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2가구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앙동에 따르면 2022년 7월~8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동네사랑방, 사회복지·민간 기관 등에 출장하여 홍보 활동과 업무 협의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실제 생활고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게 되었다. 이날 사례회의를 통해 생계, 의료, 주거, 고용, 일상생활 등 사례관리 주요 영역에서 큰 어려움이 확인된 중장년 및 한부모 가구의 위기 상황에 대해 빠르게 개입하여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월 2회 이상 내부 사례회의를 개최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 통합사례관리 업무 수행에 반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주거 및 생계 위기에 놓인 복지사각지대 주민과 상담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상담은 2022년 7월~8월 관내 임시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발굴 홍보를 실시하여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무런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제도권 밖 틈새계층을 찾아 방문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례관리 담당자들은 발굴된 주민의 주소지인 여인숙에 방문하여 생활실태와 애로사항, 복지욕구 등을 세심하게 청취하고,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이 확인되어 공공·민간 서비스와 사례관리 제공을 빠르게 검토하기로 했다. 한편,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추진을 통해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문제에 직면한 저소득 가정을 능동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안흥연탄’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위기가구가 점증하는 상황에서 지역상황을 잘 아는 지역 연탄 배송업체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행정관청에 도움을 긴급 요청함으로써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안흥연탄 윤옥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하나 어려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협조하여 모두가 행복한 소요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요동장은 “최근 수원 세 모녀 비극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졌다”며 “우리 소요동은 민관협력을 근저로 한 협약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시민 참여 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문화 동아리들의 연합 버스킹을 오는 8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지행동 어린이공원(정보도서관 옆)에서 개최한다.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라는 시정 슬로건을 내걸고 출범한 민선 8기 동두천시는 시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 중 하나로 생활문화 동아리 활동에 주목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생활문화 동아리는 경쟁사회에서 잠시 벗어나 시민들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삶의 보람을 느끼는 효용을 제공해 시민 참여 문화정책의 중요한 주체가 되고 있다. 이번 동아리 버스킹은 동두천생활문화센터 동아리 네트워크 중 ‘카리스 통기타 클럽’과 ‘프레이즈 플롯 앙상블’의 연합 공연으로 진행된다. 한편, 8월 28일 ‘동아리 버스킹’에 이어 9월 문화의 날 주간에는 동아리 회원들이 직접 꾸미는 ‘동두천 들꽃전’을 개최할 예정이며, 10월에는 제5회 생활문화축제 등 다양한 시민 주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7일간 동두천소방서 외 지역 군부대 15개소를 위문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은 평소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업무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로 계획되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직접 소방서 및 군부대 등 위문대상 기관을 현장 방문하여, 소정의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고 건의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업무공조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전과 국토방위에 수고가 많은 소방 관계자들과 군 장병들에게 감사한 마음으로 사기진작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해 위문할 예정”이라며, “동두천시민과 함께 소방관계자, 군장병 등 모두가 다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의회(의장 김승호)는 지난 22일, 동두천시 커뮤니티센터에서 제2기 의정모니터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9대 의회 출범 이후 첫 번째로 개최된 의정모니터단 회의로서, 제9대 동두천시의원 전원이 참석해 모니터단 단원들과 함께 제2기 의정모니터단의 모니터링 활동 내역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의정모니터단 발전을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김승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됐던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제9대 동두천시의회 개원과 함께 다시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의정모니터단의 다양한 모니터링 의견을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하여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믿음직한 의회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허영준 의정모니터단장은 “앞으로 의정모니터단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발전해 가길 기원한다.”라며 “동두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제9대 의회와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2기 의정모니터단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고자 지난해 6월 공개모집을 통해 39명이 선발됐으며, 도시건설교통·사회복지환경·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분과별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계
동두천시 소요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부터 소요동 관내 취약계층 난청노인 및 청각장애인을 위한 LED 초인종 설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LED 초인종 설치 사업은 소요동행정복지센터, 소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컬드림봉사회 3자 협약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청각장애인 등 난청가구 38세대를 선정하여 로컬드림봉사회에서 각 세대를 방문, LED 초인종 설치하게 된다. LED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대상자는 “이웃 등이 집을 방문했을 때 귀가 어두워 인지하지 못해 그냥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다”며 “이제 LED 초인종 설치로 그런 걱정은 덜게 되어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로컬드림봉사회 이창민 회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난청가구의 생활 속 일부 불편함이 해소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봉사회는 사회 곳곳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생연1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등 관내 경로당 8개소에 마스크와 자가진단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은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하고 위험도가 높은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방역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경로당을 다닐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진행되었다. 생연1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며 주변에도 걸리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불안했는데 안심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남상만 생연1동장은 “감염병 확진자가 계속 생기고 있는 만큼 더욱더 방역 강화에 노력하여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수해 등 재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예찰은 최근 수도권 집중호우가 발생함에 따라 일부 피해를 입은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호우 피해뿐만 아니라 각 통의 민원사항까지 직접 처리하여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민들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하수구에 물이 역류하는 등 피해가 있었는데, 동 주민센터의 예찰 및 관련 부서의 지원을 통해 추후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해달라”고 건의했으며 이에 남상만 생연1동장은 “지속적인 관내 수해 등 취약지역 예찰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각 통 민원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들이 직접 읽고 쓰고 나누는 참여형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사서와 함께 같은 책을 온라인으로 소통하며 열흘간 같이 읽고, 작가와 함께 하며 글 쓰는 방법을 배우고 수필 써보기를 진행한다. 또한 사서가 선정한 그림책이나 자신이 감동 깊게 읽었던 그림책 5권을 필사하면서 감동을 나누고, 읽었던 책 중에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을 권하는 ‘책 권하는 사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으로는 ‘아트 프린팅화’ 증정 및 컬러링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동안 수동적인 독서를 했다면,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함께 읽고, 쓰고, 나누는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책 읽는 기쁨을 시민들이 체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립도서관(031-860-3264)으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