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핫 아이템 부츠, 어떤걸 고를까? 올 겨울 강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방한은 물론 스타일까지 모두 갖춘 윈터 부츠가 여성의 에지있는 스타일을 살려줄 잇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보온 기능으로 올 겨울 강추위 속에서 트렌디한 스타일을 살려줄 윈터 부츠에 대해 알아보자. ▲키룩(key-look)을 완성시켜줄 포인트 아이템 ‘라이딩 부츠’ 올 겨울 키(key)룩인 밀리터리룩과 승마룩의 영향으로 중성적인 매력과 개성 넘치는 디자인이 반영된 라이딩 부츠가 많은 여성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미니멀한 장식의 라이딩 부츠는 승마 부츠에서 영감을 얻어 포멀하고 클래식한 스타일로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는 유용한 아이템. 매끈한 다리 라인을 살려주는 부츠 스타일과 활동성이 가미된 낮은 굽의 실용성까지 모두 겸비한 것이 특징. 라이딩 부츠는 체크셔츠와 치노팬츠나 진과 매치해 댄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티지한 색감에 부츠 뒷부분의 레이스 업 장식은 플랫 굽의 활동적인 무드와 페미닌한 느낌이 어우러진다. 라이딩 부츠의 대표적인 볼드한 버클 벨티드 장식은 스트레이트하게 떨어지는 통의 부츠에 에지를 더한다.
겨울철 올바른 사용법·숨겨진 효과 최근 여자연예인들의 겨울철 피부 관리 필수 아이템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미스트. 미스트는 건조한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 하루 종일 피부를 산뜻하면서도 촉촉하게 지켜준다. 하지만 미스트를 무턱대고 수시로 뿌려댄다면 알코올이 증발되면서 피부가 더욱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올 겨울 수분 가득 탱탱한 피부를 위한 올바른 미스트 사용법과 함께 우리가 알지 못했던 숨겨진 미스트의 효과까지 함께 알아보자. ▲미스트는 20㎝ 정도 떨어진 곳에서 얼굴 가까이에서 미스트를 분사하게 되면 얼굴 표면에 이슬처럼 맺혀버려 피부에 흡수가 될 수 없다. 또 가스 충전된 미스트의 경우 무심코 사용시 함께 분사 되는 가스를 흡입할 수 있기 때문에 얼굴에서 20cm 떨어진 곳에서 사용해야 한다. ▲세안 후 3초 이내 미스트를 사용 고현정의 피부관리법으로 유명한 방법. 욕실에 미스트를 구비해 뒀다. 세안을 마친 후 물기를 닦아내고 즉시 미스트를 뿌려주게 되면 피부가 건조할 틈 없이 수분을 충전시켜 훨씬 촉촉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수정 화장 전 미스트로 픽스 겨울철 날리고 들뜬 화장을 수
유난히 추울 거라는 올 겨울,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모자. 머리를 따뜻하게 감쌀 수 있는 기모 소재의 모자나 모직 소재로 된 모자들, 또는 귀를 덮을 수 있으면서 포인트 코디를 할 수 있는 귀도리 모자까지 많은 겨울 모자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연예인들도 많이 이용한다는 제이드엠 모자 브랜드에서 ‘2013 W/S season’ 신상품 모자를 출시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이드엠만의 진화된 군모패턴에 사선으로 넘어간 귀덮개 디자인의 ‘jade C.E’, 큰 인기를 끌었던 제이드엠 패턴을 양 옆면에 은은하게 나염처리해 심플하면서 멋스런 ‘jade F.L’, 지난해 겨울 큰 인기로 조기 품절된 ‘jade DARK’ 등 제이드엠만의 색깔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제품들을 출시했다. 항상 새로운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층을 확보한 제이드엠은 이번 상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주문이 폭주하고 있는 상태다. 제이드엠의 모든 제품은 제이드엠 홈페이지(www.jadem.co.kr)에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스타일리쉬 메이크업 브랜드 바닐라코는 연말을 맞아 ‘올 겨울은 색(色) 다르게! LIP FANTASY FESTIVAL’ 이벤트를 진행, 립스틱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한다. 