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인한 불쾌지수가 높아지면서 술에 취한 취객들이 소란을 피우다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욕설로 모욕을 주는 등 공무집행방해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되는 건수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공권력 경시풍조가 위험수위에 달했다는 지적이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달 26일 오전 2시쯤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1가 택시승강장 주변 도로를 배회하며 차량통행에 불편을 준 장모(34)씨가 귀가를 권유하는 경찰관에게 “나이도 어린놈이 까분다”며 폭력을 휘둘렀다가 공무집행방해로 입건됐다. 또 지난 달 30일에는 편의점에서 소란을 피운 정모(46)씨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얼굴을 이마로 들이받고 발로 다리를 차는 등 폭력을 행사했고 지난 1일에는 택시비를 지급하지 않아 지구대에 온 황모(24)씨가 경찰관을 밀치고 욕을 하는 등 30여분동안 행패를 부리며 지구대 업무를 방해했다. 경찰의 공권력 경시풍조는 음주단속 현장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음주단속 경찰관에게 다짜고짜 욕설과 폭행을 가하거나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난동을 부리는 경우가 경찰관의 일상생활이 되어가고 있는 것. 수원의 한 지구대 경찰관은 “술에 취해 경찰관
보라택지지구 6단지 760세대를 대표하는 입주예정자 협의회가 한전이 전기공급 독점사업자라는 지위와 택지개발촉진법을 악용한 변전소 건립을 강행하고 있다며 변전소 건립계획을 철회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협의회는 5일 “한전은 우리 민원인들의 주장에 대해 법 절차상에 문제가 없다면서 “택지개발촉진법의 본연의 취지와 달리 남용되고 있음을 지적한 우리의 주장을 님비로 폄하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협의회는 또 “한전이 보라택지지구 내 변전소 건설 근거로서 제시한 내용들은 하나같이 한전이 변전소를 쉽고 빠르게 짓기 위한 이유들 뿐”이라며 “한전의 주장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은 개발계획 변경 승인주체인 신도시개발지원단은 물론 택지개발주체인 주택공사는 하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택지개발촉진법이 남용되고 있는 실태에 대한 민원을 상위기관인 산자부와 택지개발법을 관장하는 건교부 등실태파악을 요청하는 민원을 넣었지만 답변을 한전이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한전의 주장에 대한 검증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협의회는 &ld
4일 도 전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일부 지역에서 도로가 침수되고 차량이 고립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 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15분 안양 과천 의왕시를 시작으로 17개 시 군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오후 1시쯤 해제 됐다. 도 평균 강수량은 34.1mm, 최고 강수량은 안양 104.5mm, 최저 강수량은 포천 2.5mm로 나타났다.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군포 44.0mm와 하남 41.0mm, 과천 39.0mm 이었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호우주의보와 집중호우를 대비해 특별 경계 근무를 하고 있다”며 “각 과에서 1명씩 지원받아 혹시 있을지 모르는 재난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갑작 스럽게 내린 게릴라성 집중 호우는 곳곳에서 사고로 이어졌다. 과천시 과천동에서는 비닐하우스 농장에 물이 차 소방차가 출동해 배수 지원에 나섰다. 안양시는 부흥동~안양7동 지하차도 내 마을버스가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해 5명의 가까스로 구조됐고 석수동 뚝방길에는 승용차가 고립되면서 차안에 타고 있던 2명이 구사일생으로 구조됐다. 또 호계1동 C빌라의 하수도가 역류돼 반지하 4가구가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안양천의
최근 양주시 모 사무관의 여직원 성추행과 관련, 시민단체가 파면 및 강력 처벌을 요구하는 가운데 도 2청사 모 사무관이 여고생을 또 성추행해 물의를 빚고 있다. 이로써 김문수지사가 도 및 산하 공직자들에게 각종 비리 및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무색케했으며 공직자들의 기강 해이가 도마위에 또 오르게 됐다. 4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도 2청사 K사무관은 지난 3일 밤 11시 30분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앞 노상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귀가 중이던 여고생 A양(16)에게 다가가 “도청이 어데냐”고 묻곤 A양의 엉덩이를 2~3차례 쓰다듬었다는 것이다. 이 여학생은 낯선 아저씨의 돌출 행동에 놀라 소리를 질렀고 이 비명을 들은 행인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사무관은 현재 경찰에 입건 조사를 받았으며 피해 여고생 부모와 800여만원을 주고 합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행 ‘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는 성폭력은 친고죄가 아니어서 합의가 되더라도 형사입건은 불가피하다. 이 사무관은 경찰에서 “술이 많이 취해서 실수를 한 것 같다”면서 “노골적으로 신체 부위를 만
