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최근 ‘노무법인 유앤’의 공병국 노무사와 ‘노무법인 시대’의 조흥연 노무사를 구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노무사는 2년 임기 동안 지역 노무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자문과 상담을 수행하고, 필요시 노무진단을 통해 노사 갈등구조 해결 방안 제시 역할도 한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한국지방정부학회에서 주관한 ‘지방정부 정책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지방정부 정책대상은 ㈔한국지방정부학회가 지방정부 정책 중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했거나 다른 지방정부에 귀감이 될 만한 정책 사례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미추홀구의 이번 수상은 구가 구도심 골칫거리인 빈집을 활용해 마을 상생방안을 모색한 ‘빈집+청년=빛나는 집’ 사업을 성공시켜 다른 지방정부가 벤치마킹할 수 있는 정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구는 옛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청년활동 거점공간인 빈집은행으로 조성했으며, 청년들은 미추홀 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빈집 리모델링, 버섯농장, 메이커스페이스, 셰어오피스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6구역이 인천시가 선정하는 ‘2020 더불어마을 희망지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더불어마을 사업은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계획하는 인천형 저층주거지 도시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미추6구역을 포함한 7곳을 더불어마을 사업 희망지로 선정해 최대 8천500만 원까지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우수한 성과를 낸 후보지 최종 4곳을 다시 선정해 3~4년간 한 곳당 최대 40억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미추6구역은 ‘못머리 마을’이란 주민 모임이 결성돼 지난해 안심 골목, 통학로 확보, 주차공간 확대, 마을과 상가를 합친 골목축제와 플리마켓을 기획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마을의제와 사업을 발굴하는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 모임 역량강화와 특화사업 발굴 등을 벌일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에게 필요한 도시재생사업이 어떤 것인지 확실하게 구현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미추6구역에서 적지않은 기간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온 만큼 좋은 성과를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6구역은 지난 2018년 1
인천 미추홀구는 5일부터 ‘아이사랑꿈터 미추홀구 1호점’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아이사랑꿈터 1호점은 도화 서희스타힐스 아파트 단지 피트니스센터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한 것으로 자유놀이실, 수유실, 안내데스크 등을 갖췄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송도소방서 119구조대는 지난 3일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대원들의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한 ‘레펠장비 조작 숙달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윤도길 구조대장은 “개인임무 숙달 및 팀워크를 강화해 인명구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3일 인천소방학교 야외수영장에서 수난 사고를 대비한 동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현장 안전관리 지침 교육 ▲동계수난장비 사용법 교육 ▲인명검색 훈련 등 수중인명구조 능력을 숙달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4일 대외기관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와 2020년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는 올해 중점 공모사업 발굴과 대응전략을 수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구는 ▲국토교통부 함박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 지정 사업 ▲인천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서비스 시범사업 등 31개 공모사업을 선정 추진하기로 했다. 또 공모 일정·내용이 공개되지 않은 사업들은 추가 파악해 대응계획 마련과 월별 공모사업 현황을 파악·분석해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어 상반기 신속집행 보고회에서는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강화 기조에 따른 신속집행 추진을 위해 각 부서별로 현재 집행율, 월별 집행계획, 향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구는 각종 시설 공사, 용역 등 사업 추진 시 성립전 예산, 긴급 입찰, 선금 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지침을 적극 활용해 상반기 집행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전무수 부구청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새로 확보하는 외부재원이 지역경제 살리기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연관된 만큼 올해도 전 부서가 공모사업에 총력 대응해 줄
인천 미추홀구가 여성가족부 주관 ‘2019년 상반기 아이돌보미 인력확충 심사’에서 전국 5위를 달성해 지난달 29일 우수기관 인센티브 포상금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구는 아이돌보미 확충안을 홍보해 지난해 상반기 44명의 신규 아이돌보미를 교육·양성했다. 그리고 이 중 24명이 근로계약을 체결해 모두 138명 아이돌보미가 구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아이돌보미 선발과정에서 인적성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아이돌보미에 적합한 인성과 자질을 지닌 사람을 선발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구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인력 확충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한 부모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되고 있다”며 “이밖에도 경력단절 중장년여성 고용 창출 효과 등이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이화석(사진) 인하대 사무처장이 최근 ‘전국대학교 사무·재무·총무·관리처(국)장 협의회’ 제34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이 회장은 “점점 어려워지는 대학 환경 속에서 회원간의 협력과 소통을 통한 고등교육의 공공성 강화라는 구호를 가슴에 새기고 전국대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올해 총사업비 142억 원을 투입해 도시숲 조성과 유지관리를 위한 분야별 관리계획을 수립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도시숲 조성 대상은 공원 87곳, 녹지 60곳, 가로수 4천500주, 산림 325㏊ 등 총 508㏊다. 구는 먼저 지역 내 공원녹지, 가로수, 산림분야 유지관리를 위해 61억 원을 들여 공원시설유지관리와 여름철 물놀이장 관리 등과 가로수 병해충방제사업, 숲가꾸기 사업, 연수둘레길 수시정비사업 등을 진행한다. 새롭게 조성된 송도국제도시에도 47억 원을 편성해 국제화복합단지 1호 근린공원 등 46곳에 잔디방제 사업을 진행하고, 송도 1·7호 완충녹지 내부 산책로를 아름다운 꽃길로 조성하는 특색산책로 조성사업도 진행한다. 또 송도동 324 일원 약 15만8천905㎡ 부지에는 유채, 꽃양귀비, 코스모스 등 사계절 초화를 심어 대단위 초화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지역 내 녹지공간 특화사업으로는 주민 여가활동과 농업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송도지역 내 도시텃밭을 운영하고 송도 석산 주변의 나대지를 도시농업과 친환경 농사 교육이 가능한 주민 힐링공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밖에 선학동 아시아경기장 잔여부지 12만㎡ 내에도 향토작물인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