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의 스피돔 경륜장(경주사업본부장 김태근)라운지에서 추운겨울 가슴 따듯한 문화공연을 다양한 프로그램과 알찬 구성과 지역명물로 떠오른 스피돔 문화공연이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8일 경륜장에 따르면 홀쭉해진 지갑 탓에 선뜻 연말연시 분위기를 내기 쉽지 않은 요즘 추워진 날씨에 마땅한 나들이 장소가 없는 가족고객들을 위해 ‘송구영신 패밀리 사진 찍기’, ‘세상에서 제일 큰 주사위 놀이’ 등 신나는 가족이벤트를 마련했다. 광명스피돔은 지난 6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매일 6차례씩 전자현악, 재즈밴드, 요들송 등 연말에 색깔을 맞춘 무료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18일에는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대형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특히 광명스피돔 행사와 연계, 복지단체의 장애우 들을 초청하고 그들만을 위한 문화공연을 준비했으며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유명한 이희아의 피아노 연주, 마술사 K의 ‘매직스페이스’, 한국예술종합학교 우광혁 교수의 세계악기 연주가 경륜팬들과 지역주민을 기다린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02)2067-5203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본부(본부장,김태근)가 지난 6일부터 이틀 동안 양평리조트에서 게임 몰 입자 10쌍의 부부들을 위한 클리닉 프로그램, ‘제3차 Re-Start Camp’를 열었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과도한 몰입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10명의 게임몰입자와 배우자들이 참여, 이들은 1박2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게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약해진 자기조절(Self-Control) 능력을 쌓는 교육을 실시했다. 경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나친 몰입으로 손상되었던 가족관계의 회복에 초점이 맞추어졌다면 3차 프로그램은 대상자들에 대한 ‘치료’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프로그램 구성 또한 지난 회와 달라졌다.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부부관계 회복 프로그램과 전문 의료진의 강의 시간이 늘어 캠프에 참가한자는 “이번 기회를 계기로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새삼 확인했다며 회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부터 경륜과 경정을 통합, 전면적인 조직 재정비와 함께 경주 사업본부로 새롭게 태동, 건전 스포츠 장으로 발돋움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에서는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 3학생들을 위한 관내 9개 고등학교 3학년, 4천여 학생들이 참여, 한마음 축제를 지난4일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고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학교 대표팀 경연과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은 물론 “다이나믹 듀오” 외 다수의 인기연예인 초청공연 등을 통하여 수능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반복되는 학업, 그리고 장래의 불안감에 대한 반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한마음 축제는 그동안 짓눌렸던 수능시험의 압박감에서 완전히 해방된 자유로운 분위기로 청소년들에게 자기욕구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정서순화 기능회복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공연문화 정착을 주도할 수 있는 능력을 배가시키는 매개체로 인기연예인들과 한데 어울려 열광의 도가니 속으로 빠져 들었으며 공연시간 내내 질서정연한 가운데 축제를 즐겼다. 시 평생학습 청소년과는“한마음 축제 공개방송을 향후 일주일 동안 매일 1시간 30분 씩 지역 유선방송에 방영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은 물론 학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하고 있다.
광명시 소하동 택지개발지구내 아파트형공장인 ‘광명 테크노파크’가 이효선 광명시장, 시의장, 경기도 산업정책과장 및 SK건설관계자, 광명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 3일 기공식을 가졌다. 광명 테크노파크 사업시행사 SK건설은 이곳에 6T산업 중심(IT 정보통신산업, BT생명공학산업, CT 문화컨텐츠산업, NT 초정밀 나노산업, ET 환경공학산업, ST우주항공산업) 등 첨단의 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며 연면적 25만6천256㎡의, 지하2층 지상15층 5개동으로 시공된다. 광명 테크노파크에는 약450여개 업체가 입주계획이며 연매출액 1조원, 세수증대효과 20억원, 광명시 지역주민 약 5천여명의 고용증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어 새로운 경제 활로를 개척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명 테크노파크에는 산업집적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형업종(소음, 폐수, 공해유발 등을 제외한 업종)으로 분류된 중소기업이 입주 가능하며 입주업체는 취·등록세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년간 50%감면 등 다양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325만원, 최고 575만원이며 평균 499만원으로 인근 영등포 권역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와 진도군협의회, 워싱턴협의회는 지난달 27일~30일철산동 농협앞에서 ‘함께 나누는 연탄 한 장 우리의 따뜻한 마음입니다’를 슬로건으로 북한형제들에게 보낼 연탄 10만장(4,200만원)을 목표로 3개협의회가 공동으로 모금운동을 전개 하고있다. 이번 행사를 주도하고 있는 광명시협의회 박회장은 최근 당국에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있는 상황에 민간인들이 관계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 남북 화해와 협력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며, 각 협의회가 사랑의 연탄 모금 바자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워싱턴협의회는 미주지역협의회와 모금운동을 전개에 합의, 오는 12월중순 북한 개성 봉동역에서 북측 명승지개발총국을 통해 전달하게된다. 