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이 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재해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9일 군에 따르면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산림재해 예방을 위한 각종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산림자원의 가치 증진과 산림재해 및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산불예방사업 ▲숲가꾸기 ▲조림지풀베기 ▲어린나무가꾸기 ▲덩굴제거사업 ▲조림사업 등이다. 산림경영기반을 조성에 이어 사방사업과 임도 신설사업 등도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집중호우 등으로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산림복원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재해 예방에 실효성 있는 사업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인해 산불과 산사태 등 자연재난의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이 사업을 통해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방산 대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AI항공테크기업 ㈜숨비가 화생방정찰차 탑재 드론을 공동 개발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숨비는 지난 2023년 한화시스템과 드론 분야 1차 협력업체가 된 후 이 협약체결로 인해 방산 분야에서 한화그룹과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차량과 무인기(드론) 운용의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숨비는 드론 비행 핵심장치 및 드론과 탐지장비 연동 기술을 개발한다. 화생방 정찰차는 차량에 무인기가 탑재돼 유무인 복합 방식으로 운용된다. 전장 등에서 화학‧생물‧방사능 물질이 살포됐는지 여부를 탐지해 군 지휘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드론은 차량당 2∽3대가 탑재돼 공중이나 사람 또는 차랑 접근이 어려운 사각지대의 대기를 포집해 정찰차에 보내는 임무를 맡는다. 한화는 화생방 정찰 차량을 400∽500대 생산할 계획이다. 오인선 숨비 대표이사는 “국내 대표적 방산기업인 한화에어로 스페이스의 주요 사업에 참여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무인기 핵심기술을 더욱 고도, 다양화해 감시와 정찰 뿐 아니라 공격형 등 다양한 기능의 드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숨비는 AI항공테크기
인천 남동구가 생활 실태 전수조사를 벌여 고독사 위험군 가구를 발굴‧지원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 조사는 지난해 5~12월까지 50세 이상 1인 가구 4만 883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의 66.8%인 3만 2610가구가 조사에 응답했다.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은 모두 6219가구다. 고위험군 1375가구(4.2%), 중위험군 2571가구(7.9%), 저위험군 2273가구(7%)로 분류됐다. 조사 항목은 나이, 성별, 거주유형 등의 기본실태를 비롯해 사회적 관계망, 고충 및 현실적 문제, 구에 희망하는 정책 수요 등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50세 이상 1인 가구에 필요한 지원은 1위 경제적 지원(32%), 2위 건강관리(21%), 3위 복지서비스(20%) 순으로 나타났다. 구는 이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고독사 위험군 가구에 대해 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 신청 등 공적 서비스(3414건)와 후원품 지원 등 민간서비스(1만 184건)를 제공했다. 특히 저장 강박 등으로 집이 쓰레기로 가득한 가구들에 대해 청소 및 소등 등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했다. 또 고독사 위험이 큰 가구에는 정기적인 안부 확인이 가능한 AI 돌봄서비스를 연계했다
인천 옹진군이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북도면 신도리 3·4리에 걸쳐 있는 이 방조제는 천단 폭 4m, 총연장 1006m 규모로 지난 2022년 8월 착공, 지난해 12월 20일 준공됐다. 사업비로는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모두 27억 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방조제는 천단 폭이 1m로 좁아 만조 시 방조제 밑으로 해수가 침투돼 농작물에 큰 피해가 있었다. 그러나 군은 전 구간 폭을 4m로 확장하면서 이 같은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경복 군수는 “신도3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으로 인근 농민 및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이뤄져 뜻깊다”며 “올해는 신도지구 지방관리방조제 개보수 사업도 준공 예정으로 북도면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인천 소청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가 나포된 중국인들이 억대 벌금형에 처해졌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김지후 판사는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52)와 B씨(60) 등 중국인 선장 2명에게 벌금 1억∼1억 5000만 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 2명은 지난해 9월 3일 오전 10시 7분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배타적경제수역(EEZ)을 침범해 불법 조업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 등은 ‘쌍타망’ 방식으로 조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어선이 짝을 이뤄 그물을 끌어 조업하는 방식이다. 어종을 가리지 않고 한 번에 많이 포획할 수 있어 우리나라 근해에서 어업 중인 중국어선이 많이 이용한다. 그러나 이들이 운항한 29톤급 어선 2척은 해양경찰의 정선 명령을 거부하고 달아나다가 결국 나포됐다. 김 판사는 “중국어선의 불법 조업으로 우리 수산자원이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며 “이를 단속하기 위해 많은 인원과 장비가 투입되는 등 국가적 손해도 커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다만 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피고인들이 잘못을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국내에서 다
