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최기식 의왕과천 국회의원 후보가 25일 ‘과천 청사 유휴부지 공원화 및 역세권 복합문화 상업시설 프로젝트 추진’을 8호 공약으로 발표했다. 최 후보는 “청사 앞 유휴부지는 정부과천청사역 GTX-C 노선 개통과 함께 필연적으로 개발이 요구되는 상황으로 과천시민을 위한 공간인 시민 공원과 각종 편의시설이 어우러진 저층형(3층 이하) 신개념 그린멀티컴플렉스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먼저는 청사 앞 유휴부지 중 6대지에 저층형(3층 이하) 편의시설 상업단지를 개발하고 시설 위 전체를 과천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의 쉴 공간이자 과천축제, 평생학습축제, 지역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현대식 시민 공간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GTX-C 노선 개통으로 신설되는 정부과천청사역 일대를 첨단 복합환승센터이자 종합쇼핑몰로 조성하여 6대지 하부와 연결해 중앙 도심과 각종 편의시설들의 연계성을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5대지에는 먹거리와 살거리, 일할거리가 어우러진 저층형(3층 이하) 복합상업단지가 입주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사례(헤더윅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아자부다이 힐스’프로젝트 등)를 참고하여 모두 연결된 형태의 신개념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병원으로 거듭나겠습니다.” 의왕지역 유일한 급성기 병원(입원실을 갖추고 수술하는 병원)인 의왕시티병원 김현호 이사장은 “최근 최첨단 의료 장비 시설을 갖추고 지역 소외계층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 향상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의왕시티병원은 최근 정형외과 분야 진료역량을 강화하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의료 인력과 최신 의료장비를 보강했다. 여기에 임상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정형외과 전문의를 초빙하고 병실 등 시설도 현대화하면서 3월부터 모든 관절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우수한 의료진을 구성해 전문병원으로 발전할 기반을 갖추었다. 특히 이번에 구성된 의료진은 무릎과 어께, 발목 및 고관절, 회전근개파열 및 오십견, 어께충돌 증후군 등의 관절경 수술, 외상 및 골절, 팔꿈치 질환, 족부질환 등의 분야로 주력해 진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함께 의왕시티병원은 기존의 응급실을 폐쇄하고 관절질환 치료 후 본래의 신체기능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재활(물리)치료실로 개조하는 한편 의왕시민이 건강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김 이사장은 “관절통증으로 일상
의왕시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오는 11월 4일 오후 4시 전통음악 콘서트 ‘오늘의 의왕 휴게소’가 열린다. ‘오늘의 의왕 휴게소’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17개의 단체의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예술이 팝팝데이’의 마지막 공연이다. 전통음악을 소재로 시대성을 담은 창작 음악을 알리고 공유하는‘오늘의 의왕 휴게소’는 회복과 치유의 단어 ‘힐링’에서 영감을 얻어 “당신을 위한 히어링 시간을 선사합니다”라는 주제로 전통음악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청년 연주가 김솔지(타악), 김민지(작곡, 건반), 지유정(가야금병창), 박형민(베이스기타)이 전통 예술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현대음악과 창작 음악을 접목한 연주를 선보이고, 관객과 함께 보고 듣는 해설이 있는 음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입장으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서 공원마을 어린이집의 ’행복한 등원맞이’와 나연수 씨의 ‘네가 웃으면 나도 좋아’가 대상을 차지했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제8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및 시상식’에서 대상 2점과 최우수작 3점, 우수상 3점을 선정 시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해 가족, 어린이집, 센터 활동 부문 등 3개 부문의 총 331건의 응모작을 접수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을 선정, 11일 시상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과 영유아 양육자 등 150여 명이 참석, 시상식에 이어 신계용 시장과의 육아공감 토크쇼, 힐링공연 투맘쇼 등도 진행됐다. 한편, 과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육아 및 보육 지원 시설 운영 이외에도,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관내 어린이집과 양육자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28일까지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원 접수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 취업활동지원금 지급사업’은 청년의 구직활동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활동지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화폐로 반기별로 50만 원, 최대 2회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관내 미취업 청년으로, 졸업 및 중퇴일 이후 2년 이상 경과한 자여야 한다. 다만 유사 사업 참여자는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23년 지원 규모는 50명이며 추진 상황에 따라 향후 지원 규모를 차츰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립교향악단이 올해 두 번째 실내악 공연 ‘과천솔로이스츠’를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과천시민회관 소극장 무대에 올린다. 과천시립교향악단은 클래식 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실내악 음악의 예술적 가치와 대중성을 재발견하기 위해 올해 실내악을 주제로 공연 시리즈를 기획했다. 지난 4월에 개최한 첫 실내악시리즈 ‘현악의 밤’ 공연은 오픈 당일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실내악시리즈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토벤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과 ‘라인베르거 9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39’을 차례로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380석 규모의 소규모 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연주자들과 보다 가까이에서 호흡하고, 음악의 선율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800년에 완성된 ‘베토벤 7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은 젊은 천재 작곡가 베토벤의 뛰어난 음악적 역량이 집대성된 걸작으로 손꼽히며, 작품의 주된 스펙트럼이 피아노 소나타에서 교향곡과 실내악곡으로 확대되는 중요한 시기의 작품이다. 이어 선보이는 ‘라인베르거 9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139’는 19세기 후반 독일 오르간 음악에 큰 영향을 끼친 라인베르거가
박수경 NH농협 과천시지부장은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1600㎏(8㎏/200포)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지부장은 “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과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매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시는 이날 기부받은 물품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과 과천시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와 현대로템(주),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약을 맺고 지역내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에 나선다.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용배 현대로템(주) 대표이사, 신승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직무대행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관내에서 과중한 의료비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300만원 범위 내에서 수술비, 검사비, 치료비 등을 지원하게 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며 지원대상자는 주민센터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아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하게 된다. 이용배 현대로템 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작년 치과치료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도 의료비 지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현대로템 주식회사 임직원은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로템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로템은 이번 지원 사업 운영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야외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과천축제’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과 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린다. 과천시가 주최하고, 과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과천축제는 지난 1997년 ‘세계마당극 큰잔치’라는 이름으로 처음 선보인 이래, 수준 높은 거리극과 다채로운 야외 퍼포먼스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도심형 축제로 평가받고 있다. 과천시는 매년 과천축제를 개최해왔으나, 코로나19로 3년 동안 개최를 보류해왔다. 올해 축제에서는 과천을 대표하는 ‘과천무동답교놀이’ 등의 전통 거리공연과 연극, 무용, 음악, 마임 등 101개의 공모 응모작 가운데 선정된 20여 개의 국내 최고 야외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메타버스 체험과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특히, 시민회관 체육관에 설치되는 메타버스 체험관에서는 현실세계를 가상세계에서 구현하는 마법 같은 메타버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장터에는 과천의 대표 막걸리 새술막을 비롯해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된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는 참가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마련
제9대 과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진웅 의원과 부의장에 우윤화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과천시의회는 지난 1일 제271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제9대 과천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구성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김진웅 의원은 전체의원 7명중 5표를 얻어 의장으로, 우윤화 의원은 7명 중 4표를 얻어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김진웅 의장은 “과천시의 발전을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시민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우윤화 의원은 “부의장으로 선출해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통전문가로서 소통하는 시의회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