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택지개발사업 완료 후 10년이 경과한 하안동 단독필지에 대해 주변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개발 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합리적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하안동 597번지 단독필지 일원의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에 대한 주민의견청취를 실시한다. 하안동 단독필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택지개발촉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규제 내용을 현실여건에 맞춰 정비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는 물론 단독주택지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체계적 관리가 기대되고있다. 지구단위계획 주요내용으로는 건폐율 60%, 용적률을 150%에서 200%로, 건축물 높이는 현행 3층 이하에서 4층 이하로 건축물 용도는 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허용, 근린생활시설 비율 폐지, 노유자시설 허용, 완충녹지를 연결녹지로 변경해 주거지역에서 안터생태공원간 그린네트워크을 구축할 계획이다. 단독필지 지구단위계획(안)은 주민열람 이후 광명시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받아 도에 결정신청을 하면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심의 및 도시·건축공동위원회심의를 거쳐 도에서 결정·고시 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관광을 시켜주는 ‘경기아이누리 캠페인’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17일 광명소재 스피돔 경기장 에서 6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후원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전국의 다문화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하는 사업으로 경주사업본부가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지정기부의 형식으로 기탁한 후원기금이며 이 캠페인에만 쓰여진다. 전체 인구의 2% 이상이 외국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사회’가 구성되고있는 우리 현실에 어린이들은 언어장벽으로 인한 소통부재와 저조한 학습 능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국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1박2일간의 에듀(Edu)체험 여행도 제공한다. 1년 동안 500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를 대상으로 15회의 경기도 체험여행이 제공되며 경주사업본부가 기부한 6천만원은 오는 23일과 24일에 열리는 4회차, 주로 경기도 지역이며 미사리경정장도 코스에 포함되었다. 경주사업본부 는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모터보트 탑승 체험행사도 마련, 참가자들은 24일(금) 오후 미사리
이효선 광명시장이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민간경영 기법을 도입해 효율적인 시정운영과 지방재정 건전성을 도모하기 위해 광명시 시설 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했으나 시의회에서 안건이 통과되지 못해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시설관리공단 설립과 관련, 이미 도와 협의(2009년 1월), 공단 설립에 아무런 문제점이 없다고 회신까지 받았으나, 인구 30만9천명, 도내 14위인 광명시는 아직까지도 시설관리공단을 도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향후 공단 추가 확대사업과 관련, 쓰레기 소각장 운영시 예상수익 18억8천만원, 실내체육관, 여성회관, 불법주정차 견인사업 인건비 감량을 통한 수익 개선액 7억5천만원 등 연간 약 40억원의 수익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있는 철산동 63번지 주차 및 체육시설(국민체육센터), 다음달 개장할 광명시 메모리얼 파크, 안터 생태공원 등 해당 사업 추진에 막대한 지장으로 경영수익 손실 등 행정·재정적, 손해를 초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회기에는 시설관리공단이 상정이 되서 설립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공단 설립
지난10일 광명소방서 지하 대회의실에서 제 7대 부녀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임경연 대장, 임대장은 2000년에 의용부녀소방대에 입대, 여성대 내에서 솔선수범 각종 봉사현장 최 일선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알려져 이번 부녀의용소방대장에 발탁, 취임 하게 됐다. 특히 임대장은 검찰 자녀안심 학교보내기 운동본부 자문위원, 광명시장애인 복지회 홍보위원, 광명경찰서 어머니 자율방범부회장, 경기도 성균관 유도회 광명시지회 총무, 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장애인복지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매년 쌀과 생필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광명시가 소하지역 택지개발과 광명역세권 개발계획에 따라 지속적인 인구증가가 예상되어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지난 10일 광명소방서 제 9대 의용소방대장에 취임한 황진모 대장의 취임일성으로 2002년에 입대, 전일까지 부대장으로 봉직 해오다 임기3년의 대장에 취임 하게됐다. 