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가 20일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이사회를 열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할 공동소득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의 방향을 심의했다. 특히 ▲여름 김치 담그기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 ▲농촌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지원 사업을 확대하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여주현 (사)농가주부모임 경기도연합회장은 “농가주부모임 조직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준 도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공독소득사업, 찬饌贊 밑반찬 나눔 사업, 농촌일손돕기 등을 지속 전개할 계획인 만큼 시군회장을 중심으로 대의원 및 회원들과 더욱 소통하고 화합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엄범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은 "지역사회 여성권익 신장과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주신 농가주부모임에 감사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농가주부모임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 지원사업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중기청)이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경기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와 '2025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20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매출 감소와 자금난 등 창업 초기의 위기 상황(데스밸리) 을 극복하고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 3년 초과 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업화 자금(최대 2억 원) 및 맞춤형 성장 지원을 제공하며, ‘성공환원형’을 신청하면 최대 3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형’, ‘대기업 협업형’, ‘투자병행형’ 등 3가지 유형이 있으며, 필요자금 규모 및 사업화 방식에 따라 1개를 선택해서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K-스타트업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오는 27일 서울 GS타워에서 대기업 협업 설명회도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오리온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덕후고사’ 트렌드를 반영한 재미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온은 꼬북칩에 대한 애정도를 측정하고 참여할 수 있는 ‘꼬북칩 빠삭고사’ 이벤트를 오는 4월 19일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꼬북칩 빠삭고사’는 꼬북칩의 빠삭한 식감을 강조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이 꼬북칩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를 테스트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이벤트는 10문제씩 난이도를 달리한 3단계 레벨로 구성됐다. 1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 꼬북칩 기프티콘을 준다. 2단계를 통과한 40명은 추첨을 통해 꼬북칩 1박스를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를 통과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꼬북칩 패키지 후면에 이름을 기재할 수 있다. 또한 3단계 통과자 중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이름이 적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꼬북칩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 또는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맛의 비밀을 하나씩 풀어가며 꼬북칩에 대한 애정을 더욱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세상에 단 하나뿐인 초대형 꼬북칩에 본인 이름이 새겨진 패키지를 갖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
경기도 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후보 등록이 마감되며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43개 금고에서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될 전망이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8일 마감된 결과, 도내 94개 새마을금고에서 총 149명이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평균 경쟁률은 1.6대 1로 집계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후보자가 2명 이상 출마한 43개 금고(회원직선제 38개, 대의원회제 5개)에서만 투표가 진행된다. 도내에서 총회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선거운동도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후보자 및 선거운동원은 20일부터 3월 4일까지 위탁선거법에 따라 정해진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 대화방 등에 글이나 동영상을 게시하거나 전자우편·SNS(카카오톡·네이버 밴드 등)를 이용한 홍보가 가능하다. 또한, 전화 통화를 통한 선거운동이나 문자메시지 발송도 허용되지만,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는 이를 금지하고 있다. 아울러 선관위는 후보자가 제출한 선거벽보를 오는 24일
SSG닷컴이 밥소믈리에와 협업해 블렌딩미를 출시하고, 미식관 단독판매와 함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SG닷컴은 국제공인 쌀 전문가 주서빈 밥소믈리에와 손잡고 고품질 상품으로 기획한 삼광ᆞ신동진ᆞ현미식 블렌딩미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삼광 블렌딩미'는 삼광 쌀에 골드 퀸의 누룽지향과 찹쌀의 찰진 식감과 향이 좋은 쌀로 유명하다. '신동진 블렌딩미'는 일반 쌀 대비 1.3배가량 큰 신동진 쌀에 현미찹쌀을 20%가량 배합해 톡톡 터지는 식감을 구현했다. '현미식 블렌딩미'는 찰진 밥맛을 대표하는 품종인 여주 진상 백미와 현미, 찰흑미를 섞어 식감과 영양을 높였다. SSG닷컴은 쓱닷컴 미식관 단독상품 출시 기념으로 오는 27일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미식관에서는 삼광·신동진 블렌딩미(각1kg, 7980원)와 현미식 블렌딩미(1kg, 8980원)를 만나볼 수 있다. 