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대회 통합 개막식이 3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개막식은 개회 선언, 대회사, 축사, 시상식, 선수 대표단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공연으로 밸리댄스 공연팀과 남양주시립합창단이 출연해 선수단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번 대회는 남양주시 32개 체육 종목 단체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치는 남양주시 생활 체육 대표 대회로, 동호인 간 교류는 물론 시민 대화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대회사에서 “오랜 기다림 끝에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러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품어 온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대회가 동료들과 함께 건강한 삶의 의미를 되새겨 보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체육회 김지환 회장은 “이 자리에 모인 체육인들의 열정이 모여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리그전 및 여성 스포츠 대회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대회 및 교육을 운영하며 남양주시의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6회 남양주시장기 체육 대회는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의 일정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30일 도시국장, 도시재생과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공무원,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이석영광장 조성 사업의 공사 현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 시장은 오는 5월 5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이석영광장 조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며, 개장 전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최종 점검했다. 조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광장 내에 설치 예정인 이석영 선생의 흉상 위치 등을 논의하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잔디 광장, 목교 등을 돌아봤으며, 110미터 길이로 조성되는 바닥 분수의 가동 상태를 점검한 후 계획대로 이석영광장 조성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조 시장은 “이석영광장 주변 공터와 목교 밑으로 흐르는 하천을 깨끗하게 정비해서 쾌적한 시민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수시로 관리하고, 개장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곡동 434-5 일원에 조성 중인 이석영광장은 현재 2단계 조성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시는 오는 5월 5일 잔디 광장 등 이석영광장의 일부 구간을 개장해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경기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9일 남양주시 농업인 단체 관계자,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농업인에 대한 미디어 교육 지원과 시설 장비 인프라 공유 및 협력을 위해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작물 재배 기술, 신기술 보급 등이 유튜브나 영상 등 미디어 매체를 통해 이뤄지고 있고, 미디어를 활용한 농가 소득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 농업인들의 다양한 매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매체 활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과 시설·장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용석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협약은 관내 농업인들이 미디어를 학습하고, 체험농장 홍보 영상 제작 등 농업 분야의 미디어 접목 능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번 사업은 남양주 농생명산업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성경훈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은 “관내 농업인분들이 미디어를 통한 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시설 지원을 비롯해 남양주시 미래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될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29일 오후, 남양주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평내주식(한식뷔페)’과, ‘커피방앗간’을 찾아 시민들과 식사를 하고 샌드커피를 시연해 본 후 박영춘 이사장, 박응식 센터장 등 자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자활센터의 당면과제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 예비후보는 먼저 “무인세탁방, 지인식구 초청, 주민자치위원회 연계, 참여주민에 대한 식대 및 교통비 등을 실비로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바리스타 자격 취득을 장려하고, 자활센터 생산품 등을 우선 구매나 수의계약 방식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주 후보는 “자활근로 참여 대상자가 탈수급 후 다시 재진입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련부처와 수급권 박탈의 유예기간을 두도록 협의하겠다”고 강조했다. 주 후보는 5월 6일 오전에 커피방앗간을 다시 찾아 참여 주민들과 2차 차담회를 하기로 약속하고, “강한 업무추진력으로 공유부지를 활용하여 남양주시에 자활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주민들의 자립능력 향상과 탈수급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진접읍 장현리에 위치한 사단법인 ‘서도소리 배뱅이굿 보존회 남양주 북부지부(지부장 김영한)’ 현판식에 참석했다. ‘배뱅이굿’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로 한 사람의 소리꾼이 장구 반주에 소리와 말과 몸짓을 섞어 배뱅이 이야기를 서사적으로 공연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현판식에 참여한 회원들이 주 예비후보에게 시립국악공연장 건립을 요청하자, 주 예비후보는 “남양주시의 문화를 고도화시키는 남양주문화재단 건립을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 전통문화 전승과 보존을 위한 ‘시립국악공연장’ 건설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배뱅이굿보존회 김영한 지부장과 주현선 부지부장을 비롯해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컷오프되었던 이인화 전 청와대 행정관이 최민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컷오프 이후 향후 행보를 고민하겠다던 이인화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민주당 승리를 위해 최민희 예비후보를 힘껏 돕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이 예비후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남양주에 청년정치가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국민의힘 경기도당이 29일 구리시장 후보로 백경현 전 구리시장을 확정했다. 백경현 후보는 “구리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더 열심히 나서겠다”며 “지난 5년 동안 정치는 실종되고, 서민경제는 침체되었으며, 민의는 왜곡되었다. 이러한 상실의 시대에 이제 구리시도 지역사회의 반목과 편 가르기를 끝내고 화합의 시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백 후보는 “청년 일자리와 청년 주택 마련을 위해 추진했던 구리테크노밸리 사업을 재추진하여 구리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중단되었던 테크노밸리 사업 재추진을 천명하며 “공정과 정의,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구리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한강시민공원 비행장 단지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 ‘교문1동 주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지구환경 오염으로 지구 온난화가 심각한 가운데 자연과 환경을 지키면서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우리家 그린, 그린뉴딜 구리’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됐으며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관내 기간단체 회원 1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에메랄드그린 170주를 식재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무럭무럭 자라 다음세대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는 한걸음이 되길 기대하며 모두 함께 만드는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29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18년 7월 출범한 제8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남양주시의회 상임위원회 증설에 따른 일괄개정조례안,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과 남양주시 자원순환종합단지 민간투자사업 동의안, 2035 남양주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의견청취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철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우리 8대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그간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성원을 언제나 잊지 않고 마음속 깊이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4년간 시정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여 헌신해 오신 동료의원님 한분 한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 이도환 기자 ]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5월 2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그간 중단됐던 금연클리닉 사업을 재개하고, 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금연클리닉은 금연을 희망하는 모든 흡연자를 대상으로 니코틴 보조제 지원을 비롯해 행동 강화 물품 제공, 심리적 지지 관리 등 다양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풍양보건소는 금연 성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대상자들에게 금연클리닉 등록 시부터 3개월, 6개월 등 성공적으로 금연을 유지한 기간별로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남양주보건소 정태식 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금연클리닉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시민들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금연에 성공하길 바란다”라며 “지역 주민의 금연 성공률 향상을 위해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도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