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쑨원(孫文)은 ‘소의치병(小醫治病)’, ‘중의치인(中醫治人)’, ‘대의치국(大醫治國)’이라 했다. 작은 의사는 병을 고치고, 중간 의사는 사람을 고치고, 큰 의사는 나라를 고친다는 말이다. 이렇듯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환자의 몸과 마음을 모두 고치는 의사가 있다. 바로 유주석 대한민국정형외과병원 병원장이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국내 관절·척추 분야 치료에 있어 최고를 달리고 있는 유 원장을 만나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병원 운영 및 의학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2007년 1월 수원시 장안구에서 ‘국내 최초로 관절 특성화 치료’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첫 개원한 대한민국정형외과의원은 1년 만에 2천건의 수술 건수를 기록했고, 2010년 4천건 성공, 2011년 5천건 성공이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고 지난해까지 7천건을 돌파했다. 그렇다면 이렇게 눈부신 성장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은 뭘까? 바로 ‘어깨’였다. “어깨 관련 전문 의사가 없던 시절이 있었어요. 그래서 ‘어깨’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게 됐고요.
‘Another Challenge.’ 경기도문화의전당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다. 지난해 9월 연임한 손혜리 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다채로운 페스티벌과 문화나눔 복지사업을 통해 또 다른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 나섰다. 지난해에는 경기도민들과 함께한다는 생각으로 문화예술을 통해 함께 나누고(÷), 화합하고(+), 공감하며(×), 삶을 치유하는(-) 차별화 된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천지진동’, 또 하나의 애국가 ‘아리랑 아라리요’ 페스티벌을 성공시키며 명실 공히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렇듯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손혜리 사장도 연임을 앞두고는 잠시 고민에 잠겼다.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그는 “전당을 위해 어려운 선택을 한 만큼 더 이상 머뭇거릴 시간 없이 소신껏 일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런 그를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는 천지진동 같은 스타일은 하지 않고, 우리 아리랑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재즈가수
스타연예인들의 방송메이크업 뿐만 아니라 스타화보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예쁜 속눈썹. 방송이나 잡지를보고 ‘이 속눈썹 화장은 뭘까’ 또는 ‘연예인 속눈썹 자연스럽고 참 예쁘다’라고 생각한 여성들이 정말 많이 있지만, 그중 꽤많은 아이 메이크업에 사용됐던 속눈썹이 바로 피카소브러쉬(대표 안익제)의 ‘아이미 속눈썹’ 이라고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동안 ‘아이미속눈썹’은 최정상 전문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소수 스타연예인들만의 전유물이었다. 지금 최고 인기드라마 SBS ‘그겨울, 바람이분다’의 주인공 송혜교가 이용했던 아이미속눈썹 36호 제품은 일상에서 무난하게 사용할수 있는 정도의 눈썹길이라 일반인들이 많이 선호하고, 연예인 또한 화보촬영이나 예능쇼 보다는 방송드라마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표현을 원할때 즐겨쓰는 제품이다. 아이미속눈썹 38호는 진한화장을 즐겨하지 않는 연예인들이 화보촬영때 사용하거나 스킨케어 광고화보를 찍을때 많이 사용하는제품으로 김연아, 고현정, 김희애, 전도연 등 피부미인 연예인이들이 사용했고 ,특히 아이미제품 37호는 이효리, 신민아, 신세경 등이 이용한 제품으로 풍성한 속눈썹을 연출하고 슆을때, 그리고 내츄럴한 메이크업은 물론 스모키 메이크업
남자는 귀찮다. 대부분의 남자들은 여자들처럼 세럼에 에센스, 수분크림까지 이것저것 챙겨 바르기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시간도 부족하다. 물가가 급상승하고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남성 소비자들의 소비 심리 역시 위축되고 몇 만원씩이나 하는 값비싼 뷰티 제품을 구입하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기본적인 관리를 소홀이 할 수도 없는 노릇.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 뷰티 업계에서는 남자들만을 위한 ‘올인원(All-in-one)’ 제품들을 대거 출시하면서 남성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얻어내고 있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웨거(SWAGGER)는 세안, 보습, 트러블 진정효과를 한번에 해결해주는 ‘페이스부스터’, 클렌징과 쉐이빙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페이스트리거’, 샤워 젤에 향수 기능을 강화한 ‘향수 샤워 젤’ 등 올인원(All-in-one)’ 제품을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세안, 보습, 트러블 진정 효과를 한번에 스웨거 페이스부스터는 꺼내 쓸 수 있는 세안 화장솜의 제형으로 세안 기능만을 갖춘 기존 클렌징 티슈와 달리 세안, 보습, 트러블 진정 등 3 가지 효
3월 8일은 유엔이 공식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세계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날이지만 아내를 위한 나만의 여성의 날이라는 의미를 부여해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따뜻한 선물로 마음을 전달해 보는 것은 어떨까. 매일 아침이면 자신의 출근준비는 물론 남편과 아이까지 챙기느라 바쁜 워킹맘들은 드라이, 고데기 등으로 시간이 많이 드는 헤어스타일 손질에는 소홀해지기 쉽다. 때문에 최근에는 워킹맘들의 출근시간뿐 아니라 어린 아이가 있는 주부들의 외출 준비시간을 단축시켜주는 포인트 패션가발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스타일에 민감한 미혼여성들의 필수품이었던 앞머리, 당고머리, 정수리 가발 등이 주부들의 머스트 아이템으로 떠오른 것. 국내 1위 가발 전문기업 ㈜하이모(대표 홍인표, www.himo.co.kr)의 프리미엄 여성가발 브랜드 하이모레이디는 맞춤가발뿐 아니라 100여 가지가 넘는 다양한 디자인의 패션가발을 선보이고 있어 단시간 내 외출준비를 해야하는 워킹맘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하이모 관계자는 “하이모레이디의 플래그십스토어 종로지점에는 최근 봄을 맞아 헤어스타일로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분가발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매장에서 직접 가
