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 국내 첫 차 전용단지 2013년까지 조성 건설기계와 상용차를 위한 대규모 물류단지가 국내 최초로 경기도 안성시에 조성된다.총 94만8천㎡(약 28만6770평)의 규모에 사업비 8천500억원이 투입된다.사업기간은 2011년부터 2013년 12월말까지로 오는 5월까지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6월에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이후 안성시는 10월 물류단지 지정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2013년 12월에 준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이를 위해 안성시는 지난해 1월 ㈜빌드드림과 물류단지 개발과 관련한 협의를 시작해 5월 물류시설 개발 계획에 반영할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도는 여주군 등에서 남는 물량을 안성시로 이관시키는 등 사업물량을 결정했다.특히 이 사업은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황은성 안성시장의 정책협약을 통해 발표했던 것으로 두 당사자가 모두 당선된 이후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안성시 물류단지의 조성 계획과 향후 이용방안 및 효과를 미리 살펴본다. <편집자 주> ◆ 전국 첫 건설기계·자동차 물류단지 안성시 보개면 상삼리 일원에 조성되는 물류단지는 중고차와 신차 뿐만
안성시는 2011년 1학기부터 초등학교 전 학년에 대해 무상급식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읍·면지역 30개 초등학교에 지원하던 무상급식을 올해 지원범위를 확대해 동지역 3~6학년 학생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하려 했으나, 학부모 교육비 지출부담 경감 및 교육복지 향상을 위하고 시의 교육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 전 학년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무상급식 지원 예산으로 시는 6억6천만원을 올해 예산에 편성했다. 시는 그동안 읍·면지역 30개 초등학교의 7천746명 학생들은 교육비 특별회계에서 급식비를 전액 지원해 왔다. 또한 동지역 4개 초등학교(안성, 백성, 비룡, 내혜홀)에 대해서는 수익자 부담으로 학부모들이 급식비를 부담해 지난해 2학기에 5~6학년 1천386명에 대해 시 8천800만원, 교육청 1억3천300만원 등 2억2천1만원을 지원, 무상급식을 실시한바 있다. 앞으로도 안성시는 2012년에 중학교 3학년, 2013년에는 중학교 전체 학생에 대해 무상급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안성의 미래 교육을 위해 면지역 초등학교에 무상으로 통학버스 지원, 방과후 학교지원, 명문학교 육성지원, 안성시민 장학재단 설립 등 다양한 교육지원 시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의 2011년도 정기총회가 지난 3일 안성1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동회장인 황은성 안성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 그린스타트 참여회원과 분과위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2010년도 의제사업 및 국무총리상 수상에 대한 동영상 상영과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 승인과 사업실적 보고 및 감사 보고,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안건을 처리했다. 실천협의회는 지난해 기후변화지킴이 강사 양성과 나눔의 녹색장터, 탄소포인트제 홍보, 자전거 타기 양성반 등 연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푸른경기 도시대학 공모전 대통령상 수상, 지속가능 발전대상 국무총리상 수상 등 안성시가 환경관리 우수지자체인 ‘그린시티’로 지정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 또한 의제 비전을 ‘시민이 행복한 친환경 맞춤도시, 안성’으로 설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유효성 있는 사업전개로 향후 안성을 자연경관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면서 순환하는 친환경도시로 발전시키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속가능한 안성시의 환경을 위해 환경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오신 회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
안성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주부 우울증관리를 위한 특색사업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지역사회 주부를 대상으로 마음의 감기 우울증 예방과 관리를 위한 ‘행복을 만드는 주부교실’을 운영한다. 우울증은 슬프거나, 울적한 느낌이 기분상의 문제를 넘어 신체와 생각의 여러 부분까지 영향을 끼쳐 개인이나 사회생활에 영향을 주는 상태로 슬프고,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생각, 불면, 식욕감퇴, 피곤함, 성욕감퇴, 의욕저하, 자살사고 등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과 질환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유병율이 1.5~2.5배가 높다. 이에 안성시는 정신과 치료를 꺼려하거나 받기 어려워하고,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인관계 기술이 부족하거나 약물치료에만 의존하는 대상자들에게 쉽게, 재미있게 우울증을 극복하도록 돕고자 주부 우울증 프로그램 ‘행복을 만드는 주부교실’을 운영한다. 