인천 소래포구역과 서울 역삼역을 잇는 광역급행버스 ‘M6461’ 노선이 인건비 문제로 운행이 늦어질 전망이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M6461번 버스 3대는 모두 수소버스로, 운행 전 차량 출고를 기다리는 상태다. 이 버스는 인천 소래포구역~논현 13단지 푸르네마을~논현 8단지 동산마을~논현3단지 하늘마을 305동~논현 주공1단지~도림육교~서울 사당역 3번 출구~서초 아트자이아파트~서초역 1번 출구~교대역~삼성·서초·역삼세무서~역삼역 정류장을 통과한다. 이 노선은 인천 남부권 시민이 서초·역삼 등 서울 강남권으로 출퇴근 시 수요가 몰리는 점을 반영해 신설됐다. 지난 2024년 3월 운수업체 선정 후 수익성 등을 고려해 운송개시 시기 조절 후 올해 1~2월 운행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반 시내버스보다 광역버스 운수종사자의 월급이 더 적은 탓에 인력 확보도 쉽지 않은 실정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해 10월 15일부터 ‘인천형 광역버스 준공영제’ 본격 시행 후 노선 운영 경비에서 발생하는 손실을 지원하는 등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 외 국토교통부 대도시광역교통위원회 지원금을 받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그럼에도 준공영제 시행 후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인천 10개 군·구 중 강화군이 2년 연속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 8일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첫 시행한 2023년 1억 3000만 원, 2024년 1억 8000만 원을 모금하며 매년 시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부 연령층은 30~50대가 전체 중 87%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금액별로는 10만 원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10만 원 미만이 13%, 10만 원 초과가 1.5%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으로는 강화섬쌀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이어 한우고기세트, 순무김치, 요구르트, 계란, 홍삼제품 등이 선호도가 높았다. 박용철 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의 주민 복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된다. 최고상한액은 지난해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조정됐다. 기부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와 유족을 조롱하는 글이 인터넷에 잇따르자 인천경찰청도 본격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해당 여객기 참사와 관련한 명예훼손·모욕 사건 8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인터넷 게시글이나 악플로 이번 참사 희생자나 유족을 악의적으로 조롱한 누리꾼들이 수사 대상이다. 경찰은 최근 전국 16개 시도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를 투입해 전담 수사단을 구성했다. 모두 118명 규모다. 인천경찰청도 국가수사본부의 지시에 따라 사이버범죄수사대 소속 수사관 5명으로 전담팀을 꾸렸다. 인천경찰청 전담팀은 조롱 글 게시자를 특정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현재 경찰이 이번 참사 희생자나 유족과 관련해 수사나 입건 전 조사 중인 악성 게시글은 100건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전남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유가족 보상 문제와 관련해 비방 글을 인터넷에 올려 모욕한 혐의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또 희생자·유가족 모욕 게시물 등 8건의 사건을 인지해 수사 중이다. 조롱성 게시물 249건은 삭제·차단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수사기법을 동원해 신속하게 악성 글 게시자를 확인한 뒤 엄정히 형사 처벌하겠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주민과 직접 대화에 나선다. 7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을 시작으로 오는 17일 만수6동까지 20개 동을 순회하며 ‘구민 소통 동(洞)’ 방문을 진행한다. 구는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의 주민에게 2025년 구정 역점사업을 직접 알리고,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예정이다. 동별로 경로당을 찾아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노후 시설을 살피는 시간도 가진다. 특히 이번‘소통 동(洞)행’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현안 사항 현장을 직접 찾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난 6일 장수서창동, 서창2동 방문에서는 취약계층의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장소와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에 대해 주민들과 논의했다. 박 구청장은 “모든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답이 있다”며“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 의견을 듣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개 동 각 지역의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지인 기자 ]
문경복 옹진군수가 6일 북도면을 찾아 군정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새해 연두 방문을 시작했다. 문 군수는 이날 신년 인사회 참석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소통과 유관 기관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살폈다. 신년인사회에는 퇴임하는 모도리 조일권 이장 등 5명의 지역 리더에게는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담은 공로패가 전달됐다. 이어 면정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북도면 종합운동장 대규모 리모델링, 장봉 건어장해변 주변 돛배공원 리모델링 등이 건의됐다.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이 모여드는 행복한 옹진’을 향한 새해 군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에는 주민 숙원 해소를 위한 군의 대책과 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세부 내용으로 ▲서해평화도로 개통을 대비한 도로 및 주차장 확충 ▲300리 자전거 이음길 조성 ▲NLL 생태 섬 둘레길 조성 ▲벼 건조저장시설(DSC) 건립 ▲북도면 시도리 복합형 지구단위계획 ▲장봉 실내 다목적구장 건립 등 북도면 지역발전을 담은 올해 주요 사업과 ▲장봉도~모도 간 연도교 건설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공사 등이 오갔다. 문 군수는 이 외에도 4개 섬의 경로당 및 위문시설 등을 방문하며 민생현장을 살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행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