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도 과천시 시민대상 5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과천시 지난 25일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를 열고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사회 부문 차연경 씨등 5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송행종 씨는 과천시화훼협회 회장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과천시 특성에 맞는 화훼단지 조성 및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수현 씨는 과천나무꾼놀이 보존회 회장으로 청년시절부터 과천의 전통문화에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통문화의 보전과 전승 발전에 기여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교육 부문 수상자인 김현자 씨는 별양동부녀회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하며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는 공동체를 만들자’라는 신념으로 사회단체회원을 적극적으로 교육하고, 봉사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봉사·효행 부문 수상자인 박태호 씨는 2007년부터 관내 양로원과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사진 촬영 봉사를 하며 재능 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LH 사장은 “과천시에서 제안하고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만난 이 사장에게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신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자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만남에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이 사장에게 건의했다. 특히, 신 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의 수립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과 함께, 해당 지구 내·외부 도로용량 확보 및 기존 도심과의 연계가 가능한 교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의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19일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신 시장은 다음 주자로 통영시의 천영기 시장과 의왕시의 김성제 시장을 지명했다. 신 시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인센티브율이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기존 6% 에서 7%로 상향된다. 과천시는 11억9천2백만원의 국도비가 교부되어 10월부터 연말까지 지역화폐 ‘과천토리’의 인센티브율을 기존 6% 에서 7%로 상향하고 할인구매 한도도 카드 기준 2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따라 종이형 과천토리는 관내 농협 9개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1인당 10만원까지 7%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과천토리는 과천 지역 내 음식점, 병원, 학원 등 과천토리 가맹점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1,485여 개의 지정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물가 인상 등으로 침체된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 신청을 10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은 구직 청년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취업 역량 강화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 응시한 시험에 대해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 3회, 회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3회 신청 금액이 10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경우, 10만 원 한도 내에서 추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3년 1월 2일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일 당일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또한 응시일 기준 미취업자여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지원금 지급은 검증 절차를 거쳐 12월까지 순차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청 사이트 또는 의왕시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이 ‘제9회 2023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 지방자치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발굴 프로젝트’ 조직위원회 주최, 한국언론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자랑스러운 인물대상'은 지방자치, 정치, 경제, 문화예술, 언론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사회에 공헌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 의장은 과천 4개 개발지구의 현안해결을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시민의 의견을 경청해 대안을 제시하고, 매월 노인복지관 및 장애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진웅 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과천시의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4년도 과천시 생활임금이 올해보다 2.5% 오른 1만1600원(시급)으로 결정됐다. 과천시는 지난 21일 과천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의에서 최저임금 상승률, 소비자 물가 상승률 등 국내 경제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 이같이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9860원)의 117.65% 수준이며 월(209시간 기준) 급여는 올해 236만3790원보다 6만610원 오른 242만4400원이다. 시는 2016부터 꾸준히 ‘생활임금’을 인상해 2023년도 과천시 생활임금은 경기도 내 3위 수준이며 대상자는 과천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노동자 182여 명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2024년 과천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과 동일한 2.5%를 인상했다“며 “물가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 노동자의 생활안정 및 삶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지난 2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2023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Awards)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정책’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는 저출생 극복 및 육아문제, 국민의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기여가 큰 기관, 단체와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과천시는 지역 내 개발사업에 따른 입주 인구 증가 등으로 출산율이 지속 증가세에 있는 상황에 발맞춰 임신과 출산 지원을 확대하고 안정적인 보육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올해 임신축하금을 신설해 출산 예정 가구에 20만원을 지급하고 기존에 제공하던 10만원 상당의 출산 축하 용품 지원 규모를 1인당 20만원 상당으로 늘리는 등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함께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신계용 과천시장이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신 시장이 지난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대한민국 기초 기방자치단체의 우수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신 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
의왕새마을금고 부설 리틀훼밀리 어린이집 졸업생들이 '엄마와 함께 떠나는 제주도 졸업여행'을 다녀왔다. '엄마와 함께 떠나는 제주도 졸업여행'은 리틀훼밀리 어린이집이 졸업을 앞둔 원아와 엄마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올해로 20차를 맞이한 제주도 졸업여행에는 7세 원아 45명을 비롯한 부모 44명과 교직원 5명등 총 94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19일 부터 20일까지 1박2일 동안 실시됐다. 이번 여행일정으로는 수묵원테마파크, 얼음슬라이드, 5D영상체험, 트릭아트 등 체험과 노형슈퍼마켓의대형 디지털 스크린을 통한 미디어 아트를 관람에 이어 에코랜드, 낙타 트래킹, 국립제주박물관, 한담해변 등 아름다운 제주에서 어린이들은 각종 체험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졸업 여행에 함께한 원아의 엄마는 “이번 여행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엄마들에게는 일상에서 벗어나 아이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면서 “아이와 함께 졸업여행을 마련해 준 어린이집 선생님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번 졸업여행을 기획한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지역의 어린이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