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전태일재단이 추진하는 '전태일 동판' 사업 참여를 독려하는 공문을 각 광역·기초 대표 의원들에게 보내 논란이 되고 있다. '전태일 동판' 사업은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50주기 범국민행사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서울 평화시장 앞쪽 청계천 수변 길, 약 1.6km구간에 설치된다. 동판 사업에 참여하려면 15만원의 참가비를 내야한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문을 지난 25일 경기도의회와 각 시군 의회 대표 등에게 발송했다. 민주당은 공문 발송에 앞서 13일과 23일 두 차례 최고위원회 회의를 통해 당내 선출직 공직자들이 가급적이면 전원 참여할 것을 의결했다. 이어 24일에는 의원총회에서 민주당 국회의원 174명이 전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공문 발송 후 경기지역 선출직 공무원들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선출직은 시장, 군수, 도·시의원 등이다. 전태일 열사를 기리는 것을 모르는 바는 아니나, 특정 단체의 사업에 최고위원회가 당원 의견 수렴 없이 마음대로 정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특히 자율적 참여라고는 하지만 공천권을 쥔 국회의원들이 전원 참여를 하는데, 하지 않겠다고 하면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 일 아니냐는 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내년 1월중 1차에 준하여 전국민에게 1인당 20~30만원을 공평하게 지역화폐로 지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지사는 28일 여당 의원들에게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장문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 지사는 호소문에서 "코로나19 재난이 몰아쳐 경제위기가 모든 국민의 삶을 위협하며 긴급하고 강력한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고, 힘겨운 가계를 지원하기 위해 한정된 재정은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햤다. 이어 "경제활성화와 가계지원 효과가 동시에 발생하는 정책이 바로 전국민에게 3개월 시한 소멸성 지역화폐로 지급한 제1차 재난지원금"이라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국회예산정책처의 연구보고서를 인용하며 "1차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1.81배의 생산유발효과가 나타났다. 지역화폐로 도민전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 경기도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신용카드 매출이 서울보다 14%p 높아 높은 소비촉진효과를 증명했다. 전체 가계소득 또한 고르게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반면 "2차 재난지원금을 현금으로 선별지급한 후 가계 소비지출은 오히려 1.4% 감소했고 1차 지원금 지급시 느꼈던 경기활성화의
GH(사장 이헌욱)은 동탄2신도시 구간 내 화남초등학교를 비롯한 어린이 보호구역 9곳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GH는 무인교통단속카메라 8개를 2019년 설치해 운영중에 있으나, 3월 25일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 등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 9곳에 추가 설치했다. 무인교통단속카메라는 연말까지 계도 및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경기도가 가맹·대리점 등을 운영하는 중소상공인이 모여서 단체를 구성하고 본사와 협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내 점주단체 지원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앞서 올해 초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업계 현황을 파악하고 본사와의 불공정 피해나 거래조건 협의 과정에서 법률 지원이 필요한 단체 2곳을 선정해 7월부터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도가 지원한 첫 사례는 국내 유명 밥솥 브랜드 ‘쿠쿠’ 가전제품의 서비스센터 점주들이 모여 구성한 ‘쿠쿠점주협의회’다. 쿠쿠는 무상 수리에 대한 대행료나 부품마진율이 비현실적으로 낮은 거래구조, 점주의 추가부담이 큰 홈케어 신규서비스(정기관리서비스) 강행, 세 번 F 평가등급을 받으면 자동 계약 해지되는 삼진아웃제와 자동갱신 없이 1년씩 재계약을 체결해야 하는 점주의 불안한 지위 등이 계속 문제가 돼 왔다. 이에 도는 쿠쿠점주협의회 단체 결성 이후 점주들이 겪은 불공정 피해에 대한 법률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단체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공정거래교육 등 단체 운영 관련 컨설팅을 지원했다. 두 번째 사례는 서브웨이 샌드위치 점주단체다. 서브웨이 샌드위치 점주단체는 지난 2018년 프랜차이즈 점주가 본사와의 폐점분쟁으로 공정위에 불공정거래
경기도는 25일 수원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삼성전자, 기술보증기금과 공동으로 비즈(Biz)기술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삼성전자 협력사 등 중소·중견기업 69개사를 대상으로 기술 협업이 가능한 러시아기업의 유망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 보유 유망기술 ▲대학·연구기관 최신 우수기술 ▲러시아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업 기술 등 총 3개의 세션별 화상 발표를 통해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8개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4개 대학·연구기관의 사업화 연계 기술, 그리고 경기도에서 추천한 6개 러시아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술이 소개됐다. 