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H중앙연합회는 2009년도 한국 4-H중앙연합회를 이끌어갈 제29대 회장에 안성시 이영수(미양면:현 한국 4-H중앙연합회 부회장)후보가 당선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제29대 한국 4-H중앙연합회 회장에 당선된 이영수 현 한국 4-H중앙연합회 부회장은 지난 1999년 안성시 4-H연합회 가입을 시작으로 ▲2004년 안성시연합회 사무국장 ▲2005년 안성시연합회 부회장 ▲2006년 안성시연합회 회장, 경기도 4-H연합회 기획부장 ▲2007년 경기도연합회 회장 ▲2008년 한국 4-H중앙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영수 한국 4-H연합회회장 당선자는 ▲2004년 경기도지사 표창 ▲2005년 한국 4-H 대상 ▲우수 4-H회원 농림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또한 친환경 안성맞춤배 재배로 연간 5천여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등 촉망받는 미래 농업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영수 회장 당선자는 5가지 공약으로 선거인단의 표를 이끌어냈으며, “믿고 뽑아 주신 만큼 한국 4-H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2009년도에 한국 4-H회를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안성시는 지난 9일 오후 2시부터 공무원, 안성모범 운전자회 회원, (주) 농심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앙대 대학촌과 상가주변에 대해 ‘쓰레기를 줄여요’거리캠페인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운동’의 일환으로 뒷골목에 버려진 쓰레기 0.5톤, 재활용품 수거, 불법광고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거리캠페인과 점포를 대상으로 1:1면담 홍보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참여를 당부하는 홍보물를 배포하기도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안성만들기는 “내 집(점포)앞 내가 쓸고 정리 정돈하는 작은 실천 부터” 라며 “아름다운 안성만들기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2008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하고 지방세 세수 확보를 위한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섰다. 자동차세는 지난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지역내 사용 본거지를 둔 소유자를 대상으로 3만4천066건 38억9천7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담당자는 “납세의무자가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분실했을 경우 세무과에서 고지서를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들이 납기 내 납부하지 않아 가산금을 더 내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또한 납기일 경과 시에는 3%~75%의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추가로 납부하여야 하며 재산압류, 번호판영치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안성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저소득층 자녀가 지방세 고지서를 직접 전달케하고 송달료를 지급하는 방안을 시 조례로 개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시는 8일 밝혔다. 시는 생활공감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이번 저소득층 자녀 지원 방안은 1인당 1일 고지서 100매 고지서를 송달할 경우, 3만원 내지 5만원 정도 송달료를 받을 수 있어 저소득층 자녀들의 학비 등에 다소나마 보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 시 조례에는 지방세 고지서를 마을 리·통장이 배부할 시 1매당 500원의 송달 수수료를 지급하게 돼있다. 안성시는 현재 우편으로 대량의 고지서가 한꺼번에 시·군·구 관내의 모든 납세자들에게 송달되는 자동차세, 재산세 등 연간 6차례(1월, 6월, 7월, 8월, 9월, 12월)의 정기분 지방세 고지서 송달부터 이번 방안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내년도 시의 지방세 고지서 송달 예산은 2억1천6백만원으로 이번 방안이 시행될 경우 1인당 5일 종사시 연간 약 1만5천명에 달하는 저소득층 자녀들이 지원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안성시 박상호 시세담당은 “저소득층 자녀들이 겨울·여름방학 기간 등을 활용하여 납세고지서 송달 업무를 통해
안성시는 지난 5일(금)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 비봉관에서 안성시4-H회 정착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 힘찬 출발!’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 홍광표 안성시부시장, 홍영환 안성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하여 회원 250여명이 참석하였다. 4-H 50주년 기념식은 안성시 4-H운동을 활력화하고 4-H인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조직 활성화와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4-H 이념인 지ㆍ덕ㆍ노ㆍ체를 실천하며 4-H 발전에 공로가 있는 10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수여자로는 김승환초대회장 및 김풍길,정운순,최종헌,한상호회장과 전광준지도교사(현안성종고), 양태환지도교사(현안성중) 및 봉전근,박성수,이제상 4-H회원이다. 4-H운동은 자연을 사랑하고 농촌에 애착을 갖게 하며, 농촌 청소년의 경우 실천과제와 현장교육 중심으로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농인 으로서 자질을 배양하고 있다. 홍광표 안성시부시장은“안성마춤 브랜드가 지자체 공동브랜드 부문에서 최초로 2년 연속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받아 명실 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임이 입증되어 어려운 경제여건에 마
안성시가 2008년 보육사업 유공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전했다. 보육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2008년 전국 보육인대회는 지난 2일 63빌딩에서 개최되었다. 안성시는 보육사업 추진 공로가 인정되어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포함하여 총 4개의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방공무원 부문 사회복지과 보육아동 담당 김종명, 보육인 부문 시립 낙원어린이집 시설장 여상인, 우수프로그램 부문 파랑새어린이집 시설장 이순희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보육업무 관계자는 “그동안 안성시가 꾸준히 보육사업에 관심을 기울였다”며 “공 보육 강화와 보육 서비스 다양화 및 보육시설 평가인증제 정착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라고 밝혔다.