우울증 프로그램은 정신보건센터 정신과 전문의 우울증에 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10까지 12회로 운영하며 그림을 통한 심리진단, 나의 장·단점 표현 및 자존감 향상,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기, 점토 및 대나무를 이용한 만들기 등 미술치료, 원예, 요가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지자체 관광 수용태세 경쟁력진단 컨설팅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외래 관광객 천만명 유치와 한국내 장기 휴가문화 정착 등 국내 관광 활성화 시대를 대비한 국제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대상지로 선정된 지자체에는 용역비 3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는 지난 2월 참여 요청서를 제출해 한국관광공사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경기도에서 안성시와 가평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컨설팅 용역은 금년도 3월에 시작하여 12월에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숙박, 음식, 편의시설, 안내정보, 교통, 쇼핑 및 기념품 등 6개 부문에 정밀진단과 지자체 컨설팅 핵심과제의 문제점 분석 및 개선안 도출 등 관광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을 통해 시의 관광수용태세에 새로운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게 된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안성문화관광 자원 인프라 구축, 안성문화관광 홍보 활성화 전략, 안성테마마을 경쟁력 강화 전략 등 3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안성시의 관광정책이 새롭게 변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고
안성시는 오는 9일까지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이며 신청접수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되고 그 이후에는 만29세이하 청년층 만 수시접수가 가능하다. 사업기간은 4월1일부터 6월17일까지로 3개월간 실시되며 1일 8시간(오전9시~오후6시), 주5일 근무를 원칙으로 임금은 일당3만5천원에 부대비 3천원을 더해 월87만원 가량이 모두 현금으로 지급된다. 자세한 문의는 주민생활지원과(☎031-678-2256)로 하면 된다.
안성시 공도읍 양기리 봉기동 엄추월 노인회장은 지난 2일 양성면과 원곡면의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나누었다. 엄 회장은 수년전부터 매년 공도읍에 100여만원 상당의 쌀을 기증해 왔으며 공도읍에 이어 인근 양성면과 원곡면에도 어려운 가정을 보면서 불우이웃돕기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로 이번에는 양성면과 원곡면에 쌀 45포씩(200만원상당)을 기증했다. 조성열 양성면장은 “엄 회장님이 주신 감사의 쌀을 독거노인과 수급자 및 어려운 불우이웃 가정에 지원하겠다”며 “양성면에서도 더불어 사는 사회, 다같이 행복한 사회가 되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의 제24대 이석기 교육장이 2일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임 이 교육장은 2011년 전반기 교육장 공모제로 임용된 교육장으로서 학식과 덕망이 풍부하고 교육행정 능력이 탁월해 지역사회의 존경과 신뢰를 받으며 안성교육 발전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 교육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안성교육가족들의 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가르치는 일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에 역점을 두며,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잘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환경여건을 개선하고 교원복지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학생교육을 위해 존재함을 새롭게 인식하고 미래사회의 창의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촛불회(회장 정운순)는 최근 안성시를 방문해 구제역 방역활동에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위해 전기주전자 34개(1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정운순 회장은 “밤낮없이 추위와 싸워가며 방역활동에 고생하는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전기주전자를 마련했다”며 “구제역 조기 종식을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황은성 안성시장은 “지역의 기관과 단체들의 지원이 축산농가는 물론 방역활동 종사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최근 ‘청계천+20 프로젝트’ 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금석천 생태하천 복원 및 주변지역 시민휴식 공원 개발사업 구상(안)’에 대한 시민 및 환경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석천 관련사업은 도심 하천인 금석천의 수질오염에 따른 도심경관 훼손사항의 심각성을 우려해 황은성 안성시장의 공약사업 추진제안에 따라 진행된 사업이다. 이에 시는 2010년도에 금석2교에서 개내교(읍내교) 구간 0.9km에 대해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는 복원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해 환경부의 ‘청계천+20 프로젝트’ 신규사업에 반영됨으로써 사업의 현실화를 이뤘으며 금년내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완료, 2013년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중이다. 이번 ‘시민·환경단체 설명회’에는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등 6개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해 생태하천복원 및 시민휴식공원 구상(안)에 대한 의견제시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설명회 참석자들은 금석천의 생태복원 사업 추진은 바람직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적극적인 하천의 유지용수 확보 방안마련,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하천복원 사업추진, 비봉산과 안성천 그리고 금석천 구간의 생태연결사업 병행추진등을 적극 검토해 사업해 주길 바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