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중기중앙회가 학계, 연구계 등 전문가와 함께 중소기업 스마트화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작년부터 운영해 온 ‘중소기업 스마트산업연구회’에서 미래형 선도 스마트공장 중심으로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박정수 성균관대 교수는 ‘스마트공장의 수단은 제조 지능화, 목적은 지속가능한 성장’이라는 주제발표에서 “우리나라의 경제안보 버팀목인 ‘소부장 산업’을 지탱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최우선적으로 제조 지능화를 위한 국책 사업을 중소기업 중심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기술 분야를 과거와 다르게 중소기업부터 우선 적용하는 산업정책의 의식 전환이 요구된다”며 “제조 지능화의 핵심은 아날로그와 인공지능, 디지털과 인공지능의 접목인데 중소기업의 데이터 관련 기반 정비, 인공지능 시대의 디지털 거버넌스, 위기에 대응하는 탄력성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술이 접목된 신기술과 지재권 기반 생태계 조성이
신용보증기금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메타버스 엑스포 2022’에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 엑스포 2022’는 국내외 메타버스 및 VR/AR 산업 종사자, 전문가, 정부부처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산업박람회로,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고 100여개 기업이 전시에 참여한다. 신보는 2019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산업박람회에 전용관을 마련해 신보가 발굴‧육성하는 우수 스타트업의 제품홍보와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정부의 신산업 선도 전략에 적극 동참하고자 메타버스 엑스포에 ‘신보 혁신스타트업 전용관’을 마련하고, 자체 선발한 우수 스타트업 18개사에 대한 지원과 일반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성장지원 세미나 및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진행한다. 또한, 신보는 웹 기반 메타버스 솔루션 전문 개발사인 ‘(주)넷스트림’이 메타버스로 구현한 가상 경품추천공간을 활용해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신보 관계자는 “메타버스 핵심 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 참여를 계기로, 앞으로도 신보가 발굴‧육성하는 혁신 스타트업들의 기업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4일 강원도 속초 농협 설악 수련원에서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과 시군지부장, 지역본부장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2023년 3월 8일)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금품수수, 상호비방, 흑색선전 등을 근절하고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지도담당관이 직접 참석해 불법선거 사례 등을 교육하며 공명선거 추진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참석자들은 공명선거 실천 결의식에서 “부정선거 척결”, “금품선거 추방”, “준법선거 실천”,“공명선거 구현” 등 구호를 외치며 공명선거 실천 의지를 다졌다.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김길수 본부장은 “제3회 동시조합장선거는 단 한건의 위탁선거법 위반 사례도 나오지 않고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지난 14일 열린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내 수소냉각기 전문 기업인 ㈜삼정이엔 김승섭 대표이사에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한 김승섭 대표이사는 수소 자동차 급속충전 시 핵심기술인 ‘급속 냉각기 (Speed Chiller)’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 수소탱크 저장 시 획기적 충전시간을 단축했으며, 친환경 핵심부품의 국산화로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과감한 기술투자와 기술개발 장려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역량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는 입주민의 안전한 아파트 이용을 돕기 위해 ‘LH경기 유튜브 안전채널(채널 명칭: “LH경기 Safe House”)’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아파트에는 입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위험요인이 도사리고 있다. 특히, 화재 등 위급상황 발생시 대피방법 및 안전장비 사용법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입주민의 상황대처가 곤란한 경우가 있다. 이에 LH 경기지역본부는 안전한 아파트 사용에 대한 효율적인 정보전달 체계를 위해 ‘LH경기 Safe House’ 유튜브 채널을 구축해 아파트 생활 중 발생하는 다양한 위급상황에서의 대처방법을 영상으로 안내했다. 해당 채널을 통해 제공되는 영상 설명서는 ‘가족 지키기 섹션’의 제세동기 사용법, 기도폐쇄시 조치법, 화재대피 방법, 경량칸막이 탈출법, 완강기 사용법과 ‘자산 지키기섹션’의 옥내소화전 사용법, 자동식소화기 사용법, 분말소화기 사용법, 하자접수방법 등이 있다. 