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관내 기업의 해외 수출을 위해 통역도우미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기업 중 해외 바이어들이 방문해 상담시 언어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건의가 있어 중소기업의 비용절감과 원활한 수출을 위해 시 공무원 24명(영어 12, 중국어 7, 일어 5)을 통역도우미로 지정, 지난 1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시는 통역도우미를 실시해 대만에서 바이어 2명이 광명6동 소재 (주)토탈켐서비스에 지난 2월23~25일까지 3일간 방문해 킨텍스, 영흥정밀, 동양매직과 창원 소재 두산중공업까지 방문, 제품설명, 상담 등의 통역을 3일간 지원했다. 또한 지난 6일 철산1동 테크노타운 소재 (주)써니테크에서 통역지원을 요청해 중국어 분야는 세무과 어유경 직원을 영어분야는 기업경제과 임하모 직원을 파견, 제품안내 및 세미나를 지원했다.
광명시 선거 관리위원회(위원장 김봉겸)가 오는 4월 8일 실시되는 도 교육감 선거와 관련, 5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여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선거 관련자 125명이 참석, 투표사무관리 및 교육감선거 관리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직선제로 도에서 처음 치르는 교육감 선거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위해 각동위원회의 대행사무의 범위로 선전벽보의 접수, 확인 및 첩부, 철거에 관한 사무, 투표 안내문의 작성과 발송관련 사무 등 선거인 명부 작성 감독요령을 교육 철저한 실무 위주교육을 실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주민직선제 교육감 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선거 당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지 않아 투표 참여율이 매우 저조할 것을 우려, 지난 2월부터 광명시 관내 초, 중, 고 졸업식장과 입학식에 전작원이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했다.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를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과 함께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제2차 정비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시는 되풀이되고 있는 불법유해광고물의 발생과 정비의 악순환을 끊기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148회 주간합동단속과 야간단속 322회, 심야 야간단속 18회를 실시해 불법현수막 9272건 에어라이트 300여개, 입간판·배너 깃발 626건 벽보·전단 23만7896건 등을 단속해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올해에도 불법유동광고물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5개조(30명)의 시간외근무 단속조를 휴일을 포함한 연 365일 순환 운영하고 주간에는 대로변, 주택가 이면도로변 등의 노상적치물, 주차방해구조물, 입간판 등 정비를 위한 합동단속과 월 4회 심야 합동단속을 연말까지 지속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조성을 위해 지난 2005년 철산동 중앙로 간판정비사업에 이어 올해에는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제2차 정비사업’을 추진하고자 관내 하안사거리 대로변과 하안9단지상가 및 광명사거리 대로변을 특정구역으로 지정고시(2009년 1월23일)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본부장 김태근)은 3월 한달 동안 ‘경륜·경정 클리닉’ 고객과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경주사업본부는 경륜과 경정을 건전레저로 정착시키고 일부고객의 과도한 몰입에 대처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29일까지 찾아가는 클리닉 서비스인 ‘고객과의 만남’ 행사를 스피돔과 미사리경정장 및 18개 스피존(장외지점)에서 연다. 경륜·경정 고객은 누구나 즉석에서 스트레스와 성격유형 검사를 실시하는 심리상담과 혈압·혈액 폐활량 검사 등의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비만도 검사 같은 체력측정 서비스도 제공된다. 경주사업본부는 참여하는 고객을 위해 사은품으로 스포츠 타올을 준비했다. 스피존별 행사일정은 경륜·경정 홈페이지(http://www.cyclerac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명시는 1일부터 아동 필수예방접종을 지정된 민간의료기관에서 실시할 경우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현재는 지정 병원에서만 가능) 2012년까지 지 원범위 확대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가 B형간염, 결핵, 홍역, 일본뇌염, 수두, 파상풍 등 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을할 경우 비용의 30%를 지원받게 된다. 사업에참여하는의료기관은광명시보건소(http://health.kmc21.net),질병관리본부홈페이지(http://www.cdc.go.kr/kcdchome)와예방접종도우미 (http://nip.cdc.go.kr)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호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그리고 아기수첩(예방접종기록 확인용) 등을 지참하고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 면 된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저출산 시대 육아부담을 경감하고 예방접종률을 95%이상으로 높여 질병 퇴치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2012년까지 지원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광명시는 26일 정례 브리핑을 갖고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된 시설물에 