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슬레저 athleisure(athletic+leisure) → 일상 운동복 (원문) 식지 않는 '애슬레저' 열풍으로 패션 업계들이 몰리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식지 않는 '일상 운동복' 열풍으로 패션 업계들이 몰리고 있다. (원문)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애슬레저를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고쳐 쓴 문장)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일상 운동복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원문) 애슬레저 시장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 (고쳐 쓴 문장) 일상 운동복 시장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문화재단이 문화예술 정책 대담 영상 콘텐츠인 '지지씨 정책 프리즘' 4회 ‘예술의 지평을 넓히는 융복합의 가치’를 지난 4일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 8, 9월 ‘문화도시’와 ‘예술인 지원제도’, ‘장애예술’ 관련 대담을 공개한 데 이어 11월에는 새로운 예술을 만드는 융복합 활성화와 가치 확산을 위한 의견을 나눈다. 첫 번째 섹션 ‘마주 앉아 정책토크’에서 이정훈 서울문화재단 융합예술팀장과 유현주 생태미학예술연구소장이 융복합 예술 활동의 육성,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것들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두 번째 섹션 ‘한 번 더 밑줄 긋기’를 통해 시각예술작가이자 ‘ㅃㅃ보관소’ 대표인 김현주 작가가 커뮤니티 아트 활동을 토대로 지역 주민들, 시민들이 예술 창작의 주체 혹은 예술 그 자체가 되는 예술 창작 주체의 융복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한다. ‘3분 이슈 클리핑’에서는 왕릉뷰 아파트 등 문화재 행정 논란과 뉴 노멀 시대의 디지털 문화유산, ‘프리즈 서울’로 보는 한국 미술 시장 관련 이슈에 대해 짚어본다. '지지씨 정책프리즘'은 매 회차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백 브리핑(back briefing) → 덧보고 (원문) 한미일 외교 장관 회의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백 브리핑을 했다. (고쳐 쓴 문장) 한미일 외교 장관 회의와 관련해 기자들에게 덧보고를 했다. (원문) 3차 재난지원금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한 백 브리핑이 진행됐다. (고쳐 쓴 문장) 3차 재난지원금 집행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한 덧보고가 진행됐다. (원문)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에 관한 백 브리핑을 진행했다. (고쳐 쓴 문장)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에 관한 덧보고를 진행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립미술관(관장 김진엽)은 지난 3일 '2022 미술주간'의 우수한 업무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 표창을 받았다. '우리 모두 하나!'는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기획, 운영되어 수원시립미술관의 기획전 '우리가 마주한 찰나'를 수어 해설과 함께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2022 미술주간' 기간 동안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구분 없이 모두가 즐기는 '미술주간'이 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원시립미술관은 ▲ 외국인 대상 전시 해설 프로그램 ▲ 온·오프라인 수어 해설 서비스 제공 ▲ 교육청과 연계한 학교와 미술관 협업 프로그램 ▲ 다문화 가정 대상 다정한 미술관 교육 운영 등 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층은 물론 장애인, 외국인 포함해 모두가 즐기는 미술관 교육 제공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 2023년 실감형 콘텐츠 기획과 개발, 연구를 통해 한국판 뉴딜 사업에 동참하고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다채로운 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장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친근한 미술관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경기문화재단이 '무형의 형태: 아트경기 선정 작가전'(이하 ‘무형의 형태’)을 오는 5일부터 롯데백화점 동탄점에서 개최한다. 경기지역 시각예술작가 발굴과 미술시장 활성화를 위한 ‘2022년 경기 미술품 활성화 사업(아트경기)’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롯데갤러리와 함께한다. '무형의 형태'전은 아트경기 작가 33인의 미술품 총 100여 점이 출품하는 대규모 전시다. 경기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트경기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시 공간과 더불어 작품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선사한다. 이번 경기문화재단과 롯데백화점의 협업은 아트경기 작가의 미술품을 대형 백화점 갤러리에 출품하여 더욱 다양한 도민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롯데백화점 동탄점의 감각적인 갤러리 전시와 함께 2층 매장과 매장 사이에 위치한 아트월 전시는 기존 화이트 큐브 전시와 차별화된 감각을 불러오며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전시는 내년 1월 29까지다. 전시기간 동안 롯데백화점 모바일 앱과 더불어 백화점 내 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아트경기 작가를 적극적으로 판
