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유엔해양법협약 위반으로 제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본이 7월중 오염수를 방류한다고 예고해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제소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양 방출을 하지 못하도록 ‘잠정조치’를 청구하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그는 “한일정상 간 합의로 일본에 다녀온 시찰단의 보고내용은 예상대로 ‘시설점검’ 결과에 불과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일본이 제공하는 제한된 정보만으로 실체를 파악하는 것도, IAEA 보고서를 검증하는 것도 불가하다. 애초에 ‘눈으로 보는 과학적 검증’ 자체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또 일본정부가 발간한 ‘수산백서’를 언급하며 “시찰단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대한 수입금지 해제 목소리를 높일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일본정부는 후쿠시마산 수산물의 안전성을 강조하고 우리나라 등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규제 유지 국가들이 수입규제를 철폐하도록 해야 한다는 내용의 수산백서를 발간했다. 김 지사는 “원전 오염수는 일단 방류되면 돌이킬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할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우리 호국의 영령들 앞에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을 보면서 부끄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한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대한민국이 많이 어렵고 어지럽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신은 타협과 상생의 정신이 아닌 대결과 싸움터로 변해 있다. 사회는 통합이 아니라 갈등과 분열로 가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경제는 많은 분들이 민생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앞으로 더 많은 경제 위기가 예상되는데 헤쳐나갈 길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사회 통합, 대화와 타협의 정치, 지속 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경기도의 발전과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다짐했다. 그는 “기득권과 사익에 연연하지 않고 공동체 미래와 공익을 위해 목숨까지 아끼지 않은 선열과 영령의 마음을 이어받겠다”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우리 경기도부터 더 많고, 더 고르고,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를 더 발전시켜보겠다. 도를 바꿔 대한민국을 발전시키는 일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모든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도는 올해
경기도가 시민들이 직접 공사 현장을 살피며 건설공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자격은 건축·토목·안전·설비 분야 등 관련 전문자격과 실무경력 보유, 관련 분야 대학·연구기관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 종사, 민간 감리 경력 5년 이상 등을 충족하는 수도권 거주자다. 참여 희망 시민은 오는 14일까지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관련 서식 및 접수 방법 등을 확인하고 전자우편(kdu4338@gg.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운영 규모는 안전관리, 토목시공, 도로, 철도, 수자원, 건축시공, 기계, 전기, 통신, 소방 10개 분야 30명이다. 이들은 위촉일부터 2년간 외부 전문가 관점에서 객관적이고 면밀한 시각으로 점검하고 부당한 업무처리에 대한 시정조치, 제도개선 건의 및 자료 열람·제출 요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점검 대상은 도와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축, 도로, 철도, 하천 등 4개 분야 공공 건설공사 현장이다. 강현일 도 건설안전기술과장은 “시민이 이용할 공공 건설물을 시민이 직접 살펴봄으로써 건설공사의 공공성과 안전성을 확보
경기도는 이달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도는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 운영에 나섰다. 도는 스포츠 경기 현장에서 노인과 장애인 이동 보조 및 안전관리 지원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그 동반 1인은 도 연고의 프로스포츠단 18곳 홈경기 관람 시 75%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비용은 도 25%, 프로스포츠단 50%, 자부담 25%이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 ▲KT위즈 ▲KT소닉붐·데이원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 ▲한국전력빅스톰·KB손해보험스타즈·OK금융그룹읏맨·현대건설힐스테이트·IBK기업은행알토스 등이다. 종
경기도는 제5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 의제 발굴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응모 자격은 응모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도민이다. 접수는 21일까지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중복지원도 가능하다. 의제 선정자 등 우수참여자 30명에게는 소정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내용이 의제로 선정될 경우 담당 부서와 함께하는 사전 토론과 행사 당일 토론자로 참여하게 된다. 토론 결과는 온·오프라인으로 도민에게 공개되며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기은 도 소통협치관은 “도민이 만들어가는 정책축제의 시작인 토론 의제 공모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도민 제안 아이디어를 잘 다듬어 도민 체감형 정책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 정책축제는 도민이 주도하는 대화와 토론을 통해 도만의 숙의민주주의 모델을 정립해가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1회 개최해 올해 하반기 5회째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노인 일자리 확대’, ‘반려동물 보유세가 필요해요’, ‘경기도 내 교통약자 이동 편의를 위한 플랫폼 통합서비스’ 등 도민 제안 주제로 원탁토론을 진행했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경기도가 신설 6개 노선과 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 등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 18개를 오는 9월부터 운행한다고 4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도는 10개 시·군에서 제출한 노선을 대상으로 경기도버스정책위원회 심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결정했다. 신규 노선 6개는 ▲(화성)동탄2신도시~판교역 ▲(시흥)정왕동~석수역, 정왕동~판교제2테크노밸리, 시흥능곡역~판교제2테크노밸리, 삼미시장~판교제2테크노밸리 ▲(고양)대화동~경기도청 북부청사다. 기존 민영제에서 전환된 12개 노선은 ▲파주 문산읍~부천터미널(5000번) ▲수원 수원역~안산역(909번), 수원터미널~고양터미널(9900번) ▲안성 안성터미널~동탄역(8202번), 안성터미널~야탑역(8201번), 안성터미널~수원터미널(8200번) 등이다. 또 ▲안산 반월공단~수원역(707번) ▲안양 범계역~킨텍스(8407번) ▲평택 평택지제역~야탑역(6801번), 안중터미널~아주대학교(6800번) ▲고양 대화동~부천대학교(1001번) ▲성남 판교제2테크노밸리~고산지구(3100번)도 이번 심의에서 공공버스로 전환됐다. 박승삼 도 교통국장은 “광역버스 입석 금지로 승차 불편을 겪는 도민을 위해 안정적인 광역버스 서비스
