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전국노점상연합회 2천여명이 광명시청앞 노점상 단속에 반발하는 대규모 시위를 벌이기로 해 광명시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특히 경찰은 30개 중대 3천여명을 광명시청에 집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이같은 대규모 시위는 광명시가 지난달 18일부터 시가지 일제 정비사업의 하나로 용역업체를 선정, 노점상들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펼치고 있는데 따른 반발로 그동안 산발적으로 시위를 벌여왔다. 시위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노점상연합회 회원들이 광명시청 정문에 집결, 오후 1시부터 본격적인 연대 시위를 벌이기로 해 시 일대가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광명시 하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강병권)은 지난 18일 복지관 별관 강당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책임감을 강화하기 위해서 2008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니어프렌즈 사업단 20명, 세대공감1+3사업단 15명 등 총 35명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함께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효선 광명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의원, 하안3동 주민생활지원팀장 등이 참석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격려했다.
13일 고양동종합복지관 개관식에 앞서 강현석 양시장, 배철호 시의회의장, 정구상 덕양구청장 등 인사들이 개관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광명시는 지역내 1만5천300여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4월 9일까지 2007년 기준 사업체 기초통계 조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사대상 기간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조사기준일은 2007년 12월 31일이며 조사대상은 한국표준산업분류중 농림·어업(개인경영), 국방, 가사서비스업, 국제 및 기타 외국기관을 제외한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가 대상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명, 대표자명, 소재지, 사업자 변동, 조직형태, 사업체 구분, 사업의종류, 종사자수, 연간총매출액, 사업자 등록번호 등 10개 항목을 통계조사원이 방문조사를 실시하며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또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경제정책의 수립과 기업체, 연구소 등의 경영계획수립 및 연구·분석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조사내용은 통계법 제33조의 규정에 의거 통계이외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며 “정확한 사업체기초통계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사업체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운영본부(사장 유원희)는 ‘2008년도 경륜·경정클리닉 고객과의 만남’ 행사를 경륜·경정본장 및 지점 총20개 장소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 12일 경륜운영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륜·경정이 건전레저문화로 정착을 하기 위한 현장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심리상담 및 건강체력 검진 서비스로 이용 고객의 건전 레저 참여 동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심리상담방 코너(Mind care, 성격유형검사, 심리상담), 건강방 코너(혈압, 혈액검사, 폐활량검사), 체력측정방 코너(체지방측정, 체력측정)로 이뤄진다. 또 행사 참가자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오는 16일 광명본장에서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 이어 2년째 실시해 오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올해에도 봄, 가을 연 2회 실시될 예정이다.
광명애향장학회는 성적이 우수한 학생 및 우수교원을 대상으로 광명애향장학생 및 우수교원을 오는 29일까지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선발하는 인원은 고등학생 88명, 대학생 37명, 방송대 5명, 우수교원 10명으로 총 140명이며 우등장학금, 영재 및 특기 장학금, 유공자 자녀장학금, 일반장학금, 교원연구비를 지급한다. 광명시에 주소를 두고 3월말 현재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직계비속으로서 ▲관내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및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국내에 소재한 대학에 진학하여 성적이 우수한 학생 ▲관내 중학교를 졸업하고 관외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해 대학에 진학한 신입생 및 재학생중 신청 자격을 구비한 학생과 교원중 선발한다. 우등장학생, 영재 및 특기장학생은 해당 학교장의 추천서, 일반장학생, 유공자 자녀 장학생은 해당 학교장추천서, 거주지 동장 추천서, 우수교원은 광명교육장(초·중학교), 고등학교협동장학회장(고등학교)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접수는 광명시 하안동 광명애향장학회 사무실(광명골프클럽내 2층)에서 접수하며 4월중 이사회 심의를 통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홈페이지 및 재단법인 광명애향장학회 ☎(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시 발생되는 위반자와의 마찰을 최소화하고 위반사실의 정확한 증거자료를 확보하고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의 기동성과 지속적인 단속으로 건전한 교통질서와 올바른 주차문화를 정착시켜 교통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차량탑재 주행형 단속시스템을 오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범운영을 하고 4월 1일부터 현장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 차량탑재 주행형 번호인식시스템 차량 2대로 단속차량 1차 촬영 단속 후 최소 5분뒤 동일지역 2차 촬영단속 하여 단속자료 및 차적조회 후 위반사실통지서를 발송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시청 지도민원과(02-2680-2658)로 문의하면 된다.
광명경찰서(서장 김영태 총경)은 지난 8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구름산 입구에서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 30여명은 선진 법질서확립 원년을 맞이해 범정부 차원의 법질서 준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주말 등산객을 상대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창한 봄날을 마음껏 만끽하기 위해 휴일을 이용해 등산을 즐기는 시민들과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 상대 교통질서확립을 위한 홍보전단지와 주차 알림이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명시협의회(회장 박준철)는 남북관계 발전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전형근 부회장과 김기원 부회장이 국무총리상과 통일부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전 부회장은 대한 불교 조계종 사회부 팀장을 맡고 있으며 김 부회장은 북한수해민돕기 특별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그동안 남북화해와 교류협력 증진에 앞장서 왔다. 또 민주평통 광명시협의회는 워싱턴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해 12월 대북지원물자(밀가루 40t)를 국내 최초로 남북화물철로를 이용해 전달하는 등 활발한 대북지원사업을 펼쳐왔다.
광명시는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실직자에 대한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보호 및 생활안정 도모에 기여하고자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공공근로사업신청서, 건강보험증 및 보험료 영수증, 기타 증빙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은 ▲행정정보화사업(가족관계등록, 차량등록, 건축물대장 등) ▲공공생산성사업(공원관리, 가로화단, 하천정비, 생활민원처리 등)▲공공서비스사업(복지관 도우미, 질병예방 등)으로 신청자에 대한 적격여부 조회 후 대상자를 선발하여 4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근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