특히 지능형 로봇, 드론/로봇 수소 연료전지 기술 등 가장 관심도 높은 6개 기술의 발표가 진행됐다. 또 국내외 유망기업·기술 소개와 더불어 경기도의 ‘러시아 혁신기술 상용화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연 콜라보(Collabo) 연구개발(R&D) 사업’ 및 삼성전자의 ‘우수 특허 무상이전’ 등 기술기업을 위한 지원 제도를 안내했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GH가 25일부터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물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59필지, 총 43만7824㎡ 규모로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화학,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전자부품, 전기장비 제조업 등의 입주가 가능하다. 공급신청은 오는 12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3일간 접수하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평택 포승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나 물류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용이하다. 주변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이다. 이번 분양은 지난해 4월 분양착수 이후 최대규모 분양으로, 1차분 공급보다 유치대상업종이 대폭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GH홈페이지(www.gh.or.kr) 또는 GH 산단관리부(031-8012-762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포승(BIX)지구는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하는 황해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서,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공약 중 하나인 ‘공공개발이익 도민환원제’ 관련 법안이 국회에서 발의됐다. 우선 김철민 의원(더민주.안산상록을)이 지난 24일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 및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귀속되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배분토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국가와 관할 기초자치단체에만 각각 50%씩 배분되고 있는 ‘개발부담금’을 광역자치단체에도 20%를 배분토록 한 것으로, 통과될 경우 광역 교통시설 등 사회간접자본(SOC) 구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2일에는 박상혁 국회의원(더민주·김포시을)이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택지개발촉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률안은 공공주택사업의 무상귀속 시설 확대와 개발이익 재투자 근거를 담았다. 이들 법안은 지난 20대 국회에서도 발의됐지만 임기만료로 실현되지 못했던 안건들이다. 이들 개정안에는 공공택지개발 사업자가 기초자치단체 등 관리청에 귀속해야하는 시설에 ‘공공·문화 체육시설’과 현행법상 귀속대상에서 제외됐던 주차장, 운동장이 포함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공공택지개발 사업자가 개발이익의 전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GH가 ‘경기도 혁신일자리 창출전략’ 중 일환으로,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품과 서비스를 실증할 기회가 부족해 시장진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돕기 위해 실증환경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경과원이 기술개발기업을 선정하면 GH가 실증테스트 공간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GH는 우선 첫 번째로 ‘공동주택 세대 간 보안강화 시스템 실증’ 과제를 선정, 공동주택의 보안을 강화해 현관 무단침입이나 카메라를 통한 사생활노출 위험을 차단하는 기술을 테스트한다. 테스트 대상은 GH가 운영하는 행복주택 단지 중 최근 완공된 주택으로서 테스트 환경이 좋고, 입주 전 테스트 완료가 가능한 ‘동탄호수공원 경기행복주택’을 과제수행 장소로 선정했다. GH는 이번 과제를 완료하면 평가 및 기업측 피드백을 수렴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보완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성남시, 양주시, 의왕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 ‘2020년 시군종합평가’에서 그룹별 1위에 올라, 각 4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도정 주요시책 등 ‘5대 주요정책 분야’ 93개 세부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먼저, 인구가 가장 많은 10개 시군이 포함된 1그룹에서는 성남시가 97.64점을 획득,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 이어 고양시(97.52점)와 화성시(96.12점)가 우수상을, 수원시(95.57점)와 용인시(94.90점)도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수 기준 11위~20위에 해당하는 10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는 양주시가 97.73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올랐다. 이어 파주시(97.39점), 시흥시(96.63점)가 우수상을, 의정부시(96.58점)와 김포시(96.04점)가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구가 적은 나머지 11개 시군에 해당되는 3그룹에서는 의왕시가 94.27점으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우수상은 이천시(92.81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