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9일 시청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주)태영건설 김외곤 대표이사, 포천 축산관련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 Biogas Plant 사업 실시협약서’를 체결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주도의 녹색성장 산업에 부응하고 포천시에서 배출되는 가축분뇨와 유기성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2년여에 걸친 사업 타당성 조사와 부지입지조성 및 관련 기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식은 서장원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사업추진의 경과보고, (주)태영건설 김외곤 대표의 인사말과 실시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포천시 관내 축산관련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본 사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석한 축산단체장들은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관내 축산농가의 염원인 축산분뇨 처리를에 큰 도움이 되고, 향후 도시-농촌간의 교류 협력사업을 추진하기위한 기본 시설로서 자리매김하기를 바랬다. 포천바이오가스 플랜트 사업은 포천시에서는 부지를 임차 제공하여 (주)태영건설이 사업비 245여억원을 전액 투자하여 건설하게 되는 사
포천교육청(교육장 오정순)은 지난 19일 각급학교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공정하고 투명하면서도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현안사업예산지원심의위원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현안사업지원을 위해 초등 17개교 27건, 중등 7개교 13건, 총 40건이 신청된 현안사업에 대해 현장점검팀을 구성해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현안사업을 신청한 24개교 전부에 대해 실질적인 현장실사를 가졌다. 이번 신청 건은 작년에 비해 초등 12개교 29건, 중등 6개교 8건이 줄어들었으나 이는 지난해에 초등 20개교 24건, 중등 8개교 10건, 총 6억3천3백70만 원의 현안사업비가 기 지원되었고, 또한 올 2월에 특별교육재정수요로 경기도교육청 제2청에서 7개교 3억4천만 원이 기 지원됨으로써 신청 건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현장실사의 주안점은 학생의 안전성과 더불어 학습권과 교수권의 침해 또는 방해가 되는 요인의 해소에 두고 학교 관계자들과 협의, 최적의 해결방안을 모색해 작성된 우선순위지원대상사업(안)으로 위원회에 상정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금번 심의를 통해 총 21개교에 6억5천1백만 원을 우선순위별로 지원키로 했으며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2008년도 경로당 우수프로그램’ 평가결과 화현면 명덕1리 경로당의 실버궁도교실이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활력있는 경로당만들기 사업은 점차 고령화되어 가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12개 읍·면·동 38개 경로당에서 건강체조를 비롯하여 사물놀이, 짚풀공예, 서예교실, 게이트볼, 노래교실 등이 활성화 돼있다. 또한 경로당 사회봉사활동 사업으로는 280개 경로당에서 환경정화활동, 문화재관리, 놀이터관리, 화단관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항목은 참여인원, 활동실적, 사업의 달성도, 조사자의 의견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서 자체평가를 거쳐 복지여성과 담당부서에서 최종적으로 평가했다. 2008년도 경로당 우수프로그램 중 활력있는 경로당만들기 사업으로는 ‘실버궁도교실’로 최우수상을 탄 명덕1리 경로당에 이어 영화아파트 경로당(소흘읍), 초과 2리 경로당(관인)이 우수상을 가채 1리 경로당(신북면), 내동 경로당(내촌면)이 장려를 수상했다.
김영우 국회의원(한, 포천·연천)이 지난 11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미흡한 부분들을 지적하며 미군기지 소재 지역의 국가지원확대를 위한 ‘특별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일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2006년 3월부터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을 제정·시행하고 있으나 수도권 규제와 정부재정의 한계로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지 않는 실정에 지난해 특별법 개정이 한 차례 있었지만 국가 지원 확대를 위한 근거 마련 등의 추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 이날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반환공여구역 내 국유지 매입시 공여구역 및 반환공여구역이 시 전체 면적의 40%를 초과하는 경우 전부 국고보조 ▲공여구역 및 반환공여구역의 환경오염이 미군주둔에 의한 경우 국방부장관이 정화사업 실시 ▲종합계획에 미반영된 대기업에 대해 반환공여구역 주변지역 내 조성된 산업단지 입지 허용 ▲인허가 의제 일부 사항 추가 및 사업시행 승인(일관 또는 구분) 근거 마련 등이다. 이번에 특별법이 개정되면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지자체에 대한 국가 지원 근거가 마련돼 지역 숙원사업의 국비 지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기도와 함께 위기가정 돌봄사업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소흘읍사무소에서는 질병과 장애, 나이가 많음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복지수혜 세대를 위해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로 찾아가 민원상담과 복지시책 안내, 쓰레기봉투 전달 등 찾아가는 사랑의 카운슬러 사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송우 주공아파트 4단지에 거주하는 복지수혜 대상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시에서 4시까지 관리사무소에서 사회복지담당자 등 2명이 민원상담과 사회복지시책 안내, 의료급여증, 복지카드 전달, 쓰레기봉투 지급 등을 하고 있다. 지난 2개월간 복지급여 지원과 장애인 등록관련, 일자리 지원 문의 등 39건을 상담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점차 주민들의 관심속에 상담건수가 늘어가고 있다.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포천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레포츠 문화를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활동 공간을 확립하기 위해 ‘제1회 포천시 청소년 5:5 풋살대회’를 오는 4월11일 개최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시 거주 초·중·고등학교 순수 아마추어 학생 선수(20개팀)를 대상으로 참가접수기간은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각 학교별 공문 발송에 의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운영·관리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팩스(538-2268), 이메일(bestdr1kim@pcs21.net), 방문접수 중 편안한 방법으로 선택하면 되고 조추첨일은 오는 4월 1일 오후 5시에 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아울러 입상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 대회규정 및 내용은 온라인카페(http://cafe.daum.net/youth.cafe)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운영·관리팀(538-3230, 3298)으로 하면 된다.
