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소년수련관 마스터반” 소속의 윤정윤양(과천문원중1)이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양은 올해 실시된 '제12회 김천 전국수영대회'와 '제18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입상, 청소년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윤양은 초등학생 신분이던 2021년'도쿄올림픽 경영대표선발전'접영200m에 출전 할 만큼 출중한 기량으로 지난해 수영 꿈나무대표 선발에 이어 올해 청소년국가대표 선발로 근래 보기 드문 대형 유망주로서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양을 지도 하고 있는 이상현코치는 “윤양은 아직도 수영선수로서 성장 중이며, 체력적인 부분과 유연성을 보완한다면 지금보다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라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민들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이 지급된다. 과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의 경제적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시민 1인당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2022년 7월 8일 24시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과 외국인 등록(결혼이민자, 영주권자)이 되어 있는 내국인 및 외국인이다. 재난기본소득지급 신청은 오는 8월 1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은 본인 명의의 지역화폐 카드(과천토리)가 있는 경우, 8월 1일부터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과천시청 홈페이지 및 과천시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basicincome.gccity.go.kr)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8월 8일부터 31일(토·일요일, 공휴일 제외)의 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외국인은 오프라인 방식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외국인등록증 등)을 지참하고 등록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추석 연휴 전에 과천시민 모두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의왕시가 관내 청년에게 필요한 참여, 일자리, 문화, 생활지원 분야의 청년정책을 주제로 ‘2022년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를 개최한다. 정책제안 접수기간은 7월 11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공고일(2022년 7월 11일) 기준 의왕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9세~39세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의왕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은 1차 사전심사, 2차 최종 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최우수상 60만원, 우수상 2명 각 40만원 등 총 240만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참신한 정책 제안대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정책 발굴로 정책실효성을 높여 청년이 웃는 도시 의왕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년정책 제안대회는 관내 청년이 정책 문제에 대해 직접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 시정구호가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으로 결정됐다. 과천시는 민선7기 시정구호인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과천’을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과천시의 이같은 결정은 신계용 시장이 “시정구호 교체를 위해 시간과 인력, 수억원의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다”라는 의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시정구호는 단체장의 공약이나 철학, 이념 등을 함축적으로 담아 표현한 문구로 시정게시판, 버스정류장, 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공용차량, 그늘막 등 공공시설물 등에 광범위하게 게시돼 있어 교체 시 비용부담이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신 시장은 이와 관련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을 허투루 쓰지 않고, 시의 크고 작은 현안을 해결하고 정책의 내실을 기하는 데에 더욱 힘을 쏟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6기 신계용 과천시장 재임 시절 과천시의 도시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그에 따른 도시브랜드를 구체화하기 위해 개발한 “아이 엠 과천(I AM 과천)”이라는 BI(Brand Identity·브랜드 정체성 디자인)와 상징물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아이 엠 과천은 ‘이노베이션(Innovation)’, ‘액티브(Active)’,
의왕시(시장 김성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상에 ‘고속도로 하부공간의 변신, 시민들이 사랑하는 왕림이팝아트홀’과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 유치’가 차지했다. 의왕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우수상 2건등 5건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우수상은 방치되어 있던 고속도로 하부공간을 왕림이팝아트홀로 조성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지역생활문화에 기여토록 한 사례와 의왕초평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에 컨벤션 센터를 유치해 기업인의 행사나 회의를 지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사례이다. 이외에 장려상으로는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 간편처리시스템 도입 ▲모락로변 녹지대 정비사업 ▲대형페기물 스티커 제작 개선 3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주종수 기획예산담당관은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변화 속에서 기존의 관행과 업무형태를 탈피하고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필요하다”며 “갈수록 다양해지고 세분화되고 있는 행정업무에 지속적인 적극행정 발굴을 통해 시민불편을 해소하고 적극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 상반
과천시가 도움이 필요함에도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에 나선다. 과천시는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돕기 위해 7월초부터 8월말까지 2개월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일자리를 잃거나 휴업, 폐업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중한 질병이나 부상 등 건강 문제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 △가족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가구 △빚이나 신용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금융 취약가구 등이다. 과천시는 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각 동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과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적극 발굴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해 단전, 단수, 사회보험료 체납 등이 있는 고위험 취약계층 가구에 대해서도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로 발굴된 가구에는 공공·민간복지 자원을 연계하여 지원하며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경우는 시 복지정책팀 또는 동 맞춤형복지팀에서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코로나19를 겪는 동안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은 사회적관계 단절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가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시의회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소망을 이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헤아려서 오직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은 고천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민선8기 의왕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제 11대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식이 지난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 6기 지난 재임시절의 성과를 발판으로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비전 제시와 함께, 민선8기 시정방침과 역점추진정책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새로운 시정방침으로는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의 7가지 비전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로드맵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명품도시! 그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김학기(54, 나 선거구)의원과 부의장에 박혜숙(56, 비례대표)의원이 선출됐다. 의왕시의회는 지난 1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 의원을, 부의장에 박 의원을 각각 재적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료 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민심을 대변하고 의왕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의장은 “의장단과 의원 간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눈동자와 발걸음이 의왕시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오는 4일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왕시의회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결같이 시민만을 바라보고, 제가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살려 하이엔드 과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일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취임식 인사말을 통해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선언했다. 신 시장은 “4년 임기 동안 겸손한 자세로 좌고우면하지 않으며, 오로지 시민만을 생각하며 다시 도약하는 과천을 위해 청렴하고 성실하게 일하겠다. 과천의 발전을 위해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의 시장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협치형 주민자치로 시민주권시대 실현 △스마트도시 구축 전략 수립 및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으로 미래 선도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평생돌봄 공동체 구현 및 미래형 교육복지 추진 △관문 제2 실내체육관 신속 건립 및 문화예술인 활동 적극 지원 △환경사업소 이전 문제 등 주민 현안 신속 해결 △정부과천청사 앞 유휴공간 시민 환원 △재건축 및 GTX-C, 과천위례선 등 교통 개발도 신속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시장은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7시 30분부터 전날 내린 많은 비로 지역 내 피해가 발생되지는 않았는지 살피기 위해 문원동과 광창마을, 시기막골천 등을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