대해 기능개선을 위한 생활권공원 사업을 3월말에 공사를 착공, 5월말 까지 공사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또 중단된 음식물 쓰레기 처리시설에 대한 자문단을 구성, 결과에 따른 시설 개·보수를 실시해 운영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어린이공원 및 소공원의 노후된 시설물에 대한 기능개선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공간 및 운동 공간, 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연차적으로 실시하는 생활권공원 기능개선사업을 올해 어린이공원 3개소, 소공원 1개소에 대해 실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해 5월 15일 이후 현재까지 운영이 중단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정상운영을 위해 한국환경자원공사의 기술진단결과에 대해 전문자문단의 자문을 통하여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 추진하기위해 학계교수 2명, 공사임직원 3명, 연구원 1명, 음식물관련협회 1명, 공공처리시설 운영 종사자 1명 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술진단 결과보고 및 환경사업소 현장방문을 실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 의견을 조율, 전문자문단 자문 결과와 법원
광명시 공무원노동조합에서 지난 23일 광명시 보훈회관에서 다가오는 3. 1절을 기념하여 우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유공자 및 유가족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광명시에는 대한민국광복회 광명시지회에 등록된 50여명의 독립유공자 유가족이 거주하고 있는데 특별히 3.1항일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9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에 공직자들이 스스로 이런 일을 찾아 결정한 것은 우리사회에 많은 의미를 주고 있다. 민주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장(석학주·43)은 “최근 친일파 세력의 득세가 우려되는 현실에서 우리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들의 뜻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예우하는 것이 민족정기를 바로세우는 일임과 동시에 민족의 희망을 일궈나가는 일이라고 확신하며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 관내 기존의 전구식 교통신호등이 전력소모량이 적은 LED 교통신호등으로 전면 교체된다. 현재 광명시 LED 교통신호등 교체율은 87.7%로 올해 4월까지 100%교체를 목표로 하고 있다. 광명시는 국비70%와 시비30%를 합하여 모두 1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관내 2,112개의 교통신호등 가운데 전구식 신호등 259개를 올해 4월까지 모두 LED 신호등으로 교체키로 하고 오는 2월말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LED 교통신호등은 기존의 전구식 신호등에 비해 선명하여 차량운전자와 보행자가 멀리서도 교통신호등을 뚜렷이 볼 수 있어 교통사고예방에 도움이 됨은 물론 전력소모량도 적어 에너지절감효과가 크다”라고 말했다.
광명시는 수도권 서남부에 위치해 있고 ‘변화하는 미래도시 광명’이 되기위해 고속철도 광명역과 광명역세권택지개발사업·경전철사업의 추진, 광명소하택지개발사업 등 교통의 요충지 역할과 시민의 편의를 위한 주거 안정, 노인과 청년일자리 창출 등 살고 싶은 도시를 위해 발돋음 하고있다.암흑같은 경제위기 속에서도 빛보다 더 밝은 미래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발품을 팔고 있는 이효선 시장에게 올해의 시정에 대해 들어본다. -경전철사업 추진사항 및 향후계획은 ▲광명경전철사업은 지난해 2월 18일 우선협상대상자와 실시협약(안)에 대해 합의했고 2008년 5월 19일 기획재정부 민투심의를 통과한 이후 2008년 9월경 실시협약을 체결해 2009년 1월 착공을 하고자 했으나 미국발 금융위기 여파로 국내 금융시장의 불안정으로 사업참여 건설사와 금융사 간 금융약정체결이 이뤄지지 않아 당초 추진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고있다. 하루 빨리 국내 금융시장과 엔화환율이 안정돼 금융권에서 출자결정이 확정되는 대로 시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와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광명 경전철사업이 빠른 시일 내에 착공되도록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8일 실시되는 경기도교육감선거와 관련, 관내 각급학교 졸업식 등 행사를 활용하여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지난16일 소하동 서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3월 2일까지 투표참여 홍보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내 각급학교 졸업식·입학식 참석자를 대상으로 식전·후 교육감선거에 대한 홍보방송을 실시하고 광명시 녹색어머니회와 연계한 투표참여 현장 캠페인을 벌이며, 퀴즈이벤트 “나도 교육감선거의 달인!” 코너를 마련, 처음으로 19세이상의 경기도민에 의해 실시되는 교육감선거에 관한 선거정보를 유권자에 제공, 투표참여 약속카드를 작성토록 하여 실제 투표일에 꼭 투표하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행사를 추진 하고있다. 이날 실시하는 캠페인(이벤트)행사는 서면초등학교 졸업식 행사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교육감선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광명교육청 및 각급학교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주민직선제에 따른 홍보현수막을 선거일까지 게재하여 집중안내 한다. 선관위에 따르면 시·도교육감선거의 투표율이 매우 저조할경우를 감안 광명시민들에 선거전, 다양한 현장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도교육감선거에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