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오는 23일 오후3시 광명실내체육관에서 2009학년도 대입전형제도에 대한 입시대응 전략 및 수능 마무리 학습방법 등에 대해 수험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대입합격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7년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는 2009학년도 대입전형제도에 대한 입시전문가의 심도 있는 설명으로 새로운 입시제도의 이해와 함께 입시대응전략 및 수능 마무리 학습방법 등 정확한 정보를 제공, 학생 및 학부모에게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입시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메가스터디 이석록 평가연구소장이 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해와 통합교과형 논술 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하고 2부에서는 대성학원 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이사가 2009학년도 대학입시 특징 및 대비전략, 대학별 고사의 특징과 대비방법, 대학별 전형요소 및 반영비율,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한다. 지난해 대입합격 전략 설명회는 1천여명 이상의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돼 올해에도 많은 참석이 예상되며 대입합격 설명회에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광명실내체육관으로 오후 3시 이전까지 입장하면 된다.
광명시가 희귀종 금개구리(Korean Golden frog)가 서식하는 하안동 안터저수지를 올 연말까지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업용으로 축조된 안터저수지는 우수한 생태환경으로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된 금개구리 서식처로 지난 2004년 경기도로부터 생태계보전지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로부터 생태계복원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한주택공사와 공동으로 모두 17억원을 들여 저수지 일대 2만294㎡에 생태적으로 물을 정화하고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할 수 있도록 습지와 계류(溪流)를 조성하기로 했다. 또 이들의 생육활동을 관찰할 수 있는 관찰데크와 자생초화원, 방문자 센터 등 생태학습공간도 마련하며 인근 도덕산과 단절되지 않도록 생태 이동 통로를 확보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터저수지가 환경부로부터 생태계복원사업 대상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주관하는 주택공사와 공동으로 생태계 복원사업을 벌이게 됐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도민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균형적 지역개발을 위한 장단기적 정책입안의 합리적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08년 경기도민 생활수준 및 의식구조 조사’를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조사대상은 경기도내 31개 시·군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가구원으로 광명시 표본가구는 600가구이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조사항목은 환경, 경제, 사회, 교육, 교통 등 8개 분야 40개 문항이다.시 관계자는 “도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생활과 만족도를 집중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결과는 통계목적에만 사용하게 된다”며 “조사내용은 통계법(제33조)에 의거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니 조사원이 해당가구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광명시(시장 이효선)가 일부 공무원의 고질적인 병폐로 지적돼온 ‘시간외 근무시간 입력’ ‘휴일 출근하기’ 등 초과 근무수당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매년 수 억원의 예산절감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광명시에 따르면 퇴근시간 후 또는 휴일에 출근해 수당을 청구, 하는 등 이 처럼 실제보다 많은 시간을 일한 것으로 부풀려 초과근무수당을 챙기는 고질적인 관행을 타파하기 위해 지난 2006년 7월부터 초과근무수당에 대한 행태개선사업을 지속으로 추진, 매년 수억원 이상의 수당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또 초과근무수당 지급액이 감소한 요인으로 불필요한 시간외 근무를 통제해 공휴일 초과근무 지시를 과장에서 국장, 부시장으로 상향조정, 모든 초과근무 예정자는 당일 오전 반드시 사전결재를 받도록 해 초과수당지급액을 지난 2005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약 8억여 원 정도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이뤄냈다.시는 필요 이상 시간외 근무자에 대한 업무를 철저히 분석퇴근 후 시간을 자기계발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하도록 독려, 초과근무를 최대한 억제했다.이효선 시장은 “시간외 초과 근무수당은 조직사회에 편법으로 받을 수 있는 보수의 일부분으로 일부 자치단체의 경
