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노안로 200번지에 지난 1988년 12월 26일 준공된 노온정수장이 광명시로 이관, 지난 5일 이효선시장, 시의회 의장 등 주요내외인사 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온정수장 관리운영권 이관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 정수장은 부지면적이 30만4천245㎡, 건축연면적이 2만641㎡으로써 일일 56만톤의 시설용량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인천광역시가 운영해왔던 노온정수장 관리 운영권이 최근 광명시로 이관됨에 따라 시는 매일 광명시 전역에 22만톤, 부천시 24만톤, 시흥시 10만톤의 수돗물을 시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됐다.
광명시는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시정운영방향 설명과 지역 현안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자 2009년 동 주민센터 방문 인사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동 주민센터 방문은 신년인사 및 2009년 시정운영방향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시민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애로·고충·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시정운영 방향을 시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효선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청취한 지역주민의 애로·건의사항 중 가능한 건의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예산반영이 필요한 건의사항은 사업의 타당성을 확인, 추가로 예산을 확보, 해결하는 등 각 지역별 시급한 민원을 조속히 해결해 나갈 방침으로, 8일 광명1동을 시작으로 직제순에 의한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학온동 등의 순으로 22일까지 1일 2개동씩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기축년 (己丑年) 새해는 광명시에도 밝은 서광이 비치고 있다. 광명시민들은 이효선 시장의 지난 임기를 되돌아 보고 있을 것이다. 지난 2년 반이라는 시간에는 철거민대책 협의회의 요구조건을 수락하지 못해 시달리고 또 관내 노점을 정비하고자 하는 사업은 이제 거의 마무리단계로 실태조사를 노점상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시장으로서 책임을 갖고 관철시키려는 의지는 알고 있지만 하루빨리 매듭이 지어져 조용하고 평온한 지역이 되길 광명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작년 한해 집회자들이 시청앞을 가득메워 차량소통을 할수없을 정도의 집회가 한 두번이 아니었다. 물론 임기 전반기엔 다른 일로 성과를 높여 왔지만 좋은일은 알려지지 않고 온갖 집회로 인한 허물만 씌울려고 하는게 세상 이치라고 생각되지만 이제 기축년 새해부터는 “역시 그사람 생각했던 인물대로 잘 해내는구나!” 하는 시민들이 늘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고있다. 새해에 광명시에 꼭 필요한 기구라면 이제부터 다시 의원들 개별면담을 해서라도 시설관리공단을 설치해야 할 것이다. 현재 노상·노외 주차장만 해도 사업자가 제각각이다보니 차량을 운행하는 시민들이 가는곳마다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있다. 이는 곧 시에서 체계적인 관리가
광명시는 1월중에 자동차세를 미리 연납할 경우 세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자동차세 연납 할인 신청을 접수중이며 오는 31일까지 시 세무과에 전화로 신청 또는 방문해 전국 금융기관의 CD/ATM기기로 납부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신청 및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그 해에 자동차를 양도하거나 폐차 할 경우에도 미리 낸 자동차세를 날짜별로 계산해 환급해주며 다른 시·군·구로 전출할 경우에도 기존의 선납을 인정해준다. 다만 2009년 이전에 연납을 신청하고 계속 납부한 사람은 자동으로 연납고지서가 발송되므로 새로이 신청할 필요가 없다. 광명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의 경우 연납한 자동차세는 5천323건에 천088백만 원이었으나 자동차세 연납제도에 대한 납세자의 인지도가 높아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금년에는 7천 건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자동차세 연납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청 세무과(02-2680-2722, 27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사회적 약자인 노인층과 장애인 등에 대한 응급의료·행정 및 복지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1일 부터 연중 사전예약 온라인 시스템 구축 고객 맞춤형 ‘실버구급’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65세이상의 노인층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단체를 찾아가는 맞춤형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종 행정편의 지원활동까지 실시한다. 이를 위해 지난 12월 중순경 철산사회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 복지관, 광명노인 복지센터와 ▲자택⇔의료·요양기관 이송 ▲사회복지사와 상호 긴밀한 협조 D/B화 헤 실버구급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를 마쳤다. 