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은 10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진판정을 받기 전 방문한 영업장을 찾아가 방역사항을 확인했다. 김 시장의 업소 방문은 확진자 동선 공개 후 손님이 없어 어려움을 겪은 ‘파리바게뜨 오전성원점’과 초평동 소재 ‘카페인더뷰’를 찾아 영업장 대표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 시장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공개는 불안에 떨고 있는 시민들을 위한 의무적 조치였다”면서 “그러나 시에서도 확진자가 방문한 영업장 및 그 주변지역까지 철저히 방역하여 고객들이 기존과 같이 안심하고 이용해도 괜찮은 매장이라는 것이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파리바게뜨 오전성원점’ 대표는 “고객 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확진자 동선 공개 직후 이 사실을 찾아오는 손님에게 알리고, 확진환자의 건강을 걱정하는 게시글을 가게 정면에 부착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카페인더뷰’ 대표는 “코로나 확진자 방문 이후로 매장 전체에 대한 방역을 했음에도, 코로나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의왕시에 소재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통 큰 기부를 실천했다. 지난 9일 고천동에 위치한 ㈜원영(대표 노석순)은 식용품 등 물품 1천만원 상당을 의오아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관내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노석순 ㈜원영 대표는 “이번 기부 물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전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원영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을 후원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왕시에서도 전 공직자들과 함께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전동에 위친한 ㈜삼화플라스틱(대표 조성환)도 10일 의왕시에 손 소독제(300㎖) 400개와 휴대용 소독제(60㎖) 300개를 기부했다. 시는 이날 기탁된 물품들을 관내 취약계층 및 관련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성환 대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
영입인재로 민생당에 입당한 김성제 의왕·과천 예비후보가 9일 의왕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지지자들에게 민생당에 입당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김성제 예비후보는 “최근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급속히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정부는 국가적 재난의 위기 상황에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데 모든 노력과 조치를 강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민생당 입당을 결심한 이유는 무엇보다도 민생당의 정치이념이 본인의 평소 정치철학과 부합되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민생당이 전국정당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정부 여당의 실정을 단호히 견제하고 국민들의 삶에 실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일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성제 예비후보는 무소속으로 선거운동을 펼쳐오다 지난 6일 영입인재로 민생당에 입당했다. /의왕=
의왕시의 ‘공간정보포털 고도화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앞으로 의왕시에서는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시민들의 편익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는 지난 4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의왕시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사업’의 완료보고회를 개최하고 이를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간정보포털 고도화사업’으로 구축한 ‘데이터 모아’는 ‘생활공간정보서비스’를 고도화해 생활정보뿐 아니라 마을지도, 융합지도, 통계정보,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자료 공유 등 의왕시의 모든 자료를 하나의 포털에서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또 행정업무에 이용하는 ‘스마트 공간정보 플랫폼’은 시설물 공사, 영상지도, 로드뷰, 드론영상 서비스 등 7개 표준시스템의 정보를 원클릭으로 제공해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환 시 정보통신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통계정보와 공공데이터를 지도기반과 시각화 자료를 공유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시스템 성능 향상과 최신 기술을 통해 각종 행정업무를 공간정보에 접목하여 정책결정 등에 활용함으로써 스마트한 행정업무 추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공간정보포털 고도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0년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활동분야’에 ‘양치기 소년&소녀’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양치기 소년&소녀’ 프로그램은 양성평등이라는 큰 주제로 1년간 활동이 진행되며 특히 양성평등의 조기교육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 평등 의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이 직접 청소년의 눈으로 바라보는 양성평등, 성과 관련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올바른 양성평등 문화와 의식을 확산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또래 교육 프로그램 등이다. 연간 역량강화교육, 워크숍, 기관 방문 및 벤치마킹, 캠페인, 또래 교육,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총 14회 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20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4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3월중 1년간 청소년 양성평등 활동에 앞장설 20세 이상 청소년 12명을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의 양성평등 문화 정착과 의식 확산 및 양성평등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 형성, 성 차별화된 사회구
의왕시 청계상가번영회(회장 전완근)는 9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이날 전완근 청계상가번영회 회장은 “나라가 어려울 때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이 잘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계동 지역사회 현안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상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준 청계상가번영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근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익명의 70대 부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이들 부부는 주민센터로 찾아와 “평소 생활비를 조금씩 아껴 모아둔 돈”이라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봉투를 전달한 뒤 자신들의 신원을 밝히지 않은 채 돌아갔다. 김대훈 오전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한 익명의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의왕·과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4일 의왕·과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의왕역 일대를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19’ 방제 소독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압축식 분무기와 분사형 소독제를 이용하여 노약자 등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의왕역사 내부를 시작으로 부곡중앙로 주변, 내손2동 주민센터 주변 버스정류장, 아름채 복지관, 공원 등에서 소독 봉사를 실시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왕시와 과천시를 나누어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장소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소독 봉사를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부가 이제라도 전국 약국을 연결하는 ‘DUR시스템’ 등을 활용하여 마스크 사재기를 막고 공적마스크를 배포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며 “제가 국회에 등원하면 국가적 재난 상황인 코로나19 사태 등 감염병 발생이 우려될 때는 공적자금을 동원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감염예방관리법&rsqu
의왕시는 아동의 권리보장과 행복을 우선 배려하고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의왕’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달 중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발주해 앞으로 4년간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조성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우선적으로 관내 50여 개의 어린이놀이터에 대한 환경진단을 실시해 안전을 강화하고, 장난감도서관과 육아나눔터 등에서 놀이활동가들이 부모와 자녀가 잘 놀 수 있도록 지도한다. 또 참여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는 직접 찾아가 지도해주는 ‘찾아가는 장난감 도서관’ 사업도 운영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다함께돌봄센터 및 육아나눔터 설치 확대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확대 이전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친화도시 구현 ▲취약계층 가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요보호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시에서 성장하는 모든 아이들이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여성·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 김양묵 대표는 4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개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김 대표는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마스크 등 감염 예방용품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기부하게 되었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상돈 시장은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에서 마스크를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의왕시에서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