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천지역에서 활동하는 현직 문화부 기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예술작품이라는 프리즘을 통해 예술이야기 뿐만 아니라 사회사까지 다룬 책을 발간했다. 그 주인공은 경인일보 문화부 이유리<사진> 기자. 저자 이유리는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이라는 책을 발간해 동시대의 사회 변화를 주도했던 예술작품들을 설명한다. ‘또 예술이란 무엇인가. 고상한 것? 어려운 것? 시대와 장소에 따라 예술에 대한 설명이 모두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뭔가 대단해 보여서, 유식하거나 돈이 많아야 향유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 저자는 ‘예술’이란 것 자체가 특별하고 어려운 것이 아닐 뿐 아니라 오히려 보통사람들이 즐기는 수많은 문화 자체가 예술이며, 심지어 우아하게 자신의 존재를 뽐내기만 했을 듯한 수많은 위대한 예술작품들이, 사실은 당시 사회를 담아냈고 투쟁했고 결국 사회를 바꿔냈다고 말한다. 저자 이유리는 “‘세상을 바꾼 예술작품들’ 연재를 준비하면서 목록을 정리할 때 두 가지를 고려했었다”면서 “‘세상을 바꾼&rsq
(재)부천만화정보센터(이사장 조관제)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웹툰의 창작과 소비시장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도출하기 위한 세미나를 주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웹툰 산업의 현황과 시장에 대한 검토와 포털의 만화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첫 번째 세미나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포털 웹툰산업의 실태와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 서울애니시네마관에서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산업연구소와 웹툰포럼의 후원아래 개최된다. 세미나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철민 전략콘텐츠산업과장의 ‘정부의 문화 콘텐츠 산업에 대한 지원정책과, 웹툰 유통구조에서의 정부의 역할’에 대한 언급으로 시작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터넷기반 만화창작 및 작품퍼블리싱 사례 발표’와 ‘웹툰의 창작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 연구 보고서 결과 발표 및 전략 토론’의 두 가지 부분으로 진행된다. 사례 발표는 ‘<이끼>의 창작과 유통 및 OSMU 사례 발표’라는 주제로 만화가 윤태호 씨에 의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전략 토론은 ‘웹툰의 창작과 소비활성화를 위한 전략 토론’이라는 주제로 한창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004년부터 ‘기전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발간해 온 경기도 지역작가의 작가론 모음집이 ‘경기미술’로 변경돼 출간된다. 올해로 6권째 발간된 ‘경기미술2008’은 지역의 비평 공간을 확장시키고 지역 작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선정된 작가들은 경기도 거주 5년 이상, 활동기간 10년 이상의 중진작가로 공모를 통해 지난해 6월에 선정됐다. 이번에 수록된 10인의 작가들은 ▲판화가 김홍식 ▲화가 남경민 ▲사진작가 이갑철 ▲조각가 이근세 ▲도조작가 이승하 ▲화가 이흥덕 ▲조각가 정재철 ▲조각가 천성명 ▲화가 최석운 ▲설치작가 최운영 등이다.
‘왜 그곳을 안 가봤을까? 왜 그 말을 안 해줬을까? 왜 그만큼 아끼지 않았을까?’ 사랑할때는 모르지만 이별 후에 깨닫는 것들이 참 많다. 귀찮거나 성가심 때문에 미뤄왔던 여행이나 데이트가 사귈 때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임을 이제야 깨닫는다. 또 무뚝뚝한 성격 때문에 애정 표현에 서툴렀던 모습도 헤어진 후 생각해보면 그게 뭐가 그리 힘든 말이었다고 안 해줬는지 미안한 마음뿐이다. 안양 롯데갤러리는 이렇듯 사랑에 아파하고 슬퍼하는 이들의 마음을 화폭에 담는 ‘이구동성’ 전을 오는 21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는 작가 윤원진과 김규환의 작품 40여 점을 선보인다. 이중 작가 윤원진은 꿈속에서 본 꽃이란 느낌으로 ‘사랑’을 이야기 한다. 그림의 붉은 빛은 어린 시절 고향의 붉고, 푸른 꿈들을 이야기하고 인생의 황혼기를 의미하기도 하고 정열적인 사랑을 나타내기도 한다. 인물과 꽃, 꽃과 새, 꽃과 일상의 소품 등을 화폭에 담은 작품 속 소재들은 작가의 기억이나 체험과 닮아 있다. 사랑하는 연인, 기억하고 싶은 계절의 향기, 변함없이 일상을 함께 해 주는 소품들은 그의 작업과 함께
