있으며, 지난 5월 개통된 소무의도 ‘무의바다 누리길’을 2개월 만에 3만여명이 방문하는데 일조하는 등 지역 관광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구는 인천 섬 이야기 박물관, 섬 공공 예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지속적으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 TP)가 지역경제를 이끌 4대 전략산업 가운데 하나인 자동차산업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펼치고 있는 인력양성교육이 중소기업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2일 인천TP에 따르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제조 관련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선 다변화를 돕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부터 각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TP는 그동안 북미 및 EU지역으로의 수출 확대를 위한 부품기업의 수출 비즈니스 전문 인력양성 등을 목표로 15종의 프로그램을 개발, 114회의 교육과정을 통해 1천88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13억4천만여원이 투입된 이 교육 프로그램을 거친 수료생 대부분은 자동차부품 기업의 재직자로 현재 각 중소기업 생산현장에서 활발한 생산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인천TP가 그동안 20회에 걸쳐 380여명을 대상으로 벌인 ‘전문 강사가 기업 현장을 찾아가는 방문교육’은 기업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윤 인천TP 원장은 “중소기업이 해외 수출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품질시스템을 숙지하는 것이 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
여름밤 야경을 즐기며 산책을 할 수 있는 송도 미래길 걷기가 지난해 인기에 힘입어 올해에도 실시된다. 인천 송도국제도시 도심속 도보 탐방코스인 ‘송도 미래길’ 야간 힐링탐방이 올해는 오는 4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상설로 운영된다. 2일 시에 따르면 송도 미래길은 인천의 미래를 이끄는 송도지역의 알짜배기 관광명소를 모아 도보로 전문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걸어서 탐방할 수 있다. 약 2시간이 소요되는 도보 관광 코스(총 길이 약 4.5㎞)로 참여하는 사람들의 편의를 위해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과 연계해 지난 2010년 4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회원수도 400여명에 이르고 있다. 탐방을 위한 출발지인 인천 지하철 센트럴파크역 4번 출구에 출발시간에 집결한 탐방객은 해설사인 미래길 길라잡이와 함께 센트럴파크역→컴팩스마트시티→트라이볼→인천대교전망대(오션스코프)→커낼워크→송도센트럴공원의 지압길과 이스트보트하우스(카누,수장자전거 탑승장)를 거쳐 송도컨벤시아까지 송도국제도시 위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로 이뤄진 코스를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탐방하게 된다. 송도미래길 야간 힐링탐방에 참가하려면 오는 9월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
인천의 여야 정치권과 인천시가 인천의 재정위기 극복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여, 합의문을 작성하고 이달중에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과 면담하고 현안해결을 위해 적극 설득키로 결의해 국회 활동 및 대정부 활동의 귀추가 주목된다. 인천시는 민주통합당 인천시당(위원장 신학용)과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 이상권)과 1일 여의도 렉싱턴호텔에서 ‘여·야·정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여·야·정 협의체 제1차 회의’는 지난 7월2일, 민주통합당 신학용 위원장과 새누리당 이상권 위원장이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후 가진 첫 상견례 자리에서 인천시 재정문제,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 등 지역현안에 대한 여야정치권의 공동대처를 위해 여·야·정 협의체 구성에 전격적 합의에 따른 것이다. 이번 회의에서 이들은 인천의 재정문제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정 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른 국제경기대회 수준의 국비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키로 했다. 또한 여·야는 아시안게임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당의 대선공약에 포함시키도록 노력키로 했으며, 제19대 국회에 구성된 지방재정특위, 국제경기지원
경인아라뱃길이 한강갑문부터 아라대교까지 약 1.4㎞ 구간이 경인항으로 추가지정됨에 따라 관광 및 수상레저활동의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됐다. 1일 정부는 경인아라뱃길 한강갑문부터 아라대교까지의 약 1.4㎞ 구간을 경인항으로 추가 지정해 요트, 모터보트, 조정, 카누 등 16종의 해양레저활동 허가구역으로 고시했다. 이에 아라마리나 운영 및 해양레저활동 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워터웨이플러스(사장 이길재)는 이번 경인항 내 해양레저활동의 사전 허가구역 확대 고시됨에 따라 향후 이용고객에게 다양한 해양체험레저활동을 제공, 수도권 제일의 문화·관광·레저의 명소화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따라서 ㈜워터웨이플러스는 곧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 인근에서 요트, 카약, 범퍼보트 등 다양한 해양레저활동을 저렴한 비용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월간, 연간 이용회원을 모집해 고객별 맞춤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한편 경인아라뱃길에서의 해양레저활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워터웨이플러스 홈페이지(www.waterway.or.kr)나 전화(☎031-999-7894~6)로 확인이 가능하다.
인천시는 국세의 지방이양 및 세원신설, 세원확대를 골자로 하는 세제 개편안을 마련해 국회 및 중앙정부, 지역의 시민단체 등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단기 및 장기과제로 구분해 향후 법령개정을 목표로 지방세제 개편안을 관철키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방자치 20년을 거치면서도 근간이라 할 수 있는 지방재정은 변함이 없을 뿐만 아니라, 최근 유럽의 금융위기, 부동산경기 침체 등으로 오히려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지방자치단체의 파산까지 우려되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 현실이다. 또한 국가와 지방의 예산지출 규모가 6대4인 반면, 재정의 근간이 되는 국세와 지방세의 조세로서의 구성비는 변함없이 8대2로, 기형적인 구조가 지방재정의 어려움을 스스로 극복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에 시는 이러한 구조적 불합리성을 개선해 지방재정 운영의 책임성을 확보하고,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한 지방세제 개편을 추진하기 위해 시와 인천발전연구원의 학술용역 결과를 기초로 각계의 의견을 모은 지방세제 개선안을 국회와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발표된 지방재정문제 해결방안은 국세의 지방이양, 지방세의 세원확대, 신 세원발굴 등 지방세제 개편을 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