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9일 헌정사 초유의 이상민 행안부장관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절제된 대응 기조를 이틀째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윤 대통령은 국민이 불안하지 않도록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전날 탄핵안 가결 후 20여 분 만에 "의회주의의 포기"라며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는 한 줄의 입장문만 냈다. 야당의 '의회 독재'라고 성토하며 격앙된 참모진 내부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대응으로 읽혔다. 전날 직접적인 발언을 내놓지 않았던 윤 대통령은 이날도 별다른 공개 일정 없이 내부 회의와 보고 등 비공개 일정을 이어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민주당의 탄핵안 강행 처리는 능히 예상할 수 있었던 것이었기에 윤 대통령은 담담했다"며 "대통령의 침묵은 대통령실의 비장함을 단적으로 드러낸다"고 강조했다. 다른 고위 관계자도 "어제 국회 상황은 정무수석실과 여당 원내대표단이 보고한 대로 흘러갔다"며 "윤 대통령이 아주 차분하게 지켜봤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다렌 탕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과 면담하기 직전 탄핵소추안 가결 사실을 전해
9일 오전 인천시 연수구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에서 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지원 요청 등에 대비해 구호 물품 세트를 제작하고 있다.
7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시 중앙119구조본부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튀르키예 지진 실종자 수색 등 대응을 위한 국제구조대원들이 장비를 옮기며 이동하고 있다.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48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높이 던지고 있다.
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여자대학교에서 열린 제48회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환하게 웃으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6일 오전 인천시 서구 검단농협에서 열린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에서 서구지역 조합장 후보들과 조합원들이 공명선거를 다짐하는 선서를 하고 있다. 이번 전국동시조합장선거는 3월 8일에 치러진다.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푸르미르 호텔에서 열린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건단련) 주최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위한 건설업계 총궐기대회'에서 참석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2023.2.6
정월대보름을 이틀 앞둔 3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삼산체육공원에서 부평문화원 관계자들이 달집을 만들고 있다. 부평문화원은 5일 이곳에서 '정월대보름 in 부평' 행사를 열고 달집태우기를 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매일 스마트폰을 울리던 각 지방자치단체의 신규 확진자 통계 재난문자가 3년만에 사라진다. 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에 보냈다. 행안부는 공문에서 확진자 수 위주의 재난문자 반복 송출로 이용자가 피로감을 느끼는 데다 재난문자의 효과도 떨어질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방역 조치 관련 변경사항이나 특이사항 등 시급성과 필요성이 높은 내용 위주로 재난문자를 보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행안부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진정되다 보니 (재난문자에) 불만이 많은 것 같다. 지자체에서 관행적으로 보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다"면서 "코로나 재난문자가 너무 오래돼 국민적 피로감도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공문을 발송한 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도 시·도에 재난문자 관련 권고사항을 안내했다. 이에 따라 여러 지자체가 지난달 말 이후 행안부 권고를 받아들여 확진자 수 재난문자 발송을 잇달아 중단하고 있다. 대전시도 지난 1일 재난문자를 통해 '재난문자 확진자수 안내 중단'을 공지했다. 광역 지자체 가운데
2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민주노총 건설노조 경인본부 사무실에서 경찰이 압수수색을 마친 뒤 압수물이 든 상자를 들고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