포천시 소흘읍(읍장 연제남)은 시의 관문으로서 깨끗한 시 이미지를 만들고 쾌적한 소흘읍을 조성하기 위해 ‘읍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소흘’, ‘읍민이 만드는 쾌적한 소흘’이라는 주제로 실행계획을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겨우내 주요하천 및 산속에 방치돼 있는 방치폐기물 20톤을 지난 2월 한달내내 걸쳐 수거했으며 오는 13일에는 소흘읍 기관·단체 회원 300명이 참여하는 ‘클린 소흘 운동’을 벌여 시가지 및 주요도로변에 대한 쓰레기 및 광고물을 수거할 예정이다. 특히 매월 첫째주 금요일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과 기관·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우리 환경은 우리가 지켜요’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한 기관·단체장과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일 환경미화원 체험의 날’, ‘소흘 사랑 감시단’을 구성, 무단소각 및 무단투기 단속시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현장행정 등을 펼쳐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등에 대한 시민의 인식전환을 유도할 계획이다. 소흘읍 관계자는 “주민은 물론 모든 시민들이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자원은 재활용한다는 각오로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참여한다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포천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천시의회(의장 이중효)는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제50회 포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관내 집행부의 대규모 사업장 및 시민의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중요사업장을 지난 9일 답사했다. 이중효 의장등 시의원들은 소흘읍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장(이동교리) 및 포천아트밸리 조성사업장(기지리)과 관내 대규모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포천힐스CC 설치공사장, 신세계종합레져타운 설치 공사장 등을 돌아보며 지역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공사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포천시(시장 서장원) 드림스타트는 아웃백 금오점(점장 고태석)의 후원으로 유아 및 교사 20명이 아웃백을 지난 10일 방문했다. 이날 호주를 주제로한 실내 인테리어와 전통악기 공예품, ‘울룰루’라는 요술바위 등의 작품을 돌아보고 시설 관계자의 안내로 청결한 주방시설과 식재료,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견학하였으며 특히 식재료를 저장하는 커다란 냉장·냉동고 출현에 아동들은 놀라움과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견학후 깔끔하게 준비된 자리로 옮겨 아동들을 위한 오찬의 시간을 가졌으며, 처음 먹어보는 음식에 마냥 즐거워하는 아동의 모습을 본 고태석 점장은 차후 이러한 기회제공을 자주 갖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비췄다.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에게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비스지원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포천경찰서는 8일 중국인 조선족에게 돈을 받고 내국인과 위장결혼을 시켜준 혐의(공전자기록 등 불실기재)로 위장결혼 알선책 L(67)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돈을 받고 중국에 건너가 위장 결혼은 한 내국인 여성 K(48·여)씨 등 5명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L씨는 지난 2004년 10월부터 최근까지 1인당 400~500만원 주겠다며 위장 결혼을 할 내국인 여성을 모집, K씨 등 5명을 중국으로 입국시켜 조선족 M(47)씨와 만난 뒤 결혼사진을 찍고 혼인한 것처럼 서류를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L씨는 지난 5년여간 조선족 M씨 등 10여명으로 부터 위장결혼 을 해주겠다며 1인당 500~800여만원을 받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또 조선족 M등은 국내에서 일을 할 목적으로 위장결혼을 한 뒤 K등이 신고를 하지못하도록 입국후 2~3개월간 15만원~20만원씩 돈을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포천경찰서 관계자는 “위장결혼을 알선 브로커들이 중국인 조선족들에게 돈을 받고 허위결혼을 시킨 뒤 국내에서 돈을 벌 수 있도록 하는 수법이 올해 관내에서만 45건이 적발되는 등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입국사범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