2022 수원SK아트리움 기획공연 '신노이'의 공연 일정이 오는 5일에서 20일로 연기됐다. 3일 수원문화재단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정부의 국가애도기간 지정에 따라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추모 행렬에 동참하기로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수원SK아트리움은 이번 일을 계기로 공연장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재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연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공연 '신노이'는 우리 전통음악의 소리와 거문고,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결합을 선보이는 크로스오버 국악 공연이다. 밴드 신노이(이원술, 김보라, 고담, 이정석)가 독특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수원SK아트리움 누리집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를 재개한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쇼룸(show room) → 전시실, 진열실, 체험 전시실 (원문) 세계 박람회는 한 나라가 가진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쇼룸과 같다. (고쳐 쓴 문장) 세계 박람회는 한 나라가 가진 모든 역량을 보여주는 전시실과 같다. (원문) 요즘 가구 회사들은 쇼룸을 열어 고객들에게 가구를 선보인다. (고쳐 쓴 문장) 요즘 가구 회사들은 전시실을 열어 고객들에게 가구를 선보인다 (원문) 운동 기구 구매 전 쇼룸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고쳐 쓴 문장) 운동 기구 구매 전 체험 전시실에 방문해 보는 것이 좋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정형외과 주민욱 교수팀이 최근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정밀공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생체공학 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주민욱 교수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 진상록 교수팀이 공동으로 연구한 논문 ‘저주파 유전 가열을 이용한 새로운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의 타당성’이 그 성과와 학술적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를 통해 저주파 유전 가열을 이용한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 이용 시 종양 사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온도 유지와 저온열처리법에 비해 우수한 골 강도 유지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주민욱‧진상록 교수팀은 앞선 2018년부터 근골격 종양 환자의 사지 구제술에 적용할 수 있는 ‘고주파 유전 가열을 이용한 국소 종양 사멸 및 재활용 장치’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주민욱 교수는 한국연구재단 ‘2020년 상반기 생애 첫 연구 사업’ 및 ‘2021년 기본연구 지원 사업’에 선정되는 등 근골격‧피부종양 분야의 의학 발전을 위해 활발한 연구를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경기도 과천시와 남양주시에 ‘세상에 없던 미래병원’을 건립하기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현재 안암·구로·안산 등 3개 산하병원을 두고 있는 고려대의료원은 오는 2028년 고대의대 100주년을 맞아 수년 전부터 ‘미래병원’ 건립을 추진해 왔다. 의료원에 따르면, 그동안 고려대의료원의 4번째 산하 의료기관 유치를 위해 복수의 지자체가 러브콜을 보내왔다. 이에, 의료원은 최첨단 스마트 헬스케어 허브를 표방하는 미래병원에 대한 내부 전략과 구상을 바탕으로 지자체와 본격적인 협의를 개시한다. 고대 미래병원은 ‘세상에 없던 스마트병원’과 ‘지역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상생의료기관’이 목표인 만큼 초기 단계부터 지자체와의 공동협의체 구성을 통해 도시개발계획 및 인프라, 관련 규제, 파급효과 등이 면밀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의료원은 지자체별 여건과 상황에 따라 입지 조건과 규모, 연계시설 등의 정책적 지원과 속도가 상이함을 고려하여 지자체와 동시 협의를 개시해 컨소시엄 구성 및 세부 사업실행계획 등 구체화 된 모델을 빠르게 도출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추진 중인 경기도 과천시와 남양주시
오는 3일 ‘제22회 만화의 날’의 공로상 수상자로 고경일, 박인하, 손기환, 최호철, 한창완이 선정됐다고 한국만화가협회가 2일 밝혔다. 공로상은 오랜 세월 만화 산업과 창작에 헌신해온 만화계 종사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고경일(우리만화연대 회장)은 팝아티스트와 교육자의 경계를 넘나들며 후배 작가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박인하(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의 겸임교수)는 만화평론의 독보적인 존재로 만화계 전방위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기환(전 한국만화애니메이션학회 회장)은 최초의 만화 비평 전문지를 창간한 ‘만화 박사’로 통하고 있으며, 최호철(서울웹툰아카데미 학장)은 만화가인 동시에 화가로서 명강의를 하는 교수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창완(한국캐릭터학회 회장)은 우리나라 만화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한 1호 교수로 평가받고 있는 인물로 현재 활동 중인 젊은 평론가들과도 인연이 깊다. 한국만화가협회 측은 "이들 만화교육자 5인은 1조 원대의 글로벌 웹툰시대를 이끈 웹툰작가들이 성장하는 데 일조한 숨은 공로자로서 본업인 인재 양성뿐 아니라 만화웹툰 관련 연구에 끊임없이 매진하고 있어 산업계에서도 주목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다"고 설명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