특히 황대장은 지역에서 은하수 클럽(장애인 복지)이사, 검찰 자녀안심 학교보내기 운동 본부 자문위원, 광명경찰서 민간기동 순찰대 부지대장, 광명경찰서 청소년 선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황 대장은 “의용소방대의 수장으로서 시 발전을 위해 단 1건의 대형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철주야 헌신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광명시가 도에서 실시한 ‘2009년 개발제한구역관리실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 종합평가는 개발제한구역내 위법행위를 근절하고 예방함은 물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제정된 평가제도로 최우수 자치단체로 평가된 시.군은 인센티브로 상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 면적이 24.691㎢로서 행정구역 전체면적(38.506㎢)의 64%를 차지하고 있어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적인 관리가 요구되는 지역이다. 특히 광명시는 개발제한구역에 소재한 기아자동차(주)의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상 증축이 불가해 불법으로 건축물을 증축, 시로부터 고발 및 이행강제금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는 등 기업의 추가 생산라인 재편 및 출하장 확충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광명시는 이러한 기업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상급기관에 관계법령의 개정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건의했는가 하면 지난해 11월28일 관계법령이 개정,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던 건축물에 대한 증축 및 향후 추가적인 공장증축도 가능하게 됨에 따라 기업의 생산시설 확충 및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다. 또한 시는 개발제한구역내
지난 11일 제2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통합을 위해 이효선시장및 시, 도의원, 관련 단체 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3,000여명이 참여, 2시부터 5시까지 철산초등학교 운동장부터 광명실내체육관까지 약 1.3Km에서‘2009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중앙· 제일· 스마일 라이온스클럽이 공동주관하며 장애인과 광명시민이 함께하는 걷기대회와 문화축제로 진행되었다. 1부 행사인 걷기대회는 철산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축하공연과 기념식을 갖고 참가 시민들이 발을 맞춰 실내체육관까지 1.3㎞ 구간을 함께 걸었다. 2부 행사는 걷기대회 완주 축하식과 연예인 공연이 평화방송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으로 광명실내체육관 앞에서 진행되었고, 장애인이 장애를 체험하는 ‘함께 마당’에는 장애보장구 전시 및 체험, 시각장애인을 위한 시각장애인 안내견 체험 행사도 열려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광명성애병원(이사장 김윤광)은 지난 7일 원내 6층 대강당에서 이효선 광명시장, 바가반디 몽골 전대통령, 심중식 시의회 의장, 병원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진달래 축제 개막식과 (고)김인섭 여사의 조각 작품 전시회를 가졌다. 성애병원 10층 옥상에서 철망산에 피어있는 진달래꽃과 벚꽃을 구경을 즐길 수 있으며 또한 (고)김인섭 여사를 기념하기 위한 조각 작품 42점을 원내 전시실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 전시한다. 병원관계자는 “전시실에 과거 한국전쟁 당시 직접 사용됐던 무기를 비롯한 조각 작품 42점이 원내 6층 전시장입구부터 나열돼 있어 병원을 찾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에서는 서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09년도 광명소방서 특수시책 운영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서민 소외계층에게 찾아가는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전예약 업무시스템을 통한 실버구급 서비스 개선운영으로 ▲사회복지단체와연계▲ 급격한 이용율 증가⇒전년도대비 ‘09. 3월말 현재 : 63건증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실버구급 이용환자의 특징은 1위: 거동불편(마비)⇒(41%), 2위 : 만성치료(37%), 3위: 수술환자(22%)순으로 이송되었다. 한편 신종훈 광명소방서장은 “소외 계층에게 찾아가는 응급의료서비스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광명 상공회의소(회장 백남춘)는 7일 광명 뷰티웨딩홀에서 이효선 시장을 비롯 시·도의원, 내외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불황과 빈곤한 생활고로 그동안 결혼식을 치르지 못한 5쌍의 관내 거주 사실혼 관계인 동거부부들에 안정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여성CEO 협의회(회장 곽향숙)에서 주최, 합동결혼식을 거행했다. 이 결혼식은 장미 로타리 클럽 이은숙 회장이 사회자로 나섰으며 결혼식 양가 화촉점화에 시장 부인과 CEO 협의회 곽 회장이 점화를 했으며 백남춘 회장의 주례로 진행됐다. 한편 주례사에서 백 회장은 “기업과 사회가 사랑으로 하나돼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계기와 동거부부가 행복한 출발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지역 봉사단체등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자발적인 참여로 주위에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헌신 봉사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