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이달 29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54일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사실조사 대상은 ▲보건복지부 허브(HUB)시스템에 사망의심자로 조회된 자 ▲교육기관에서 요청한 장기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만3세~만6세 아동 중 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아 양육수당을 수령하는 가정 등이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외활동 감소와 비대면 생활방식 확산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의 안전을 확인하겠다는 취지다. 사실조사는 도내 읍면동 담당공무원과 통·리장이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통리장이 직접 대상 가구 방문으로 실제 거주사실을 확인하고, 주민신고사항과 다른 경우 주민등록 담당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과정에서 보호나 지원이 필요한 대상이 발견된 경우 읍면동 복지담당자가 가정을 재방문해 복지 상담과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남윤수 경기도 열린민원실장은 “이번 조사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통‧리장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세대를 방문할 계획이므로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실조사 기간 중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거주지 동에 자진 신고하면 과태료를 최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2020 경기도 북부 청소년 e스포츠대회 「뭉쳐야 e긴다」’의 결승이 오는 11월 8일 개최된다. ‘뭉쳐야 e긴다’는 지역 간 교류가 어려운 도내 북부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로, 경기도 북부에 살고 있거나 재학 중인 만 14세~19세 청소년 200명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리그 오브 레전드(롤)’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로, 현재 진행 중인 예선전을 거쳐 11월 8일 한화생명 e스포츠 전문 트레이닝 센터인 고양 ‘한화캠프원’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결선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유튜브 채널과 ‘락스게이밍’ 트위치 채널을 통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생중계에는 구독자 20여만 명을 보유한 카트라이더 게임 유튜버 런민기와 게임 전문 캐스터 박동민, 최광원이 함께 한다. 시청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게임 아이템도 제공할 예정이다. 우승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준우승팀에게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이 수여된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고 비대면으로 쉽게 참여가 가능한 이번 대회에 많은 관심
GH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일하고 싶은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공사 현장에 근로자 휴식·편의시설인 '자연&쉼터'를 설치했다. 고덕신도시 내 건설공사 현장에 설치된 '자연&쉼터'는 화장실, 샤워장, 휴게실,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건설노동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장소다. 쉼터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 교육 및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있으며, 방역활동, 청소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준태 GH 도시개발본부장은 “건설현장의 열악한 근로여건 및 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한 건설문화 자리매김을 선도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유진상 기자 ]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진행한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최종 본선에서 파주시와 안양시가 대상을 차지해 각각 100억 원과 6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게 됐다. 경기도는 27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본선에 오른 화성시, 파주시, 하남시 등 11개 시군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경기 정책공모 2020, 경기 First’ 본선을 개최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역 단위의 정책 경쟁을 유도하는 것은 사실 각 시군 행정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경기도정을 하는 데 있어서 각 시군의 특색이 반영되고 해당 주민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해 나가는 진정한 의미의 지방자치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지역 입장에서는 당당하게 사업을 설명한 뒤 선정돼서 정책적 역량을 보여주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 본선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본선 심사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을 위해 소셜방송 라이브경기와 카카오티비를 활용해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선은 총 60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4개시가 경쟁한 대규모 사업부
지난 20일 수원에 위치한 선거연수원에서 ‘진정한 자치분권, 어떻게 해야 하나?’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경기언론인클럽 주최로 열린 토론회는 염태영 수원시장(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발제를 맡고, 이원희 한국행정학회장이 좌장을 맡았다. 토론회 패널로는 박성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기획단장,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 선임연구위원,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 허훈 대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열린 이번 토론회는, 자치분권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진정한 지방자치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염태영 최고위원은 이날 발제에서 "결국은 20대 국회에 법안 상정되어 있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은 20대 국회에서 다루지도 않고 자동 폐기됐고 지금 21대 국회에 다시 올라가 있다"며 "지방이양일괄법 하나가 통과됐는데 기초자치단체 입장을 보면 너무 아쉬움이 많다"고 했다. 전체 400개 사무로 가정 시, 시·도 사무, 광역으로 넘어간 사무가 248개(62%), 시·군·구로 넘어가 있는 게 152개(38%)니까, 지방이양 사무의 60% 이상이 광역으로 갔