김준호 SSG닷컴 농산팀 MD는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 수요가 감소세지만 지난해 고급 쌀 매출은 직전해 대비 20% 신장했다"며 “밥소믈리에의 레시피로 블렌딩된 고급 쌀을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유튜브, 틱톡 등 각종 SNS 채널에서 유행 중인 새로운 디저트 신제품을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마시멜로우 쫀득쿠키 4종을 오는 26일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냉장과 상온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하며, 냉장 버전으로는 ‘큐브쫀득쿠키후르츠’와 ‘큐브쫀득쿠키초코쿠키’ 2종이다. 상온 스낵의 경우 ‘세븐셀렉트 쫀득쿠키멜로바’와 ‘세븐셀렉트 쫀득딸기멜로바’를 출시한다.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버터에 녹인 마시멜로우에 과일, 과자 등 자신이 넣고 싶은 각종 간식류를 섞어 분유가루를 넣고 굳히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만드는 과정이 간단하고 원하는 재료를 넣어 다양한 맛의 쫀득쿠키를 만들 수 있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유행이 시작된 마시멜로우 쫀득쿠키는 대만 ‘누가크래커’에서 시작돼 SNS를 통해 알려진 디저트다. 대표적인 예시로 각종 간식들을 만드는 유튜버 ‘이상한 과자가게’ 쫀득쿠기 제작 영상이 196만 뷰를 기록했다. 김나영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MD는 “디저트 유행의 흐름이 영상 플랫폼들에 의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흐름을 예의주시해 살펴보면서 빠르게 출시까지 이어오고 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유행한
경기도 이천 소재 기업·지방자치단체·대학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는 19일 오전 11시, 경기도 이천시청 5층 다올실에서 이종성 부사장과 김경희 이천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가를 위한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관계자들은 ▲이천시 관광자원 PPL 홍보 ▲관광 홍보 영상 제작 및 관광 안내 책자 제작 ▲카드사 연계 홍보 ▲축제 방문객 협약기관 연계 관광 유도 ▲관광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교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종성 부사장은 "시몬스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이후 지금까지 누적 방문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며 "시몬스와 이천시가 보다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몬스 테라스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른 지역 관광지도 방문할 수 있도록 꾸준한 협의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도 “이천시와 협약 기관의 역량과 잠재력을 기반으로 외부 관광객 유치와 이천시민의 행복한 공간을 함께 구성하고 홍보하며, 최고의 관광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상생 발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전국 판매 우수자 명단을 공개했다. 현대차는 우수 영업인을 시상하고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해 판매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2024년 전국 판매 우수자 승용 10인 및 상용 3인의 명단을 공개하며 김기양 대전지점 영업이사(만 56세)가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김 이사는 지난해 총 359대의 차량을 판매해 4년 연속 현대차 승용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 1991년 10월 현대차에 입사한 김 이사는 지난해까지 총 6553대를 판매했다. 김 이사는 “영업은 노력한만큼 성과가 나오는 정직한 분야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이사에 이어 ▲이정호 성동지점 영업부장(2024년 321대 판매) ▲최진성 서대문중앙지점 영업이사(295대) ▲권윤형 서초남부지점 영업부장(275대) ▲김영환 반포지점 영업부장(266대) ▲권길주 수원지점 영업부장(256대) ▲이양균 안중지점 영업이사(227대) ▲이재룡 장안지점 영업부장(223대) ▲김성곤 마산동부지점 영업이사(210대) ▲백종원 수완중부지점 영업이사(206대)가 승용 판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한층 강화하고 주방 공간과의 조화를 극대화한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신제품을 오는 21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인피니트 라인’ 2개 모델과 맞춤형 ‘비스포크’ 라인업 11개 모델로 구성됐다. 2025년형 ‘비스포크 AI 식기세척기’ 전 모델에는 한층 고도화된 ‘AI 맞춤 세척+’ 기능이 탑재됐다. 고감도 센서가 실시간으로 식기 오염도를 감지하고,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세척 온도와 헹굼 횟수를 자동 조절한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별도의 설정 없이도 최적의 세척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한 ‘AI 절약 모드’를 활용하면 월 30회 사용 기준으로 에너지 소비량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 가전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신제품은 손잡이가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주방 가구와의 일체감을 높였다. 또한 ‘오토 오픈 도어(Auto Open Door)’ 기능이 탑재돼 도어를 가볍게 누르면 자동으로 열리고, AI 음성비서 ‘빅스비(Bixby)’를 통해 음성만으로도 도어 개폐,
기아가 20일 브랜드 최초의 전용 PBV(Platform Beyond Vehicle)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며 미래형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1월 ‘CES 2024’에서 혁신적인 공간 활용과 맞춤형 설계를 통해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힌 기아는 PV5 콘셉트 모델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에 공개된 PV5는 기아의 전용 PBV 라인업을 대표하는 첫 번째 모델로,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유연한 활용이 가능한 중형 PBV다. 기아는 PV5를 ▲다양한 사용성을 고려한 패신저(Passenger)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카고(Cargo)와 ▲고객의 세분화된 요구사항에 대응하는 컨버전(Conversion) 모델로 운영할 예정이다. PV5 전면부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 깨끗한 이미지의 상단부와 강렬한 하단부가 대비를 이루며 미래 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A필러를 따라 이어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검은 색상의 차체에 배치된 헤드램프는 세련된 인상을 더한다. 또한 차량 하단부는 외장 색상과 조화를 이루며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