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구가 추진 중인 구 명칭 변경 법률안이 20일 공포됐다. 이에 따라 새로운 구 명칭인 ‘미추홀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특히 방위식 명칭을 사용하는 자치구가 주민의 의견을 반영, 구 명칭을 바꾸는 사례는 분구와 통합 등을 제외하고는 전국 최초라는 점에서 상황이 비슷한 자치구들의 이목도 집중되고 있다. 공포된 ‘인천시 남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은 단순 방위식 명칭이 아닌 역사성과 고유성을 반영한 미추홀구로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는 지난 1968년 당시 중구에 위치했던 인천시청을 중심으로 단순한 행정편의에 의해 정해져 지금까지 사용됐다. 이후 인천시청이 이전하고 구에서 남동구와 연수구가 분리되면서 방위식 명칭인 남구는 더 이상 맞지 않게 됐다. 구의 새이름인 미추홀구는 이러한 시대적 여건과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도시브랜드 창출, 지역 고유성과 정체성 등 의미가 담겨 있어 지방자치시대 도시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명칭 변경 법률 시행에 앞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새로운 명칭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전산시스템, 각종 표지판 정비와 다양한 홍보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김은경(사진)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20일 주안역 남광장에서 6.13 지방선거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표류하고 있는 도시재정비문제 및 턱없이 부족한 녹지문제, 구도심문제 등 남구의 일상에 미치는 현안들을 언급하며 “구민의 일상이 긍정적으로 바뀌는 ‘생활정치’의 실현을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젊음, 새로움, 청렴함, 유능함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면서, 생활정치 실현과 주민과 소통하는, 주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구청장, 지역사회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갖춘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촛불혁명 이후, ‘새로운 삶의 가치가 요구되는 현 시대’에 새롭게 요구되고 있는 생활정치를 실현할 적임자로서 구민의 일상이 행복해지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지난 2014~2016년 3년간 눈에 띄는 연구 성과를 보인 연구자 10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하대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각 분야별 연구업적이 탁월한 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연구상을 시상하고 있다. 올해 우수연구상은 학술논문발표수부문 등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근 3년간 우수한 국제공인논문 게재 실적 수를 보인 연구자에는 자연계열에 주현철 기계공학과 교수가, 인문계열에는 서현덕 교수가 뽑혔다. 국내 공인논문수 우수자에는 이영선 교육학과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이 교수가 발표한 국내 공인논문수는 최근 3년간 23편에 이른다. 우수학술논문부문에는 최근 논문 ‘Hydrogen-bond promoted nucleophilic fluorination: concept, mechanism and applications in positron emission tomography(Impact Factor 38.618)’을 발표한 김동욱 화학과 교수가, 연구비실적부분에는 한경남 해양과학과 교수와 변병설 행정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이성규 일본언어문화학과 교수는 우수학술저서부문 우수연구자로 뽑혔다. 이 교수의 대표 저서로는 ‘일본어 의뢰표현·부정
인천 남부경찰서는 지역 내 여성안심구역 19곳과 공중 화장실이 설치된 공원 48곳의 CCTV, 비상벨 등의 안전기기들을 일제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상철 서장은 “여성 및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가 발생되지 않도록 세밀한 점검과 예방순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하대학교는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소액특허를 인천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며 대학과 기업의 상생의 길을 확대하고 있다. 19일 인하대에 따르면 인하대는 지난 해 학교 보유 소액특허 29건에 대해 26개 기업에 기술 이전을 완료, 2016년 15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늘렸다. 소액특허 기술이전으로 얻은 수익도 1억여 원에 달한다. 특히 지난 해에는 프레스 금형·가공사업을 하고 있는 경북 경산시 소재 기업에 기계분야 특허 3개를 동시에 이전하는 등 이 사업이 전국 중소기업들에 호응을 얻고 있다. 소액특허란 인하대가 보유한 장기 미활용 특허 중에 발명자 동의하에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소액으로 이전 가능할 수 있도록 한 특허를 말한다. 지난 해에는 ‘제어 가능형 ER·MR 유체 댐퍼’, ‘전기 절연성을 가지는 실리콘 고무, 카본나노튜브 복합체의 제조 방법’, ‘압전 파이버 복합 액추에이터를 이용한 축부재의 진동 감쇠장치’ 등 관련 업체에 유용한 기술이 이전됐다. 현재 학교 보유 소액특허는 지난 2월 현재 788건이다. 인하대 특허정보 통합관리 포털시스템을 통해 상시 검색이 가능하다. 특허 등급에 따라 100~700만 원 수준으로 기술 이전료를 책정하고