KBS 2TV 인기 월화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총사 진선미 멤버중 ‘써니’로 출연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故 장자연(27·여) 씨가 7일 오후 7시34분쯤 성남시 자신의 자택에서 목매 숨진채 발견돼 주위에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장 씨는 이날 오후 4시30분쯤 언니와 함께 살고 있던 성남시 분당구 자택 계단에서 목 매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언니는 경찰조사에서 “동생에게 수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를 받지않아 집에 가보니 동생이 목을 맨 채 숨져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귀가한 언니는 시신을 발견하고 곧바로 야탑지구대에 신고했으며 오후 10시쯤 시신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이 없고 1년 전부터 우울증이 있었다는 진술을 받고 우울증에 의해 자살한 것으로 잠정 결론 내리고 수사를 사실상 종결했다. 장 씨는 지난 2006년 ‘롯데제과’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지난해 조선대학교 대학원을 휴학하고 최근 ‘꽃보다 남자’에 출연, ‘써니’ 역할을 맡아 연기 활동에 전념해 왔다. 불과 몇 주 전만 해도 한 솥밥을 먹었던 ‘꽃보다 남자’ 팀은 비보를 접하자 8일 새벽 고인의 빈소를 찾았다. ‘꽃남’의 이민호와 김현중, 김준,
오는 1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신작 ‘도쿄 소나타’가 일본을 대표하는 배우들로 구성된 최고의 출연진으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세 명의 천재감독들이 함께한 글로벌 프로젝트 ‘도쿄!’를 통해 봉준호 감독과 함께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던 카가와 테루유키. 흔들리는 도쿄 속 히키코모리였던 그가 ‘도쿄 소나타’를 통해 평범한 아버지가 돼 돌아왔다. 이번에 그가 연기한 캐릭터는 실직 당한 사실을 가족들에게 숨긴 채 매일 아침 출근을 가장하고 집을 나설 수 밖에 없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미묘한 감정 변화까지도 다 전달하는 섬세한 연기로 각광을 받아온 카가와 테루유키는 ‘도쿄 소나타’에서 또 한 번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완벽히 동화된 모습을 선보일 것이다. 이누도 잇신 감독의 최신작 ‘구구는 고양이다’로 여류만화가로 변신해 한국 영화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코이즈미 쿄코는 ‘도쿄 소나타’에서 아무에게도 관심 받지 못하는 외로움 때문에 일탈
한국기록원(원장 김덕은)은 9일부터 5월16일까지 70일 동안 ‘사랑실천 헌혈 나눔 대축제’를 한양대 본관 앞 헌혈하우스 특설무대에서 국내 최대 규모로 펼친다. 이번 축제는 ‘피가 금보다 소중하다(Blood is better than gold)’는 슬로건을 내걸고 개최된다. 한국기록원 관계자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헌혈 마라톤이 가지는 상징적인 의미는 기록적 가치를 떠나 각박한 우리의 현실에서 나눔이라는 매우 큰 교훈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많은 사람이 참여하여 한국 최고기록을 넘어 기네스세계기록에 등록되어 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록원이 밝힌 현재 헌혈분야의 공식 기네스세계기록은 2004년 10월10일 인도에서 1만7921명이 하루 동안 동시에 참여해 헌혈한 기록이다. 이번 행사를 총괄하는 한양대 기획실장 한동섭 교수는 “경제 불황 속에 나눔의 정신이 옅어져 가는 이때에 이 축제가 IMF때의 금 모으기처럼 기부와 봉사의 물결이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행사의 전 과정을 기록해 한 장소에서 70일 동안 가장 많은 사람이 헌혈한 기록과 5월16일 개최 예정인 1일 최다인원
레이싱모델 구지성이 7일 방송된 MBC예능프로그램 ‘스타의친구를소개합니다’에 김나영의 친구자격으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구지성은 이날 S라인 몸매와 ‘귀여운 표정 2종세트’로 남자 출연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양복에 손을 가져다댄 포즈와 윙크하며 한손을 이마에 가져다댄 포즈를 선보이며 남자 출연자들을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주선자로 나선 김나영은 “지성이는 레이싱모델계 넘버원으로 연봉이 억대”라며 “아시아모델 어워즈 레이싱모델 부문 2년연속 1위를 수상한 바 있다”고 자랑했다.
개그계에 또 하나의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 MBC 공개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야’ ‘그렇지요’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황제성(27)과 박성아(27)가 동갑내기들이 주인공이다. 두 사람은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2년째 열애중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이들은 ‘그렇지요’ 코너에서 각각 유치원생과 유치원 교사로 함께 출연하고 있다.
한국문인협회 수원시지부(수원문인협회)는 지난 6일 수원미술전시관 세미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2008년 결산안을 통과시킨 뒤 임기 2년의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임원진에는 회장에 김현탁씨 부회장에 서순석, 정재희씨 감사에 전영택씨가 선출됐다. 또 이 자리에서 이경자(수필가), 윤금아(아동문학가)씨가 공로패를 임희자(수필가), 이순옥(시인)씨가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