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은 9일 인천세관 중회의실에서 중국 청도해관과 ‘제5차 세관교류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2010년 협약 체결 이후 이후 협력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한-중 FTA 이행 협력과 중국 진출기업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는 ‘컨’터미널 싱글윈도우 모바일 앱을 통해 컨테이너터미널의 상세 반출입 혼잡시간 정보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컨테이너터미널 게이트 반출입 시 교통혼잡으로 화물기사 및 인근도로 이용자의 불편이 지속 발생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각 터미널별로 분산돼 있거나 버려지고 있는 정보를 수집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활용가치가 있는 정보로 탈바꿈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터미널 반출입 혼잡 통계를 분석하고, ‘컨’터미널 싱글윈도우 모바일 앱을 통해 화물기사에게 일별·시간대별 상세 반출입 소요시간(Turn Around Time)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운송사에서 제공받은 배차정보에 기반한 컨테이너 운송에서, 운송기사가 실제 혼잡정보를 확인하고 운송 우선순위를 직접 조정하여 컨테이너를 반출입 할 수 있게 됐다. 남봉현 공사 사장은 “인천항 컨테이너터미널의 현황정보를 이용자 관점에서 제공해 인천항 물류흐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물류정보를 확대·제공하는 등 항만고객 대상 편의성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신재호기자 s
인천 남동구는 대기질 개선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사진)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일반 가스보일러를 교체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에게 보일러 교체비용의 일부 16만원을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주요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저감시키기 위해 일반 보일러보다 연소방식을 개선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를 말한다. 구는 올해 총 450대의 저녹스 보일러 교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주택소유주 및 세입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남동구 환경보전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보일러 교체를 앞둔 가정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가 절약되는 저녹스 보일러로 설치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구는 지난 4일 ‘구청장 1일 동장제’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구청장 1일 동장제’는 그동안 연초에 실시해왔던 동 연두방문을 대신해 동 현장에서 구민들을 직접 만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및 민생현장과 위험지역을 살펴보는 1일 체험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 구청장은 1일 동장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여러 민원인과 일일이 만나 대화하며 민원사항을 수렴했다. 또 구월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난타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에게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건의를 받은 후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 구청장은 새해를 맞아 구월1동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살폈다. 이강호 구청장은 “형식적인 동 방문보다는 동 현장을 직접 찾아가 대화하며 구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알기 위해 더욱 소통하겠다”며 “구월1동을 시작으로, 모든 동에서 1일 동장을 수행하며 꾸준히 구민들과 소통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소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는 새해를 맞아 7일 하버파크에서 인천항의 힘찬 항해를 다짐하는 ‘2019 인천항 항만가족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서는 박남춘 인천시장과 박경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장, 송영길·윤관석 국회의원, 이귀복 인천항 발전협의회 회장, 이강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 등 인천항만 경제계와 유관기관과 오피니언 리더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찬 악수와 따뜻한 덕담을 나누며 지난해 노고를 위로하고 신년의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 남봉현 사장은 컨테이너 물동량 312만TEU를 비롯해 지난해 인천항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점에 대해 모든 항만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만시설은 개발 후 운영까지 많은 시간과 재원이 투입되는 만큼, 면밀한 수요예측을 통해 부두 및 배후단지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된다”며, “올해는 크루즈터미널 및 신국제여객터미널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는 첫 해이므로, 터미널 개장에 앞서 이용객과 선사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rdq
인천항만공사가 새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남항 석탄부두 현장에서 안전점검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안전점검 캠페인에서는 남봉현 사장을 비롯해 경영·운영·건설 부사장 등 임직원이 함께 현장에서 안전점검의 생활화와 안전한 인천항을 조성하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해양경찰서는 최근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7대 김평한 서장과 제28대 이방언 서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이방언 서장은 “국민의 신뢰를 얻고 미래 변화의 주역으로 우뚝 서기 위해 서로 소통하고,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자”고 당부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 남동소방서는 3일 니트꿈나무어린이집 원생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육은 연기체험실을 활용해 열·연기 피난 체험과 소방활동 및 화재예방 영상시청, 소방차량 관람하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인천항만공사(IPA) 임직원들이 ‘인천항 크루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라는 다짐과 함께 희망찬 2019년을 시작했다. 공사는 2일 대강당과 크루즈 터미널에서 시무식과 신년 다짐식을 갖고 ▲신규 항만인프라 개발 ▲사회적 가치 실현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조성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성장전략 추진 ▲물동량 유치 등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공사(IPA) 남봉현 사장은 시무식에서 “희망찬 새해 아침을 맞아 핵심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되 특히 안전한 항만운영”을 강조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IFEZ, 4차 산업혁명 외국기업 계약체결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에 독일, 일본, 프랑스, 스위스, 싱가포르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외국기업들의 입주 또는 계약체결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 또 ▲판금가공분야 세계 1위 ▲강소(强小)기업 ▲세계 최고(最古) 기업 ▲포춘지 선정 글로벌 200위 기업 ▲일본 1위 공작기계 기업 ▲세계 3대 첨단 금속가공시스템 제조기업 등 기업 면면도 화려하다. 동북아 최대 바이오산업단지로 부상하고 있는 IFEZ는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인 장점, 외국인 친화적인 정주여건 등으로 세계 주요기업들이 주목하고 있다. 아마다·오쿠마·이구스·머크 등 글로벌기업 입주 판금가공분야 세계 1위 기업인 일본 아마다사가 지난 10월 송도국제도시에 인천테크니컬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 상태다. 아마다사는 금속가공 기계의 종합 메이커로써 판금, 절삭 및 공작기계, 프레스, 정밀 용접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아마다사는 1946년 창립돼 70여년의 역사를 보유한 전통과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정밀판금 가공업의 수준을 세계 최고로 끌어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