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가 생생한 고객의 목소리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2009 경륜 고객자문위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지난 11일부터 3월 1일까지로 홈페이지(경륜, 국민체육진흥공단)나 스피돔 안내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으며, 경륜을 사랑하고 경주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고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문의:02-2067-5153, 1577-8880)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16일 광명소방서 지하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장, 광명교육장, 광명경찰서장, 도의회의원, 소방홍보위원장, 소방공무원, 의용(여성)소방대원 등 1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생활안전 119지원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시민생활안전 119지원단은 광명시민중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10%계층, 불우 장애인,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이 예기치 않은 화재로 곤경에 처할 경우 법률자문을 비롯한 의료,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사회·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로 예방중심의 안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명소방서장 등 11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서민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소방규제 완화 및 행정지원, 화재발생 대상에 대한 소방·건축 안전컨설팅, 화재피해 복구 관련 상담 및 급(배)수지원, 경미한 소방시설 이동수리반 운영, 주거용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시설 점검·보급, 화재사고자 중 부상자에 대한 의료지원, 화재피해주민에 대한 법률 지원, 기초 소방시설·생필품 등의 복지지원을 시행한다. 신 서장은 “보여주기 위한 행정이
서울시가 구로구 천왕동 일대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를 추진하자 인근지역인 광명주민들이 시의회를 방문해 폐기물 처리장 설치를 반대하는 등, 폐기물 처리장 설치에 반대하는 광명지역 주민들이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16일 광명5동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이규형)에 따르면 지난 13일 주민대책위원회는 시의원들과 함께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서는 현장을 항의방문, 사업시행자인 구로구와 SH(서울 도시공사)에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또 이들 대책위는 폐기물이 광명동 인근 지역 주민들만이 아닌 광명사거리와 철산동, 하안동을 경유할 경우 광명시민 전체가 피해를 받게 된다며 시의회와 시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에대해 시의회 오윤배 자치행정위원장은 “당초 계획에 없던 구로구 폐기물처리시설을 설치하면 인접한 지역에 거주하는 광명5, 6동 주민들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바로 사업 부지를 철회할 것을 경고하고, 철회를 하지 않을 경우 해당지역 주민들과 구로구청을 방문, 강력한 항의 및 모든 수단과 방법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광명 5동 처리시설 설치 반대 주민대책위원회(위원장 이규형)는 “구로구청과 서울도시공사의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는
광명시는 시정정보를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광명시 인터넷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데일리뉴스‘투데이 광명’을 최근 새롭게 선보였다. 시에 따르면 투데이광명은 매일 오후7시에 광명시 인터넷방송(http://igbs.gm.go.kr) 홈페이지에 약 3~5분가량의 일일 2~3건의 최신뉴스가 업데이트 되어 주요시정 및 시책사업, 행사 등 다양한 시정소식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시민에게 제공한다. 이와 관련하여 시 공보담당관실은 “종전에 일주일간의 주간영상물을 매주 목요일에 홈페이지에 게재해왔던 방식은 신속한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며 “빠르고 생생한 영상을 시민에게 전하고자 변화를 시도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이효선 광명시장은 “투데이 광명은 시민들에게 생동감있고 현장감있는 시정뉴스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은 누구나 손쉽게 생생한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을 기대한다”며 광명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광명시 주민생활 지원국은 경제상황의 악화로 위기상황에 처한 분들이 극복할때까지보호하는 경기도 역점사업인 위기가정 무한돌봄지원 사업을 8억9600만원(도·시비 각 50%) 예산을 확보하고 전행정력을 집중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9년도 위기가정 무한돌봄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이효선 광명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무한돌봄위원회를 구성, 지역의 구심축 역할을 담당하게 될 22명의 위원을 오는 18일 위원위촉 및 사업설명의 시간을 갖고 민·관협의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라는 공동체 의식을 전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시장을 센터장으로 하는 ‘무한돌봄지원센터’를 지난 22일 개소 하고 4개 관련부서장과의 회의를 통해 적극적인 발굴을 위한 홍보전략에 대하여 논의하고 관련부서의 모든 행정력을 무한돌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무한돌봄사업은 소득을 상실하여 생계유지가 곤란하게 된 가정, 중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분, 가족으로부터 방임·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사람, 실직, 사업의 실패로 소득을 상실한 가정, 주 소득자와의 이혼으로 생계가 곤란한 분 등이 지원대상이다.