바닐라코의 립스틱 전품목에 대한 할인은 매우 이례적인 이벤트로, 올 겨울 트렌드로 떠오르는 립 포인트 메이크업을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도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소녀시대 제시카의 클럽 스타일 립스틱으로 알려진 ‘드 라 루즈 Holic’부터 사랑스러운 핑크 컬러와 강렬하고 섹시한 레드 컬러, 청순한 누드 컬러, 상큼하고 귀여운 오렌지 컬러 등 50여 가지의 립스틱을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오는 12월 2일까지 전국 바닐라코 매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관객의 적극적 개입을 끌어내는 관객 참여형 가족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2 수수께끼 항아리’가 의정부를 찾는다. 의정부문화의전당은 23일부터 25일까지 ‘달려라 달려 달달달2’가 전당 무대에 오른다. 이번 가족극은 아동극 전문가인 배우 손혜정이 옛이야기를 들려주며 판을 이끌고 아이들은 상상을 통해 공연의 빈 구석을 채우는 열린 형식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이다. 올해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이야기꾼의 연행과 관객의 참여라는 새로운 방식을 어린이극에 도입해 큰 호응을 얻으며 과천한마당축제를 비롯해 국립극장 우수공연 초청 등 수많은 초청 공연으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달려라 달려 달달달’은 관객이 공연의 주체가 돼 수수께끼를 함께 풀어가는 관객참여 형식의 공연이다. 관객은 공연의 배경음향을 만들기도 하고 수수께끼의 열쇠를 가진 해결자가 되기도 하면서 공연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들어가게 된다. 또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더불어 생황, 양금, 피리 등 각종 타악기 최고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라이브음악은 때로는 대사처럼 때로는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는 27일과 29일 올해 수학능력시험을 치룬 고3수험생을 초청해 ‘문화특강과 오페라 감상’이라는 주제로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고3수험생 문화축제는 대학에 가기 위해 그동안 학업과 수능시험에 매진한 고3 수험생들에게 명사초청 특강과 공연관람을 통해 정신적 긴장감을 해소시키고 삶의 새로운 충전을 위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수능이 끝난 이후 영화관람이나 단순한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일회성 행사에서 탈피해 고3 수험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문화축제는 오전 9시부터 90분 동안 수원대 철학과 김주향 교수를 초청해 ‘낭만적 사랑의 신화’라는 주제로 특강을 듣고, 10시 30분부터 수원오페라단의 ‘사랑의 묘약’이라는 오페라를 관람하게 된다. 27일에는 수성고등학교 560명의 학생들이 관람하며, 29일에는 권선고등학교 580명의 학생들이 관람한다. 28일은 수학능력시험 성적 배포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문화축제를 통해 학교생활에 지쳐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생활의 여유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오페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인천아트플랫폼 3기 입주 작가 오석근이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종로구 연지동 변형된 한옥 - 두 개의 집에서 ‘해(海)에게서 소년(少年)에게 + 재와 먼지(灰塵)’ 전을 연다. 작가 오석근은 ‘교과서: 철수와 영희’ 시리즈를 통해 개인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채집하고 해석, 재현해 은밀했던 우리들의 트라우마를 파해쳐 한국사회와 교육을 교묘하게 비판하는 작품을 진행해 왔다. 이번 전시는 가족과 크게는 국가라는 이름 아래 우리를 감싸고 있는 많은 것들에 대해 면밀히 관찰하고 채집한 결과물을 선보인다. 지난 2008년 일민미술관의 시각총서 시리즈 ‘청소년’ 전을 시작으로 2010년 상상마당 사진작가 지원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한 청소년 표상 작업 ‘해(海)에게서 소년(少年)에게’ 와 2011년 인천에서 근대부터 증축, 변형된 기형적인 가옥을 사진으로 담아내고 지역 주민의 사진 아카이브를 채집하고 변형(태운)한 작업 ‘재와 먼지(灰塵)’를 한데 엮었다. 작가는 사라져 가고 기록되지 않는 수많은 개인사들의 수집을 통해 우리의 모습, 보다 거시적으로 우리의 역사를 다시 바라보고자 한다. 특히, 기존의 전시공간이 아닌 종로5가 보령약국 근처에 위치한 증축, 변형된
