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박준철 광명시협의회장이 지난 3년간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평화통일현장 및 개성 고려유적지 견학 범민족적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 시키고,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연탄등을 전달하는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도 평화통일유공자문위원 선정으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다. 박회장은 12기, 13기부터 회장을 역임하면서 2006년도 전국 모범협의회로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는등 평화통일운동에 대한 저변확대와 평화적 통일환경을 조성하였고, 특히 청소년 평화통일 아카데미 사업을 통한 국내외 차세대 양성과 대북 인도적 지원사업에 주요 공적을 남겼다. 특히 지난해12월 남북통일화물열차를 통해 밀가루 40톤(3,600만원)을 전달하고 최근 남북 경색 국면에서도 12. 9 진도군, 워싱턴, 샌프란시스코, 덴버, 휴스턴, 달라스, 보스턴, 아틀란타, 로스엔젤레스협의회, 브라질, 케나다 서부협의회와 공동으로 북녘형제들에게 1차분 연탄 5만장을 전달하였으며 매년 개성 진봉산에서 통일 꿈나무 심기등 대북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건강한 미래도시 광명 만들기의 선도적 역할을 할 ‘광명시 건강도시위원회’를 구성 발족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식에 이어서 위원장인 서동기 부시장의 주재로 추진경위, 건강도시의 개념, 주요사업 추진계획 등의 설명과 의견수렴, 발전방안에 대한 열기 넘치는 토의 등의 순으로 2시간에 걸쳐 1차 회의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앞으로 위원회의 활동이 기대된다. 이 자리에서 이효선 시장은 전문식견을 가진 위원회가 자문과 비판, 개선방안 제시, 의견 조정, 평가 등의 건강도시사업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므로 광명시가 경쟁력을 갖춘 건강한 미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져 달라는 당부와 시에서도 모든 시정에 있어 건강을 최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번에 발족한 건강도시위원회는 예방의학과와 가정의학과 교수, 환경학 박사, 건강 관련분야 전문가와 단체, 관련 국장, 보건소장 등 모두 2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글로벌 경쟁시대에 건강이 바로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으로써 보건복지가족부에서는 그간의 치료와 예방 중심에서 건강증진 중심으로 정책을 전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지방자치단체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봉겸)는 오는 2009년 4월에 실시하는 경기도교육감선거가 학교운영위원에 의한 간접선거가 주민직선제로 바뀜에 따라 만19세 이상 경기도민에 의한 직접선거라는 점을 부각, 여론주도층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홍보를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관련단체(교육청 및 각급 학교장 포함)와 통·반장으로 나눠 교육관련 단체회원에는 내년 경기도교육감선거 시까지 지속적으로 선거소식지를 발송, 통·반장의 경우 각 동 주민센터와 사전 협의, 통장회의 시 선관위 직원이 직접 회의장소에 나와 자체 제작한 전단지를 배부, 안내하는 방법으로 홍보를 하고있다. 또한 한국음식업중앙회 광명시지부의 협조를 얻어, 일반시민과 지부소속 회원에 문자메시지 및 협조공문을 발송한 후, 관내 중대형 음식점에 자체 제작한 경기도교육감선거 홍보포스터를 부착, 음식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홍보를 하고있다. 특히 김 위원장은 “타 시·도지역의 교육감선거에서 투표율이 저조했음에 주목, 시민들에게 내년 경기도교육감선거일까지 시기·대상별 맞춤형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경기도교육감선거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 김태근)는 18일 광명경륜장 스피돔에서 사랑나눔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봉사활동과 연계, 네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와 마술쇼 ‘매직스페이스’의 주인공 마술사K, 세계 민속악기 연주가 우광혁 교수의 장애우를 위한 맞춤형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주사업본부는 또 이번 축제때 사회복지시설에 1천80만원의 지원금과 불우청소년 100명에게 420만원상당의 쌀을 전달하고 대한사이클연맹에서 추천받은 14명의 싸이클 꿈나무에게 35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광명시 노점상인들이 15일 출근시간대에 시청 정문을 점거해 약 3시간여의 집회를 강행했다. 광명시 노점상인들이 15일 공무원 출근시간대에 시청 정문을 점거 약 세 시간여의 집회를 강행, 한때 시청이 완전 마비돼 경찰 9개 중대를 투입 전국 노점상 연합회원 들 중 주동자를 연행해 집회를 무산시키는 상황이 전개됐다. 노점상 연합회 측이 지난 13일 철산상업지구에 시에서 가로 판매대를 설치를 무력으로 무산시키고 이에 반발로 전국 노점상 연합회원들 약 300여명이 정문과 후문을 점거 출근을 가로막아 시청앞 도로가 한때 마비 지나는 시민들의 불평이 난무하자 결국 경찰에 지원요청, 주동자를 현장에서 연행, 현재 조사 중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저소득 층 노점상들을 합법적인 영업을 할수 있도록 하고자 도로구역 영업 시설물 관리등 조례를 설치, 시가 실태조사를 마친 22개소에 가로 판매대를 우선적으로 설치하는데 따른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광명시는 지속적으로 노점상을 합법화, 불법을 근절시킬 예정이며 노점상들은 자기들의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 까지 집회를 강행한다는 뜻을 보여 이런형태의 집회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 몫으로 남게 됐다