경기도가 도내 노인들의 재능공연축제인 ‘2020 어르신 문화예술 경연대회 1인 9988톡톡쇼’ 본선대회를 28일 수원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지난 2016년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 ‘9988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여가활동을 즐기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는 노래, 기악, 춤, 기타 등 4개 분야에서 1‧2차 예선을 통과한 20명의 본선 진출자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예선은 지난 8월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영상 심사로 진행했고, 본선은 무관중 대회로 치러진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유튜브 ‘9988톡톡쇼’를 통해 생중계된다. 8월 영상 심사는 '삶의 열정 도전 극복’을 주제로 40작품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문예부문 대상 : 최외숙(여) ‘봄이 보낸 택배’ ▲문예부문 최우수상 : 김영일(남) ‘두 허수아비의 푸른 꿈’, 김종두(남) ‘마지막 밤차’ ▲미술부문 대상 : 김영두(남) ‘가을 사랑’ ▲미술부문 최우수상 : 박화선(여) ‘고난과 환희’, 김경구(남) ‘삶의 현장’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부문 대상 : 김옥남(여) ‘대나무’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부문 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 청년위원회는 지난 24일 오후 2시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광명극장 공연장에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청년 문화·예술공감 토크콘서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강주영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의 소망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 이 자리를 기획했다”라면서 “이번 청년 문화·예술공감 토크콘서트’가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남북 공동 올림픽 개최와 나아가 평화통일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청년들 모두가 머리뿐만 아니라 가슴을 터놓는 진정한 친구가 되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를 위한 여정을 함께하길 기원한다”며 “오늘 이 시간이 2032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작의 순간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촉구했다. 장영란 부의장은 “문화예술이 통일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북한과 남한의 문화예술을 비교하는 시간도 갖는 것 같다”면서 “새롭게 처음으로 시도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하여 우리문화예술이 평화통일에 어떻게 기여할지 좋은 방안들을 모색해 보는 좋은 토크콘서트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코로나19 상황속에서 개원한 21대 국회의 첫 국감이 정쟁 국감으로 막을 내려가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애초 이번 국감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속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어야 했다. 특히 일본의 방사능 해양방류 등 우리에게 곧 닥쳐올 위기에 대한 대처방안도 다뤄졌어야 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역시 지난 7일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국감은 정쟁의 시간이 아니라 국정을 살필고 코로나로 어려운 민생을 보살피는 시간"이라며 "무차별적 정치공세에 매몰된 정쟁국감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히기도 했었다. 그렇기에 더욱 아쉬움이 남는달까. 대다수 국민들의 뇌리속엔 이번 국감이 라임.옵티머스 사태에 따른 정쟁으로 점철됐다는 기억이다. 우선 경기도 국감은 '이재명 띄워주기' 국감이었다. 김은혜 의원이 던진 옵티머스 관련 질문은 그저 '의혹' 이었다. 지난 5월 채동욱 당시 옵티머스 고문(전 검찰총장)이 이 지사를 만난 것과 관련 청탁 의혹이 있다는 것이었다. 김 의원은 '10시간의 만남'에 대해 물었지만, '재판 등 개인 신상과 정치적 도움이 될까 해서 만났다"는 이 지사의 답변에 더 이상 파고들지
미국의 AP와 블룸버그, 프랑스 AFP, 일본 교도 등 각국 통신사들은 이건희 회장의 타계 소식을 속보로 전했다. AP 통신은 이 회장에 대해 "소규모 TV 제조업체를 글로벌 가전제품 거인으로 변화시켰다"고 소개했다. 특히 "30년 사이 삼성전자는 글로벌 브랜드로 부상했으며 전 세계 최대의 스마트폰, TV, 메모리칩 제조기업이 됐다"고 평가했다. 로이터통신은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라"는 이 회장의 어록을 소개하며 "이 회장은 소니 등과 경쟁하기 위해 혁신을 촉진하려고 노력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이 회장은 삼성을 스마트폰, TV, 컴퓨터 칩 거인으로 키웠다"며 "삼성전자는 오늘날 한국 경제의 주춧돌이며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 투자지출이 가장 큰 기업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건희 회장이 2014년부터 심장병으로 입원해 있다가 별세했다는 소식을 비중 있게 전했다. 프랑스 AFP통신은 "삼성전자를 글로벌 테크 거인으로 변모시킨 이 회장은 2014년 심장마비로 병석에 눕게 됐다"며 "은둔형 생활방식으로 유명한 이 회장의 구체적인 상태에 관해선 공개된 바가 적어, 그의 마지막 날들 역시 미스터리에 쌓여 있었다"고 전했다. 또 일
경기도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배수개선사업에 쓰일 국비 5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존 예산 70억 원을 포함한 총 128억 원을 올해 투입한다. ‘배수개선사업’은 수해면적이 50ha를 넘을 정도로 지대가 낮거나 하천변에 위치한 농경지를 대상으로 장마철, 태풍발생 시 침수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펌프장, 배수로 등의 배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농작물 피해 최소화와 농가 소득 보전에 매우 중요한 사업이지만 전액 국비로 지원되기 때문에 다른 시·도에서도 예산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는 올해 8월까지 9차례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에 방문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해 예산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도는 확보된 예산으로 올해 도내 5개 시 8개 지구 554ha에 대한 배수개선사업을 시작해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대상 지역은 평택 3개 지구(내천·한산·삼정 234ha), 파주 2개 지구(휴암·장정 136ha), 화성 1개 지구(독정 76ha), 안성 1개 지구(월정 52ha), 여주 1개 지구(원부 56ha) 등이다. 김충범 경기도 농정해양국장은 “배수개선사업을 조기에 시작해 도내 농민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