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스마트4차산업혁명협회(이사장 임상호)는 지난 14일 열린 ‘제57회 발명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국내 수소냉각기 전문 기업인 ㈜삼정이엔 김승섭 대표이사에게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지식재산위원회 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한 김승섭 대표이사는 수소 자동차 급속충전 시 핵심기술인 ‘급속 냉각기 (Speed Chiller)’ 기술을 세계 최초 개발, 수소탱크 저장 시 획기적 충전시간을 단축했으며, 친환경 핵심부품의 국산화로 국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김 대표이사는 수상소감을 통해 “앞으로도 국가 수소 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도록 과감한 기술투자와 기술개발 장려를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역량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