광명시는 지난 13일 오전 5시 이효선 광명시장 진두지휘아래 시 공무원 600여명과 경찰 5개중대 600명을 투입, 합법 노점 총 22개소 중 1차로 철산 상업지구에 새로운 개선형 가로판매대 14개소를 설치했으나, 전국노점상연합회 회원들의 극렬한 저지로 인해 결국 무산됐다. 시는 합법적으로 설치된 7개소마저도 철산동 하이마트 앞을 제외한 6개소는 노점상인들의 집단무력 행동으로 파손되고 강제적으로 이전되는 등 힘 없는 공권력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줬다. 저소득 노점상을 합법 영업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도에서 최초로 ‘광명시 도로구역 영업시설물 관리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 조례에 의거 재산·금융조회 등을 통해 재산 2억원 이하, 광명시에 거주하는 철산동 상업지구 노점상중 시의 실태조사에 응한 22개소에 대해 도로구역영업시설물 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한 노점에 대해 도로점용허가증을 교부한바있다. 한편 이날 오후 늦게까지 전국 노점상인 들의 가로 판매대 설치 저지와 가두행진에 광명철산동을 비롯 광명 사거리방향등은 교통이 막혀 차량과 시민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전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과 진도군협의회,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 는 지난9일 10시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과 공동으로 북녘형제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 1차분 5만장을 북한 봉동역에서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전개한 광명시협의회 박회장은 “북측에 직접 전달하면 좋겠지만 북한의 사정에 의해 방북을 못해 아쉽지만 민간 교류 사업은 지속적으로 전개되어야 한다”며 워싱턴협의회를 비롯한 미주지역협의회 모든분들께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북측 관계자들에게 꼭 전해 한번으로 끝날게 아니고 지속적인 연대를 통해 민주평통이 남과 북을 이어가는 사랑의 메신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워싱턴 협의회 이회장은 “남과 북 모두가 연탄처럼 남에게 뜨거운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통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를 하나의 연탄으로 시작하자, 남북관계가 다시 복원되어 금강산관광과 개성관광이 하루 속히 재개되기를 기원한다, 조그마한 우리의 마음이 사랑의 연탄으로 얼어붙은 남과 북을 녹여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이효선)와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의 관계자 간 실무 종합 심의협의를 10일 오전 시청 중 회의실에서 개최, 지난달 30일 관련법의 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공장설비 증설이 제한됐던 기아자동차 광명소하리공장의 증축허가가 처리됐다. 시에 따르면 기아자동차 광명 소하리공장 증축의 시급성을 감안해 지난10일 기업SOS실무종합심의회를 개최, 1만1천여㎡의 공장증축 허가를 처리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기업활동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특히 기아차는 금번 법령개정으로 10만㎡ 이내범위에서 공장을 증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향후 생산라인 증설과 그동안 부족했던 출하장을 빠른 시일내에 확대할 계획에 440여명의 고용창출과 연간4천760억원의 매출액 증대 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1억2천만원은 금년부터는 낼 필요가 없게 됐다. 이효선 시장은 “기업애로 사항해결 위한 건의문을 합동으로 중앙정부에 건의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애로를 신속히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지난 9일 광성초교 앞에서 광명경찰서장,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회, 기아자동차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초등학교 등·하교길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이서장은 새정부 국정과제인 ‘교통사고 사상자 50% 감소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및 어린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내 안전운행 등을 홍보하여 교통질서 확립의 조기 정착과 분위기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교통캠페인은 ‘법질서 확립 추진’ 관련 지속적인 홍보 및 계도를 통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범사회적인 공감대를 조성하고 질서회복운동 등 엄정한 법집행을 통한 주민들에게 신뢰성 있는 경찰상을 만들어 가겠다는 다짐의 장이었다고 밝혔다.
광명시(시장,이효선)평생학습원이 지난 9일 교육과학기술부 및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기관으로 승인 받아, 81년 개청이후 고등교육기관이 없는 상태에 대안적 고등교육으로의 학점은행제를 운영할 수 있게 되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 취득과정은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학점을 누적 취득하여 일정 요건이 충족되면 대학학력과 동등한 학위(전문학사80학점/ 일반학사 140학점)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에 승인받은 평가인정과목은 3학점 단위의 심리학 분야로 총 18개 과목으로 평생학습원이 학점은행제 운영기관으로 승인받음으로써, 광명시는 비록 대안적인 형태이긴 하나 대학 설립의 숙원을 이룰 수 있게 되었고, 광명시민은 고등교육에 대한 접근권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는 2009년 3월부터 학점은행제 심리학과 과정을 본격적 으로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