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6월 본격적인 야외활동 시즌을 맞아 ‘육육데이’와 ‘주류8일장’ 할인 행사를 통해 캠핑족과 나들이객 잡기에 나섰다. 연휴 수요에 맞춘 정육과 주류 번들 할인으로 실속 있는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이달 7일까지 고기와 도시락 상품 12종을 대상으로 1+1 및 행사카드 결제 시 36퍼센트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육육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무항생제한돈복고삼겹살300g’, ‘냉동대패삼겹살300g’ 등은 1+1 혜택과 함께 삼성카드 또는 하나카드로 QR스캔 후 결제 시 개당 약 2400원 수준까지 가격이 낮아진다. 행사 대상에는 고기 외에도 쌈 채소, 쌈장, 도시락류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도시락 5종은 행사카드 결제만으로 36퍼센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간편 식사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유리하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정육 카테고리 매출이 2월, 3월 대비 4월, 5월이 약 10퍼센트 상승했다”며 “3일 연휴와 캠핑 시즌을 맞아 높은 참여율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8일까지는 ‘주류8일장’ 행사도 진행된다. 하이네켄, 기네스콜드브루, 파울라너, 칭따오, 새로페트 등 주류 9종 번들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
LH 오산동탄사업본부가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일원에 위치한 화성동탄지구 내 준공 완료된 근린생활시설용지 6필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부지는 동탄1신도시와 동탄2신도시를 연결하는 핵심 요지에 위치해 있으며, SRT와 GTX-A 노선이 정차하는 동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적 강점을 지닌다. 화성동탄지구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대규모 신도시로, 주변에는 동탄국제고등학교, 나루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시설과 풍부한 녹지공간이 조성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인근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해 있어 안정적인 상권 형성이 가능한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LH는 이번 공급에 매수자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4년 무이자 조건을 적용했다. 또한 대금 선납 시 연 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해당 근린생활시설용지는 건폐율 60%, 용적률 230%가 적용되며, 최고 4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면적은 필지별로 633.9㎡에서 734.9㎡까지 다양하며, 공급가격은 24억 1515만 원에서 28억 8815만 원 수준이다. 토지대금 전액 완납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해 빠른 사업 추진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효성의 건설 계열사인 진흥기업이 협력사와 상생 경영 실천에 나선다. 진흥기업은 30일 서울 용산구 진흥기업 본사에서‘2025년 진흥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준 협력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김태균 진흥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37개의 주요 협력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협력사 시상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및 사업 전략 공유 ▲협력업체 건의사항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진흥기업은 기술력과 품질 혁신, 공정관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한경건설, 성한피엔씨, 명덕장식, 비앤드케이, 하나전기, 태성건설산업 등 6개 기업을 우수 협력사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상패가 수여됐으며, 추후 입찰 참여 기회 확대 등의 인센티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어 사업 현황과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긴밀한 상생협력을 의지를 다졌다. 협력사별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흥기업 관계자는 “건설산업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협력사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품질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신세계백화점이 유럽연합(EU)과 협력해 ‘유럽연합 푸드 위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전국 점포 식품관에서 열리며, 유럽 각국의 프리미엄 식료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올리브오일, 리소 스파게티 등 유럽 정통 식재료는 물론, 초여름 피크닉에 어울리는 와인과 치즈, 스낵류까지 총 800여 종의 유럽 식품이 행사에 포함된다.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꾸며줄 고품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어, 미식가 고객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이탈리아산 ‘바니니 다크초콜릿’(7400원), ‘루스티겔라 리소 현미 스파게티’(1만 2000원) 등이 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의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국내 주요 5대 시중은행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삼성물산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과 함께 압구정2구역 사업의 금융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정비사업에서 보기 드문 ‘다자 간 공동 협약’으로, 시공사와 개별 은행이 일대일로 맺는 전통적 업무협약 방식과 달리 5개 은행이 동시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통상 재건축 사업 진행 전 업무협약은 개별은행과 시공사 간 일대일 체결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삼성물산과 주요 시중은행은 이번에 이례적으로 공동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5대 은행은 압구정2구역 재건축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사업비·이주비·중도금 대출을 포함한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금 조달 컨설팅, 금융 주선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압구정2구역은 조합원의 종전자산 추정액만 약10조 원을 넘어서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전체 사업비 규모가 기존 도시정비사업을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사업비 조달 관련 금리를 비롯해 이주비 등 금융 조건이 성공적인 사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인천공항까지 수하물 없이 이동할 수 있는 ‘이지드랍(Easy Drop)’ 서비스가 시작된다. 