경기도는 전세사기 가담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 중 21개소에서 소유권 이전 지연을 통한 전세보증금 편취 방식 등 위법행위 27건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지난 3~5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사고 관련, 악성 임대인 물건을 2회 이상 거래한 ‘전세 사기 의심’ 공인중개사사무소 61개소를 특별점검했다. 적발된 공인중개사사무소 21개소 중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 다른 위법행위가 아닌 전세사기 가담 행위가 의심되는 공인중개사 5곳은 수사기관에 수사 의뢰 조치했다. 부천 A부동산은 중개보조원을 다수 고용해 사무실을 운영, 중개보수 외 리베이트를 비롯한 불법 수수료 입금 관리 내용이 포함된 근무 규정 등 불법행위 의심 자료들이 발견됐다. 같은 지역 B부동산은 가담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취득한 범죄수익을 몰수·추징하도록 하는 공인중개사법 일부 개정안을 국토부 등에 건의했다. 도는 이 기간 특별점검과 별도로 봄 이사철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시·군 합동점검도 진행했다. 점검 대상 715개소 중 94개소에서 중개보수 초과 수수, 등록개설 기준 미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계약서 및 중개대상물확인설명서 작성 위
경기도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최우혁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방혁신국장을 만나 경기북부의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오 부지사는 최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찾아 “경기북부에 기회발전특구가 지정되면 대한민국 전체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위의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와 함께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성장 중심으로 이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역차별로 인한 불균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최 국장은 “경기북부 기회발전특구 지정의 절실함을 인지했다. 향후 시행령 및 기반 법령 개정, 관련 부처와 특례 및 인센티브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구체적 지원방안 검토 후 시도별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5일 수도권 일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수도권 기회발전특구는 인구감소지역이나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상 접경지역으로 김포·고양·양주·포천·동두천시, 연천·가평군 중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정하는 지역에 지정 신청할 수 있
“혁신과 성장의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앞장서겠습니다.”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경기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첨단 산업과 더불어 전통 제조업에도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신산업을 키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원장은 기술 기반의 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 방점을 두고 경과원을 이끌어 가겠다고 설명했다. 강 원장은 현재 반도체와 대기업 중심으로 편중된 경제 구조 탈피를 목표로 새로운 세대와의 협업 등을 제시했다. 그는 코로나 펜데믹을 거치면서 비대면 디지털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챗GPT 등 파괴적 AI기술의 등장으로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혁신형 기술창업과 신산업 육성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강 원장은 ‘성장의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위한 ▲미래신산업 육성 ▲역동적 혁신생태계 조성 ▲글로벌 경쟁력 강화 ▲경영혁신 적극 추진 등 네 가지 방향을 내놨다. 특히 첨단신산업 육성과 혁신적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등을 우선으로 꼽았다. 강 원장은 “반도체, 바이오,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뿐 아니라 뿌리, 섬유, 가구 등 전통 제조업이 전통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일 “저의 꿈은 경기 북부와 남부가 함께 균형발전 하고 각 지역이 각 특성에 맞게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열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민관합동추진위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런 꿈을 이룰 수 있는 펀더멘탈 베이스 중 하나가 북부특별자치도라고 생각한다”며 “최근 평화경제특구법이 통과돼 북부 발전을 위한 좋은 터전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힘을 모아주시면 400만 가까운 북부 도민을, 1500만 가까운 남부 도민과 함께 이 꿈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날 민관합동추진위원회 추가 위원 1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추가 위원은 ▲이철휘 전 육군 제2작전사령관 ▲김성수 포럼K비전 대표 ▲이용걸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임진홍 에스그룹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강대희 서울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 ▲엄홍길 엄홍길휴먼재단 상임이사 ▲염재호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이원희 한경대학교 총장 ▲이영주 도의원(양주1) ▲최병선 도의원(의정부3) ▲조성환 도의원(파주3) ▲이인규 도의원(동두천2)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이희준 경기도 경제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