고양시 중산동 주민센터가 준공, 11일부터 신청사에서 민원행정업무를 시작한다. 광명시 지도 민원과(과장 이병인)에서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를 불법에 대한 심야정비기간으로 규정했다. 시는 단속이 소홀한 심야에 불법행위가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는 형태로 근절되지 않고 있는 불법유동광고물과 차량노점을 심야단속으로 근절시킬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올 상반기 동안 불법유동광고물 및 불법차량노점에 대한 단속을 실시, 입간판 281개, 에어라이트 206개를 수거, 차량노점 178대를 단속함으로써 광명시내 거리에서 불법이 없어진 듯 하였으나, 단속이 미치지 않는 심야를 틈 타 불법유동광고물(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및 불법차량노점이 극성을 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심야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평상시 5개 단속 조를 편성 매일같이 순번제로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실시해 온 단속을 5개조가 수시로 심야 단속을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7~8명으로 구성된 단속조가 불시 심야단속을 실시한다면 불법입간판 및 불법차량노점은 발붙이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머지않아 광명시내 에서 이런 형태의 불법이 없는 도시가 됨으로써 시민들이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에서 쾌적
광명시와 화성시 봉담읍을 연결하는 수도권서부(수원-광명) 고속도로가 오는 2013년까지 건설된다. 5일 국토해양부와 광명시 등에 따르면 가칭 수도권서부고속도로㈜는 모두 1조4천743억원을 들여 광명시 소하동에서 화성시 봉담읍 수영리를 잇는 길이 27.6㎞, 폭 23.4∼30.6m(왕복 4∼6차선)의 수도권서부고속도로를 민간투자사업으로 건설한다. 이 도로는 군포시 대야미동에서 영동고속도로, 시흥시 목감동에서 제3경인고속도로와 각각 접속하고 금곡, 입북(이상 수원), 대야미(군포), 목감(시흥), 남광명(광명) 등 5곳에 요금소(IC)가 설치된다. 특히 화성 수영리에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12.04㎞), 서수원-오산-평택 고속도로(38.5㎞)와 각각 연결되고 광명시 소하동에서 강남순환고속도로, 소하지구 도시계획도로와 각각 접속돼 서울 및 경기 서·남부지역의 교통난을 크게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칭 수도권서부고속도로측은 이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도로가 통과하는 광명, 안산, 화성, 의왕, 시흥, 군포, 수원 등 관련 7개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환경·교통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공람과 함께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워싱턴에서 미국을 배우며 조국의 평화통일을 향한 꿈을 키워 갑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와 워싱턴협의회(회장 이용진)가 공동 주최한 제2회 청소년 평화통일 아카데미에 참가한 광명시 방문단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했다. 아카데미에 참석한 광명시 청소년 22명과 워싱턴 출신 청소년 20명 등 총 42명은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한 후 의회 도서관, 알링턴 국립묘지,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조지워싱턴대학, 마운트 버논 등을 견학하며 미국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세계 정치·경제·문화의 중심지인 워싱턴DC에서 국회의사당과 DC 시장실, 백악관, 여러 박물관 등 정치, 문화현장과 역사 유적을 탐방하며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위상을 비교,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들은 메릴랜드 주도인 애나폴리스 소재 해군사관학교를 방문, 생도들의 생황을 직접 목격했으며 기숙사 앞 광장에서 사열식 광경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어 마지막 일정인 볼티모어 수족관 방문을 끝내고 뉴욕의 UN본부 및 자유의 여신상 등을 견학 후 수료식을 가졌다. 특히 주 유엔 대한민국
광명시는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생활편익 증진 및 주민불편해소를 위한 소규모 사업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복지증진사업 등이다. 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타당성을 검토한 뒤 수혜도가 높고 실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 내년도 예산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83건의 의견을 접수, 이중 43건에 12억9천만원을 반영해 해결했다.
광명시 정신보건센터는 만성 정신장애인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안산시 선감동에 위치한 어촌체험 특성화 마을인 선감마을에서 여름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정신장애인들의 여름나들이를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특성상 바깥 나들이를 하지 않고 주거생활 주변지역을 잘 벗어ㄴ나지 못하는 정신장애인들에게 여가활용 방법 습득과 주변환기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오이도 해양공원 방문관람, 미니운동회 캠프파이어,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갯벌사파리, 조개잡이 체험 등을 통해 어촌생활을 체험함으로써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됐다.
광명시 광명7동(동장 신영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지난달 28일 중복을 맞아 관내 노인정 6곳에 계신 어르신 및 외롭고 힘들게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 노인 300분을 초청해 삼계탕을 대접, 노인들의 하루 무더위를 식혔다. 광명7동 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는 공용주차장 운영수익금 및 녹색가게 운영수익금, 고철수집 수익금 등으로 매년 여름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삼계탕을 대접해왔다. 또 이 단체는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따뜻한 선물을 증정, 저소득층 이웃들에게는 매월 반찬봉사 등을 해와 타 단체들의 모범이 되고있다. 특히 이 날 경로잔치에는 새마을 남·녀 회원 22명이 참석해 경로잔치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참석한 수많은 어르신들께 자식같은 마음으로 봉사를 해 단체로서의 끈끈한 단합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