안성마춤 한우회는 1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앞에서 ‘안성마춤 브랜드를 우리나라 최고로 키우신 이동희 시장님이 빨리 시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선처해 주십시오’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2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피켓 시위는 안성마춤 한우회 박세만(56) 회장과 이규홍(52) 사무국장의 주도로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식사 시간에 판사와 법원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실시했다. 박 회장은 “안성마춤 한우를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그 동안 많은 노력을 했고 전국 최고 브랜드로 키워 축산 농가가 잘 살수 있게 했다”며 “그 고마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판사님들에게 선처를 바라는 마음에서 시위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함께한 이 사무국장은 “안성 한우가 전국에 명성을 떨치고 있는데 이런 일로 안성마춤 한우 브랜드 명성이 줄어들까 걱정돼 참석하게 됐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현재 이동희 안성시장은 대북지원사업과 관련해 평택지원에 구속돼 있는 상태다.
안성경찰서(서장 김학문)는 지난 26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 각 과장, 지구대장 및 파출소장 등 필수요원을 제외한 직원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 일류경찰 육성을 위한 11월 직장훈련’ 실시했다. 먼저 관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해결에 결정적 제보를 한 시민에게 표창장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업무실적 우수자 및 중요범인 경찰관에 대하여 표창장과 즉상금을 수여했다. 김 서장은 “어려운 경제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잘 수행하고 겨울철 야간 근무자 건강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안성시가 지난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장애인 출산지원금 지원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가 탄생했다. 시각장애 3급인 고삼면에 사는 송 모씨는 시각장애 3급으로 지난 13일 여자아이를 출산해, 시로부터 26일 출산지원금 1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장애인 출산지원금은 신생아를 출생한 장애인을 지원. 신생아의 건강과 양육환경에 필요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장애인 가족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학철)에서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이번 전통장 체험행사는 전통의 맥을 잇고 중국산 농산물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신을 없애고, 안전한 우리 먹거리 창출 및 바람직한 한국형 식생활 정착을 목적으로 100% 우리 콩만을 이용한다. 행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메주 쑤기 체험과 청국장 시식체험을 갖는다. 또한 내년 2월 20일, 22일 2일간은 쑤어 놓은 메주를 가지고 정월장 담그기, 3월 16, 17일은 간장과 된장 분리하기 체험 후 직접 만든 된장과 간장을 가져갈 수 있는 구성으로 짜여져 있다. 배수옥생활개선담당은 “이번행사가 100% 우리 콩을 이용하여 항암효과 및 건강에 좋은 전통된장과 청국장을 만들어 우리가족의 웰빙식탁을 만드는 실습 교육과 더불어 녹색관광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알뜰체험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통장 담그기 체험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생활개선담당 (678-3061~2, 016-9253-5004)이나 장옥기농가(011-9859-253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