사전 수하물 위탁으로 공항 출국 절차가 간소화돼 여행객의 편의가 높아질 전망이다. 30일 한국도심공항자산관리(대표 김고현)는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강병구)와 지난 29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심공항터미널 2층에 항공 수하물 위탁 서비스센터인 ‘이지드랍(Easy Drop)’을 공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이지드랍 센터는 서울 강남권 최초의 도심형 수하물 위탁 서비스 시설로, 국제선 항공기 탑승객이 미리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맡긴 뒤, 인천공항에서는 별도의 수속 없이 바로 출국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핸즈프리(Hands-Free)’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 승객은 인천공항에서 전용 출국통로를 통해 곧바로 보안검색대로 이동할 수 있어 혼잡한 체크인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으며, 출국 절차 전반에 걸쳐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지드랍 서비스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등 4개 항공사의 국제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앞으로 더 많은 항공사로 서비스를 확
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패밀리 프렌들리(Family Friendly)’ 콘셉트를 도입한 매장인 ‘세종예술의전당점’을 30일, 세종시에 공식 오픈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해, 기존 커피전문점과 차별화된 매장 경험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총 172석 규모로 조성된 세종예술의전당점은 공간 구성 전반에 걸쳐 가족 고객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 1층에는 유모차 이동이 편리한 넓은 동선과 다인석 좌석이 마련됐으며, 200여 권의 가족·아동용 도서를 구비한 라이브러리존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수유실과 기저귀 교환대, 유아 전용 식기 등이 갖춰진 가족 휴게실이 함께 마련돼 유아 동반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매장 내에는 어린이 고객이 직접 텀블러를 꾸며볼 수 있는 ‘컬러링 크리에이티브 텀블러’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텀블러 속지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수거한 우유팩을 30%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재생지를 활용했다. 매장에 비치된 색칠 도구와 컬러링 속지는 고객 요청 시 파트너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으며, 크리에이티브 텀블러는 매장에서 별도 구매 가능하다. 2층은 커피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구성됐다. 글로벌 아트워
오리온이 국내 유일의 M25 등급 국제남자테니스대회를 5년 연속 후원하며,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리온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창원시립테니스장에서 열리는 ‘2025 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테니스투어대회’를 창원특례시와 공동 후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에서 개최되는 ITF(국제테니스연맹) 남자투어대회 가운데 유일한 M25(총상금 3만 달러) 등급으로, 국제테니스연맹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경남테니스협회, 창원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다. 오리온은 국내 민간 기업 중 유일하게 5회 연속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다. 대회에는 대한민국 테니스 국가대표인 권순우, 남지성, 정윤성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등 13개국에서 총 90명의 선수가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ITF 남자투어 중 유일하게 예-예선(Pre-Qualification)을 5월 30~31일에 운영해, 세계랭킹이 없는 국내 주니어 선수들에게도 국제무대 출전 기회를 제공한다. 오리온은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이 장시간의 경기 중에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용암해수를 원수로 사
삼양식품이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탱글(TANGLE)’를 론칭하며 수출 확대를 꾀한다. 삼양식품은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브랜드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캠페인 ‘Endless joy of Pasta, Let’s tangle’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구성된 이번 캠페인은 전 세계인이 ‘탱글’을 즐기는 모습을 통해 건강하면서도 간편한 단백질 파스타의 매력을 전달하고 있다. 영상에는 집에서도 레스토랑 못지않은 파스타를 즐기는 모습, 팬트리에 탱글을 쟁여두는 모습, 운동 중에도 가볍게 즐기는 모습 등이 담겼다. ‘초간편 프로틴 파스타’라는 탱글의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건면 특유의 식감, 빠른 조리, 높은 단백질 함량 등 제품의 강점을 강조했다. 삼양식품은 최근 간편식 및 건강식 선호 트렌드에 발맞춰 탱글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했다. ‘청크토마토’, ‘갈릭오일’, ‘머쉬룸크림’, ‘불고기알프레도(수출 전용)’, ‘갈릭쉬림프(일본 전용)’ 등 총 5종으로 구성된 탱글은, 삼양식품만의 건면 제조 공법과 병아리콩 단백질을 활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시장 반응도 빠르게 나타나고
NH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이 경기북부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WM(Wealth Management) 세무특강을 열고, VIP 고객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NH농협생명 경기북부사업국은 지난 29일 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100여명의 농축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WM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WM은 NH농협생명이 운영하는 고액자산가 대상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로, 상속·증여, 부동산, 세금, 은퇴설계 등을 포함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농축협 현장에서 VIP 고객 응대를 맡는 임직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특강 강사로는 NH농협생명 WM팀의 이호원 WM전문위원이 나서 2025년 세무환경 변화 전망과 함께, 현재 논의 중인 75년 만의 상속세 과세체계 개편안에 대해 설명했다. 절세 전략과 고객 상담 시 활용 가능한 실전 팁도 함께 소개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북부사업국 강성훈 과장이 ‘진심을담은NH종신보험’ 등 주요 상품의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구리농협 김정은 과장이 현장에서의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김 과장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NH농협생명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