특히 이번 연탄전달을 위해 광명시협의회는 진도군협의회와 워싱턴협의회가 공동으로 향후 대북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하고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광명시에서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북한의 형제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신청을 받아 60명을 모집한다.(단 대학원생, 휴학생, 해외유학생, 방송대 및 사이버대학생은 제외)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신청은 시 홈페이지(지역경제⇒취업정보⇒아르바이트정보란)를 이용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전산으로 무작위 추첨하여 선발한다. 신청자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장애대학생, 새터민 중에서 20%를 선발하고, 그 외의 대학생 중에서 80%를 선발, 합격자는 시 홈페이지에 오는18일 발표하고 22일부터 23일까지 재학증명서 등을 첨부하여 행정지원과에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60명을 모집하는 이번 겨울방학 아르바이트생 모집에서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내년 1월 5일부터 2월 3일까지 시청, 사업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1일 3만3천원의 보수를 받게 된다. 시에 따르면 “겨울방학동안 사회경험의 축적과 자립정신을 함양하고 시정업무를 직접 체험함으로서 공직사회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무슨 일이든 다른 사람에 시키기 전 내가먼저 해 치워야 마음이 편해요” 바르게살기 협의회 광명6동 위원장 박형만(56·광명6동)씨의 투철한 봉사 정신이 담긴 한마디! 광명에는 특별한 자원봉사활동을 할수 있어 모든 시민들이 행복하다는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박 위원장은 바르게살기단체 살림을 책임 맡은 총무를 10여년 이끌어오다 지난 2002년부터 동위원장을 맡아 오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해 지역 내 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만큼 유명인사로 타 단체원들에 귀감이 되고있다. 또한 지난 수년간 회원들을 독려, 강원도, 충청도, 경상도, 멀리 전라남도 영암까지 여름이면 수해복구봉사, 겨울엔 폭설로 인한 피해복구를 자처해 동 자체 사회단체원들까지 합류시켜 자원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마을자체 조기청소, 여름이면 방역활동 등 무슨 일이든 본인 스스로가 알아서 행동을 한다며 동네주민들이 한결같이 부러워한다. 박 위원장은 “그동안 자동판매기 관리자로서 많지 않은 수입이지만 불평불만 없이 오로지 가족을 위해 열심히 도와준 부인에 감사하다”며 “자녀 중 3급장애를 안고 있는 아들을 위해 진정한 숨은 봉사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최근 경륜과 경정을 통합, 경주사업본부로 새롭게 발족, 그동안 경정사업 본부장을 역임한 김태근(59세)씨 를 경주사업 본부장으로 임명, 광명 경륜장과 경정 운영본부를 함께 운영을 하게 됐다. 신임 김태근 본부장은 “ 조직개편 으로 인한 효율적인 경영을 통해 양대 산맥을 하나로 통합, 경륜, 경정이 거듭 태동하는데 주력 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김 본부장은 지난 73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 체신부, 체육부, 대통령 비서실 등 요직을 두루 거쳐 온 전문가로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을 졸업 후, 2002년 문화관광부 이사관으로 승진, 공보관, 체육국장, 감사관, 국립 중앙도서관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 지난해부터 경정운영본부를 맡아왔다. 한편 김 본부장의 취미생활은 운동이며, 자신의 내조자로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는 부인 윤휘식씨 사이에 1남1녀 를 두고 있다.
광명시는 건전하고 신뢰받는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광명소방서지하 민방위교육장에서 이효선 시장,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명시지회장(장병환)이 참석, 관내 617개 중개업자에 ‘부동산중개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부동산협회 전임교수(임경재)의 ‘부동산시장의 흐름과 향후 전망’을 대내외적인 경기침체로 얼어 붙은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으로 중개업자 스스로의 변화와 고객에 대한 3s형(Sales man 공인중개사, Service man 공인중개사, Specialist 공인중개사) 공인중개사상을 제시해 참석한 중개업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인터넷을 통한 부동산실거래신고방법에 대해 광명시청 지적과 실거래 신고담당자(행정7급 정향자)가 직접 실습해 보임으로써 시스템을 사용하지 못했거나 사용이 미숙했던 부동산 중개업자들에 많은 도움을 줬다.
광명시가 광명경전철 사업을 지난 9월 시행자간 금융약정을 맺고 시와 실시협약을 체결한 뒤 연내 착공할 예정이었으나 사업시행자인 고려개발, 현대산업개발, 한국산업은행, 농협 등 2개 건설업체와 금융기관이 회사채 발행에 따른 금융약정을 맺지 못해 사업지연이 예견됐다. 이는 광명경전철(주)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이들 건설사와 금융기관은 회사채 기준금리를 6%선에서 약정하기로 했으나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 문제가 불거지면서 금리를 올려야 하는 상황이 되자 관련 사업 시행자들이 지난달 29일 약정을 포기했다. 시 관계자는 “환율과 회사채 금리가 폭등하고 은행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대출을 최대한 억제하는 상황에서 사업시행자 간 금융약정을 맺기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세계적인 금융위기가 안정될 때까지 사업 추진은 힘들다”고 말했다. 광명 경전철은 전철 1호선 안양시 관악역에서 KTX 광명역을 거쳐 지하철 7호선 광명시 철산역을 연결하는 10.3㎞ 구간에 2량 1편성에 244명이 탑승할 수 있는 경전철을 놓는 사업으로 올 연말께 착공, 오는 2012년말 완공 예정이던 광명 경전철은 오랜 동안 지연될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광명경전철 사업은 8개의 역과 차량기지 1곳을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