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효선 시장과 심중식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배드민턴팀 창단식을 가졌다. 서인호 코치의 지도아래 양희만, 김영득, 김재훈으로 구성된 광명시청 배드민턴팀은 검도부에 이어 광명시의 두 번째 실업팀이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 단기수여, 창단사, 축사, 선수단 소개, 선수대표 선서,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현악 4중주의 협연이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효선 시장은 “관내 초·중·고 학교 운동부가 좋은 성적을 거두고 국가대표 선수 배출 등으로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시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임으로써 실업팀 창단에 이루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학교 운동부의 육성과 지원에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통한 시민의 건강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 보건소(소장 유영철) 정신보건센터는 노년기 우울증을 예방하고 치료에 도움을 주기 위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노인 정신건강 상담 및 노인우울검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광명시 정신보건센터는 노년에 황금기가 될 수 있도록 ‘황금기 마음 처방전’사업을 실시, 노인의 마음 질환을 미리 파악하고 질환으로 발병하는 것을 예방하고자 오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광명시에 있는 90개 경로당을 방문해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 자가 검진 (GDS)를 실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노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노년기 우울증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지역내 어르신들의 즐거운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복지 보건 서비스의 연계로 노인 정신건강 사업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명시 여성회관(관장 이완길)은 직업상담사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주2회) 오전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하며 구인·구직 창구를 활성화하고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 개인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취업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최근 장기적 경기불황으로 인한 실업난이 지속됨에 따라 구직자의 체계적인 관리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시 여성회관은 3일 직업상담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사를 공개 채용했다. 직업상담사 공개모집에 경력자 4명이 응시했고 이중 도청고용정책과에서 취업알선 및 상담업무 등 4년여의 경력이 있는 정유정(36·여)씨가 선발됐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수요 및 직업훈련요구를 조사하고 직업훈련교육후 취업연계 기능 강화, 여성취업 유망직종 발굴 및 훈련프로그램 개발 직업훈련 및 취업정보 온라인정보망 구축,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광명시 관내주요 도로 유지 관리 감독 하고 있는 최재호(기능8급)주사. 광명시청 도로 과 기동 민원 팀, 이 부서에서 일한지 벌써 10여년, 여름이면 장마철 대비 시내 주요도로 빗물받이 준설 작업에 겨울이면 특수차량을 이용 폭설에 대비 염화칼슘 재설작업 으로 시민과 차량의 안전을 도모 하는 등, 주변 사람들이 한결같이 광명시에 없어서는 안 될 사람 중의 한사람이라고 칭한다. 사계절 내내 차량을 이용 도로에서 거의 생활 하다시피 하고 있는 최씨는 “우리 광명시민들이 환경 에 대해 조금만 신경을 써 도로변에 각종 폐기물이나 담배꽁초 등을 마구 버리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다 버려 주어야 연간 약 50여톤의 처리비용 (약 7천여만원)을 절감 할 수 있을 것이다” 고 했다. 또한 “여기에 소요되는 막대한 시 예산을 사회에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대책으로는 시민들이 함께 협력해 주어야 한다 며 하루빨리 이날이 오기를 기다린다” 고 했다. 최주사는 도로과 기동 민원팀에서 공공 근로자 15명을 유지 관리 감독하며 근무를 하는 동안 어느덧 정년을 바라보는 나이지만 이제는 장마 때면 어느 도로를 준설해야 할지, 또 폭설때는 어느
광명시장(이효선)은 이달 중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해빙기를 맞아 각종 공사장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대형공사현장, 축대·옹벽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예찰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재난취약시설은 물론 산불방지, 가스사고 등 재해·재난관리에 대한 사전예방 및 시민들의 안전관리에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으며 특히 시는 아파트 건축현장 등 대형 공사현장이 많아 다가오는 해빙기를 맞아 재난위험이 있을 수 있어 주변의 축대, 담장, 각종 공사장 등의 안전대책을 강구해 막을 수 있는 인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또 이 시장은 지난 3일 소하택지지구 도시지원시설부지에 아파트형 공장 신축부지인 광명 테크노파크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 시찰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해빙기를 맞아 공사장 내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앞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절개지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축대 및 옹벽상부 침하균열 발생 여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균열 발생 여부 ▲지하 굴착공사장의 붕괴 위험 여부 등이다. 광명시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