인천 남구는 19일 주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걷기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재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남구보건소는 5개 권역에서 장수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함께해요! 1560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연인원 7천936명으로 지난 2016년 6천392명 대비 24%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지역사회 건강통계를 살펴보면 구는 50.5%로 인천지역 10개 군·구 평균인 44.9%보다 5.6%p 높은 수치를 보이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여자들의 건강관련 검사 결과 공복혈당이 9.4㎎/dl, 혈압 4㎜Hg 감소, 좋은 콜레스테롤로 분류되는 HDL콜레스테롤은 14.7㎎이 증가되는 등 만성질환 개선 효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 체중은 2.6㎏ 감소, 근육량은 1.1㎏ 증가, 근력 유연성, 하지근력 등 모든 신체 기능들이 향상된 결과치가 나타났다. 한편 남구보건소는 올해에도 올바른 걷기운동 분위기 확산과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미추홀 힐링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윤용해기자 youn@
자유한국당 임정빈(사진) 전 인천시의원이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구청장이 아닌 민생구청장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임정빈 예비후보는 19일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 주민을 위한 행정, 구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구는 십 수년 동안 구정, 시정 경험이 전무하고 주민의 삶보다는 중앙정치에 더 관심이 많은 정치구청장을 배출해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라는 오명을 듣고 골목상권은 무너지는 등 남구의 현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과 지역 두 동력의 수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 구민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대폭 확충하고 책임행정으로 꿈이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가칭 ‘남구교육재단’을 설립해 민·관 협업을 통한 인재양성 및 진로상담, 장학사업을 활성화해 면학여건을 개선하고 재개발 수요에 맞는 초·중·고 증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로지 남구 발전과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인천시 연수구 관내 어린이집들이 다음 달 처음 시행되는 ‘안심통학버스’ 사업에 참여하기를 주저하고 있다. 통학버스의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게 될 학부모의 빗발치는 민원을 우려해서다. 19일 구에 따르면 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맺고 인천 처음으로 내달 부터 안심통학버스 사업을 벌인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통학버스의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APP)으로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학버스에 설치된 통신형 운행기록계 등의 장비로 학부모는 통학버스의 위치와 자녀의 승·하차 여부 등을 알 수 있게 된다. 어린이집에는 버스의 운행 상태와 운전자의 운전습관 정보를 제공한다. 통학버스의 과속·급정지·급감속 여부를 파악할 수 있고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도 예방할 수 있어 학부모들은 적극 찬성한다. 구 관계자는 “등·하원길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고자 이 사업을 하게 됐다”며 “사업비용도 모두 구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현재 어린이집들은 안심통학버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구는 다음 달 시범시행을 앞두고 사업 참여를 바라는 어린이집을 모집했
류희인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6일 인천LNG기지를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날 류 차관은 가스시설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살피고 현장 근무자가 책임감을 가지고 LNG설비는 안전을 두 번, 세 번 확인 후 조작하는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1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클래식) 2018 3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 vs 대구FC’ 경기에 ‘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 1천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유나이티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그동안 인천구단에 남다른 응원을 아끼지 않았던 구민 전체를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인천구단은 인천시민이 보내주는 성원에 대한 답례로 매번 홈경기를 특정 주제로 펼치는 브랜드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구민은 물론 연수구 소재 직장(학교)에 다니는 누구나 북측 광장에 별도로 마련된 ‘연수구민 입장권 배부처’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당일 입장권을 받아 무료로 축구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식전 행사에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선수들이 초청, 인천 유나이티드 소속 선수들 워밍업 시작 전 하이파이브를 하는 행사도 열렸다. 전광판에는 연수구를 알리는 홍보 영상이 나오면서 ‘연수구민의 날’ 취지를 살렸다. 구민들은 이날 인천유나이티드의 승리를 위해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가 ‘우리는 인천’을 비롯해 ‘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