장흥오라이 추진단(감독 조두호)은 23일 오후 3시 2012 우리동네예술프로젝트 ‘장흥오라이 part2’ 개최한다. 장흥오라이는 양주시 장흥면을 배경으로 스토리와 공간재생을 진행한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로 지난해 6월부터 탐사과정을 거쳐 지난 2012년 6월 폐허였던 장흥역을 ‘역전다방’, ‘도깨비꽁방’, ‘장수사진관’ 등 3개의 커뮤니티 스페이스로 재생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장흥오라이의 두 번째 프로젝트로 예술가 주도의 예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마을주민의 직접적 참여를 통해 자생적이고 지속발전가능한 형태의 커뮤니티 아트를 시도하는 자리다. 조두호 감독은 “공간재생의 거점인 장흥역 일대의 점포를 중심으로 커뮤니티 아트가 예술가 주도가 아닌 주민 스스로가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공간이 되도록 유도했다”면서 “앞으로 마을주민들이 주측으로 이뤄진 ‘장흥오라이 추진단’에 의해 운영될 장흥오라이에 대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송도에 위치한 트라이볼의 개관 행사 ‘Dream! Dance! Talk! 트라이볼’을 개최한다. ‘꿈꾸고, 춤추며, 서로의 마음을 두드리자’는 의미에서 준비한 이번 개관 행사는 아직까지 이렇다할 문화예술기관이 부재한 송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3일 ‘Play! TriBowl’을 테마로 열리는 ‘퍼니 도깨비와 미스터 혹부리’는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인천아트플랫폼과 공동 개발한 어린이 교육용 창작연희극으로, 장구와 북 등 신명나는 전통 타악 중심으로 유쾌하게 선보인다.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함께 트라이볼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인천지역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초청할 계획이다. 24일에는 이영태 명창의 ‘판소리 갈라쇼’를 통해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수궁가 등의 주요대목을 구성진 목소리로 들려준다. 이어지는 하모니키즈, 인천 YMCA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트라이볼의 가을을 무르익게 한다. 또 하
경기도박물관과 한국암각화학회는 24일 오후 1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암각화(岩刻畵)를 통해 본 우리문화와 북방 유목문화’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암각화는 바위에 새긴 그림으로 문자가 없던 선사시대의 여러 모습을 관찰하고 연구할 수 있어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도박물관의 이번 학술회의는 암각화를 통해 우리 문화와 북방문화와의 관련성을 엿보는 한편 최근 중국의 동북공정으로 대표되는 주변국들의 역사왜곡 작업에 대한 비판과 반성, 대응이라는 측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제1부에서는 ‘한국 암각화의 북방 유목성’을 주제로 ▲북방 유목문화 관점에서 본 반구대 암각화(전주대 송화섭 교수) ▲한국암각화의 북방요소-천전리 사슴그림을 중심으로(한국선사미술연구소 이하우 소장) ▲중국 흑룡강성 해림시 목단강 우안의 암각화와 단군신화(인하대 서영대 교수)가 각각 발표된다. 이어 제2부에는 한국 암각화의 다양성과 활용을 주제로 ▲암각바둑판의 의미와 전통 조경적 가치(고려대 박주성 교수) ▲고누형 암각화의 상징과 유희성(국립민속박물관 장장식 학예연구관) ▲반구대 암각화의 도시명성 기여에 대한 고찰(건국대 이선영 교수)에 대한 발표가 이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