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임정빈 한국당 前 시의원, 남구청장 출마 공식 선언

“區 발전 원동력 되도록 노력”
남구교육재단 설립 등 밝혀

 

자유한국당 임정빈(사진) 전 인천시의원이 남구청장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구청장이 아닌 민생구청장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임정빈 예비후보는 19일 남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민 중심의 쾌적한 도시, 주민을 위한 행정, 구민 행복시대’를 열기 위해 총력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남구는 십 수년 동안 구정, 시정 경험이 전무하고 주민의 삶보다는 중앙정치에 더 관심이 많은 정치구청장을 배출해 인천에서 가장 낙후된 도시라는 오명을 듣고 골목상권은 무너지는 등 남구의 현실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뿐이다”고 밝혔다.

이어 “중앙과 지역 두 동력의 수레바퀴가 제대로 돌아가 구민을 위한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선거에서 압승해 응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마음 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안전망을 대폭 확충하고 책임행정으로 꿈이 있는 남구를 만들겠다”며 “가칭 ‘남구교육재단’을 설립해 민·관 협업을 통한 인재양성 및 진로상담, 장학사업을 활성화해 면학여건을 개선하고 재개발 수요에 맞는 초·중·고 증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오로지 남구 발전과 헌법에 명시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주민 여러분과 구민이 주인이 되는 남구 중심시대를 열겠다”면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작은 목소리도 헛되이 듣지 않고 경청하는 민생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용해기자 youn@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