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투혼… 열정의 파노라마 대한민국 최대 스포츠 종합축제인 제95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지난 28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 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뭉친 힘! 펼친 꿈! 탐라에서 미래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전국체전은 지난 1998년과 2002년에 이어 제주에서 3번째 열리는 대회다. 경기도는 이번 체전에서 종합우승 13연패를, 인천시는 종합 7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종합우승’과 ‘종합 7위’란 각각의 목표를 향해 뜨거운 투혼과 강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경기도와 인천시선수단은 각 종목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각 경기장에서 비지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기도와 인천시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화보에 담았다. <편집자 주> /사진=오승현기자 osh@ 고교생 몸짱들 보디빌딩 남자고등부 밴텀급 65kg 결승이 지난 29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2동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려 참가 선수들이 멋진 근육질 몸매를 뽐내고 있다. 거침없는 역주 30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
인천장애인AG 7일간의 인간승리 드라마 아시아 최대의 장애인 엘리트 체육 축제인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지난 1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다. ‘열정의 물결, 이제 시작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아시아 41개국에서 참가한 4천500여명의 선수와 1천500여명의 임원 등 6천여명의 선수단은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극복하고 각 경기장에서 뜨거운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자신의 한계를 이겨내고 조국의 명예를 위해 뜨거운 땀방울로 경기장을 물들이며 감동 전하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화보에 담았다. 골인 지난 20일 오후 인천 서구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여자 1500m T54 결승’이 열려 대한민국 김수민이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입수 지난 20일 오후 인천 남구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수영 자유영 400m S8 결승’이 열려 로봇다리 수영왕 김세진(화성)이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금빛 투구 지난 21일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열린 볼링 TPB8 + TPB 9/10 + TPB 9/10(장애등급) 혼성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