영상 설명서는 유튜브 검색(#LH경기지역본부)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며, LH 신규 입주지구에 설치되는 완강기 및 분말소화기 등 안전설비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서도 영상을 시청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위급상황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다. LH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선인장·다육식물 신품종 선발을 위한 평가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평가회에서는 재배 농가, 유통관계자 등 전문가와 소비자 30명이 참석해 총 16계통에 대한 특성 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하고 높은 점수를 받은 3계통(레브티아, 꽃기린, 칼랑코에)을 선발했다. ‘레브티아’는 가정에 두고 키우기에 적당한 소형 선인장으로 봄철에 꽃이 많이 펴 인기가 높으며 ‘꽃기린’은 다양한 색깔의 꽃을 일년내내 감상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품종이다. ‘칼랑코에’는 꽃 색과 모양이 다양하고 관리가 쉬워 연중 출하되는 인기 분화(盆花)류지만 대부분 외국 품종으로 자급률을 높이기 위한 국산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필요하다.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번 품평회에서 선발한 진분홍색 꽃이 피고 가시가 짧은 레브티아, 분홍색과 황색 꽃이 피는 꽃기린, 상품성이 우수한 노란색 겹꽃 칼랑코에를 신품종 등록하고 내년 농업인단체 등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우수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국내·외 선인장 다육식물의 소비 증가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PC 온라인 배틀로얄 게임 ‘하이프스쿼드(HypeSquad / 개발사 넷마블 엔투)’의 글로벌 알파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알파 테스트는 오늘부터 오는 21일(한국시간 기준 오전 2시 종료)까지 스팀에서 진행되며, 한국어와 영어 등 총 9개 언어를 지원한다. 이용자들은 누구나 스팀 상점에서 데모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코드 신청을 통해 테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칼리오스트로 맵에서 펼쳐지는 생존 모드와 점령 모드 전투를 지원한다. 먼저 3인 스쿼드 또는 솔로 플레이로 즐길 수 있는 생존 모드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좁혀오는 그레이 필드를 피해 전투를 벌이며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인 스쿼드로 진행되는 점령 모드는 각 라운드 종료 시점까지 점령지를 확보하지 못하면 게임에서 이탈하게 되고, 파이널 라운드에서 최종 점령지를 확보한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인 스쿼드 생존 모드는 테스트 기간 중 언제든 즐길 수 있으며, 솔로 플레이 생존 모드와 3인 스쿼드 점령 모드는 각 지역 서버별 기준에 따라 특정 시간에만 플레이할 수 있다. 넷마블은 알파 테스트 진행을 기념해 테스트에
LH 경기지역본부는 15일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을 위해 ‘2022 LH 경기 소통공감주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경기도민이면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 단위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주제는 최근 펜데믹의 지속으로 인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고자 ‘소통공감으로 상호 연결된 공동체 : Connected Community’로 제시했으며, 경기도민이 머무르고 싶은 주거단지 형성에 대한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이규인 아주대학교 건축학과 교수가 총괄 감독으로서 공모주제 및 방향 설정부터 작품 선정까지 공모전 전체를 지휘한다. 공모전 참가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8.31일까지 파일 형태로 작품접수(A1사이즈 판넬 2매 이내)를 진행하면 된다. 이후 9월 심사·결과발표, 10월 시상·전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최종 선정 작품은 총 6팀 이상이며, 2022년 경기건축문화제 참여의 일환으로 안양시 김중업건축박물관에 전시 예정이다. LH 경기지역본부 권세연 본부장은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경기도민이 지속가능한 주거 공동체 형성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이 되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3일 경기도 바이오센터 및 비즈니스센터(수원 광교 소재)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관련분야 스타트업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바이오센터 및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인 피노바이오, 큐롬바이오사이언스 등 4개 기업이 참석하여 바이오 산업 관련 스타트업의 기술탈취, 자금애로 등 기업경영 전반에 관한 애로·건의사항을 토로했으며, 경기중기청은 이를 청취하고 답변하는 형태로 이루어 졌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바이오 산업은 우리의 미래 성장동력이며, 블루오션 분야인 만큼 관련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미국의 ‘검은 월요일’ 여파로 코스피가 장 시작과 함께 2500선 밑으로 붕괴하며 연저점을 갱신하고 있다. 코스피가 2500선 밑으로 떨어진 것은 1년 7개월 만으로 2020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14일 오전 9시 1분 코스피는 전날보다 36.35포인트(1.45%) 내린 2468.1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보다 31.55포인트(1.26%) 내린 2,472.96에 개장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36포인트(1.85%) 내린 813.41이다. 삼성전자와 카카오, NAVER, SK하이닉스를 비롯해 현대차 등 시가총액 상위종목이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미국증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락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