‘겟잇뷰티’ 조명발 메이크업 화제… ‘BRCT’ 아이템 활용 피부 관리 노하우 대한민국 뷰티멘토 유진과 김정민이 출연하는 2013 오리지널 뷰티 바이블 ‘겟잇뷰티(Get It Beauty)’에서 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특집으로 구성된 겟잇뷰티 ‘뷰티조작단’에서는 다가오는 화이트데이, 솔로탈출을 꿈꾸는 남녀들이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BRTC 뷰티 아이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요즘 남성들의 뷰티 아이템을 많이 있는 반면 뷰티템을 멀리하고 손을 피부에 가까이 하는 남성들을 위해 피부 미남을 만드는 슬라이딩 터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세안 후 사용한 BRTC 파워 디펜스 스마트 에멀전(120ml·2만7천원)은 과다한 피지로 인해 넓어진 모공과 거칠고 푸석한 피부의 집중적인 관리를 도와줄 있는 제품으로 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으며 모공과 오돌토돌한 피부 위주로 BRTC 포어 매직 프라이머(15ml·2만9천원)를 사용해 번들거리는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며 거친 피부결을 정돈하여 화이트데이 남성들의 슬라
경기도문화의전당 경기도립국악단이 봄을 맞아 나라의 태평성대와 도민들의 평안을 기원하는 ‘신춘음악회-경기인물뎐’을 연다.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특별히 주제를 정해서 진행된다. 정도전, 조광조, 이이, 정약용을 사군자(매·난·국·죽)에 빗대어 전통음악으로 선보이며, ‘가(歌)’·‘무(舞)’·‘악(樂)’에 ‘화(畵)’를 곁들인 공연을 통해 옛 선인들의 기품 있는 정신과 화려하고 웅장한 전통예술을 감각적으로 선사한다. 탕평책 실시, 규장작 설치, 수원 화성 축조 등 문화정치를 통해 태평성대를 꿈꾸던 조선의 제22대 왕 정조. 그의 뜻을 이어받고자 수원시에서 선정한 제11대 정조대왕 ‘윤성찬’과 혜경궁 홍 씨 ‘한명숙’이 경기도립국악단과 함께 2013년 봄을 맞아 신춘하례를 올린다. 천지사방을 깨울 웅장한 대북연주를 시작으로 화려한 봄의 무대가 열리며, 우렁찬 대취타 행렬과 함께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 씨가 입장, 종묘제례악으로 나라와 경기도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한다. 종묘제례악은 대한민국의 무형문화재 제1호이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음악으로, 본래 조선시대 종묘에 제사드릴 때 연주하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대내외 환경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도민들에게 봉사하는 문화서비스 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경기문화재단은 6일 사무처내 문화정책실을 신설하고 용인 상갈지구의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 3개 박물관(가칭 뮤지엄 파크)의 행정팀 통합,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와 문화나눔센터의 정규 조직화 등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용인 뮤지엄 파크내 3개 기관 행정지원팀은 일부 유사·중복 업무의 효율성 제고 및 기획사업기능 강화 등을 위해 박물관경영행정실로 통합해 경기도 대표 문화예술허브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그 밖의 박물관·미술관 행정지원팀은 기획사업팀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능활성화를 통한 효율적 운영주체로 개선했다. 또 학예와 교육으로 이원화 됐던 학예업무는 학예팀으로 일원화 하고 학예연구실을 폐지하는 등 조직구조를 단순화 해 전시와 교육의 연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단 사무처는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던 예술교육지원센터와 문화나눔센터 업무를 교육나눔팀으로 통합·정규조직화 하여 신설되는 문화정책실에 편재, 지역예술교육과 문화복지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토록 했다. 경영지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영통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4월 6일에 실시되는 가족과 함께 봄의 생태를 체험하고 배우는 가족생태탐방 ‘두물머리애벌레학교’에 참가할 가족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경기도 양평 두물머리애벌레학교에서 진행되며 곤충과 나비생태배우기 ▲콩나물로 종이만들기 ▲누에실뽑기체험 ▲딸기밭체험 ▲봄봄 기족사진컨테스트 등 가족들이 봄의 생태에 대해 배우고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은 누구나 홈페이지(www.ilove7942.or.kr)에서 신청가능하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봄의 숨결을 느끼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어린이 성장통 감별·예방법 어느덧 봄의 문턱에 다다른 3월, 추위를 피해 집에서만 지내던 우리 아이들이 하나 둘씩 밖으로 나와 노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낮 동안 신나게 놀던 아이들이 갑작스레 밤중에 무릎, 다리 쪽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흔히 이런 경우 성장통이라고 하던데...’ 하고 걱정을 하시는 부모들이 많을 것이다.하지만, 무릎과 허벅지가 아프다고 모두 성장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성장통의 특징적인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으며, 다른 질환과의 감별 및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 성장통 성장통이란 성장기에 있는 아이가 원인불명의 사지통을 호소할 때 흔히 사용하는 용어다. 많게는 약 33%의 아이들에게서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개 야간에 다리 쪽의 근육통을 호소하게 되고 아침이 되면 증상이 완전 소실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아이가 아무리 통증을 심하게 호소하더라도 아침이 되고 충분한 휴식 뒤에는 통증이 완전 소실되며, 보행에 지장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이 나타나는 기간도 수일에서 수개월까지 다양하며, 심한 운동 후에만 다리 쪽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아이부터, 통증의 부위가 전신관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