험한 세상의 다리가 되어 ‘빛’처럼 ‘빛’나는 봉사활동으로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봉사단체가 있다. 경기사업소 ‘한전 사회봉사단’이 그렇다. 한국전력이 밝고 따뜻한 세상, 함께 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4년 5월 ‘한전 사회봉사단’이 창설됐다. 인간에게 희망을 주는 영원한 ‘빛’과 꿈과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조합하여 형상화한 심볼은 미래지향적이고 진취적인 한전의 사회봉사단 활동 정신을 상징한다.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슬로건이 한국전력의 신뢰받는 기업이미지와 함께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 주고자 하는 한전 사회봉사단의 의지를 나타낸다. 이름은 다소 생소하지만 크고 작은 한전 사회봉사단은 헌신적 봉사활동으로 이웃에 사랑을 펼치고 있다. 15개 봉사단 현재 1천46여명이 있는 경기사업본부 봉사단은 지난 2005년에는 ‘전국 최우수 봉사단’으로 선정됐다. 지난 2006년에는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 꽃씨 배부와 결연 가정 후원, 복지단체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양 동안지사는 6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생활습관병 예방을 위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체성분, 혈압, 혈당, 골밀도 등을 측정하며 측정결과에 대한 상담도 한다. 앞서 동안지사는 3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안양시청 공무원과 민원인들에게 무료 검진 서비스를 했다. 동안지사 관계자는 “치료시기를 놓치면 합병증으로 발전하기 쉬운 생활습관병인 고혈압과 당뇨 등의 조기 발견과 치료를 위해 무료검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수원시 S고등학교에서 노숙자들에게 맞아 숨진 채 발견된 10대 소녀의 신원이 확인됐다. 3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이 사건을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예고 프로그램을 본 A(43·여)씨로부터 “내 딸과 비슷한 것 같다”는 연락이 왔다. A씨는 2일 오전 경찰서와 병원을 오가며 숨진 딸의 사진을 확인했다. A씨는 시신이 많이 부패해 직접 확인할 수 없자 부검 이전 사진을 보고 자신의 딸임을 확인하고 대성통곡 했다. 이혼한 뒤 딸 K(15)양과 단 둘이 살았던 A씨는 “딸이 중학교 2학년 때인 1년여 전부터 인터넷 채팅을 통해 만난 아이들과 어울려 다니며 학교를 가지 않았다”며 “여러번 가출을 한 적이 있지만 항상 집으로 돌아왔기에 이번에도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K양은 사건 발생 열흘전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았다. 경찰은 지난 5월14일 K양이 수원 시내 한 남자고등학교에서 숨진 채 발견된 뒤 다음날 K양이 친구의 돈을 훔친 것으로 오해하고 때려 숨지게 한 노숙자 정모(29)씨 등을 검거했다. 경찰은 최종적으로 K양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DNA 검사를 의뢰했다.
수원남부경찰서는 1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곽광철 경감 등 시험 및 심사승진자 10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영예의 승진 임용자는 방범순찰대 경감 곽광철, 매탄지구대 경감 김형수, 방범순찰대 경위 이동영, 교통과 경위 이승상, 경무과 경사 신경록, 수사과 경사 장우석, 영통지구대 경사 이재광, 매산지구대 경장 안명순, 형사과 경장 박성진, 수사과 경장 조용선 등 이었다. 이강순 서장은 “조직에서 승진만큼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 시키는 것은 없다”며 “위치가 올라가 만큼 그에 따른 책임 또한 더 무거워짐을 명심하고 자기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중부경찰서는 2일 딸과 결혼을 승낙해 달라는 남자친구에게 유리그릇을 던진 혐의(상해)로 김모(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1일 오후9시40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자택에 고씨(22)가 딸과 결혼 승낙을 거절하자 고성을 높여 대든다는 이유로 유리그릇을 집어던진 혐의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일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여성의 가슴을 만진 혐의(공중밀집장소에서의추행)로 김모(3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1일 오후 8시30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G사우나 내에서 이모(19·여)가 자고있는 틈을타 가슴을 만진 혐의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