아울러 광명소방서는 실버구급대를 활용해 2009년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 장애인,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등 필요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사전예약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통한 고객맞춤형 ‘실버구급’ 서비스 운영을 특수시책으로 지속 추진헤 봉사하는 소방의 참모습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임을 신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이효선 광명시장이 시금고인 농협관계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를 벌인결과 혐의점이 없어 종결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일부 언론이 ‘농협 광명시지부장이 이 시장에게 2년여에 걸쳐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했고 시금고 선정과정에서 직권남용과 민간단체 보조금 횡령 등의 의혹이 있다’고 보도해 내사에 착수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구체적인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다만 “이 시장의 부인이 지난해 10월말경 농협 광명시지부장으로부터 ‘시장에게 이야기를 잘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현금등 농협선물용 카드를 건네받은 뒤 8일 후에 돌려준 사실을 확인했으나 금액이 크지 않고 실제 청탁이 이뤄지지 않아 이 시장의 부인에 대해서는 입건을 유예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관내 (가칭)광명지구 도시재정비사업 뉴타운 연합회(연합위원장 최홍석)가 지난 27일, 최홍석 위원장을 비롯, 광명지구 도시재정비 촉진지구인 철산동, 광명동의 24개지구내구역 위원장, 내빈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종무식 및 송년의 행사’를 철산동 연합회 대강당에서 개최 올 한해를 마무리 했다. 최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 연합회는 위원장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로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어 연합위원장 역시 사심없이 많은 일들을 해 왔다”며 “광명시청 설명회에서 촉진계획수립(안)의 수정을 강력하게 요구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4일에는 현 거주자 재 정착률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대책과 기반시설에 필요한 국 도비 경기도 편성금액의 예산을 광명 뉴타운에 최대한 편성 요구, 국가 또는 지자체가 보유한 토지나 그린벨트를 해제, 순환정비 방식의 이주대책을 추진해 줄것 을 광명시청 홈페이지에 성명서를 냈다”고 밝혔다. 한편 연합회 관계자는 현재 “전체구역의 용적률 향상과 특정구역 사업 계획에 대해 연합회원을 통해 약 700여명의 서명을 받아 광명시와 시의회에 탄원을 제기해 놓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최진종)과 광명소방서(서장 신종훈)는 지난 9일부터 소방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샌드위치 패널로 된 구조의 냉동창고를 포함한 창고 및 공장에 대해 용접작업 금지령을 발표했다. 이번 발령은 ‘지난 5일 이천시 ‘로지스올 물류지하 창고’에서 출입문 용접작업중 불꽃이 샌드위치패널로 옮겨 붙어 13명의 사상자(사망7, 부상6)가 발생,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샌드위치패널 구조 냉동창고 등에서 용접작업 금지령을 위반한 사람에 대해서 소방기본법 제53조(벌칙)제1호에 의한 2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불가피하게 용접작업을 해야 할 경우에는 산업안전 보건법 제23조에 따른 ‘용접·용단 작업시 화재예방 기술지침(한국산업안전공단:KOSHA F-2-1999)’을 준수하고 사업주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의 지도·감독을 받아 작업을 할 경우에는 예외이다.(화재위험성이 높은 경우에는 사전 119신고시 소방차 근접배치) 적용대상으로는 ▲기존 샌드위치패널 중 냉동·냉장창고 및 신축 공사장 ▲샌드위치패널조 창고·공장으로서 개·보수대상이다. 신 서장은 “관내 창고시설 등에 대해 용접·용단작업 등 부주의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필요시 소방차 근
광명시(시장 이효선)는 지난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다 성공적인 광명뉴타운 사업추진을 위해 ‘광명시 재정비촉진사업협의회’를 발족, 시장의 위촉장 수여 및 환담에 이어 광명지구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현황과 향후 추진계획 및 현안문제점에 대해 자문과 토의를 진행, 본격적인 협의회 운영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시 재정비촉진사업 협의회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과 촉진구역별 사업시행에 따른 주민 등의 분쟁을 조정하는 협의기구로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도시·건축 등 관계분야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한 바 있다. 광명뉴타운 사업은 주민주도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07년 7월 30일에 광명동과 철산동 일원 약 225만㎡ 규모로 재정비촉진지구가 지정됐고 2009년 2월경 주민공람 등 2009년 상반기중 광명지구 재정비촉진계획(안)을 경기도로부터 결정·고시될 예정으로 추진하고있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협의회의 운영과 관련해 향후 재정비촉진계획(안)이 결정·고시돼 촉진구역별로 본격적인 사업이 시행되는 시기에 사업추진 주체 등 사업시행 관계자를 추가로 위촉, 운영할 계획”이라며 “본 사업협의회 운영을 통해 성공적인 광명뉴타운 사업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
광명시(시장,이효선)는 최근 시청 브리핑룸에서 출입기자단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관내 학교주변 어린이식품 안전 보호구역지정운영 시범사업 성과보고와 담배연기 없는 도시 만들기 사업을 전개 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경계수역에서 200m 범위내 구역을 Green Food Zone(어린이 식품 안전 보호구역)으로지정, 학교주변지역을 학생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접할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보건소 에서도 금연에 대한 사회적인 분위기 조성과 시민들의 흡연율 저하를 위해 “광명시 금연 환경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9월에 공포, 어린이공원, 버스정류장등 많ㅅ은 시민이 운집 하는 다중이용시설지역을 지정, 운영할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