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최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18년 부평구 후원자의 날’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범 후원자 2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2018년 사업보고 등이 진행됐으며, 후원자들과 서로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비밥합창단은 최근 행정안전부의 ‘2018 전국 외국인 주민 화합한마당’에 인천대표로 참가해 행복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화합한마당은 결혼이민자, 유학생, 외국인근로자 등 총 17개 지자체 대표팀이 참가해 자국 전통춤, 뮤지컬, 합창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규기자 ljk@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1일 지역 의료기관, 군부대와 재난안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앞으로 공사는 검단탑종합병원을 지정병원으로 유사 시 신속한 응급의료지원으로, 육군 제1687부대와는 재난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수습·복구지원 협조 등 재난안전 지원체계를 강화키로 했다. /이정규기자 ljk@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알려진 고양시 원흥지구의 개발도면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인천 논현경찰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로부터 해당 도면이 인터넷에 유포됐다는 신고를 받고 이 도면을 유포한 의혹을 받는 누리꾼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누리꾼은 지난 7∼8월쯤 인터넷 부동산 사이트에 원흥지구 개발도면을 올리고, 이곳이 수도권 3기 신도시로 확정됐다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한 의혹을 받고 있다. LH는 이 누리꾼이 해당 도면 등 LH 내부자료를 빼돌려 인터넷에 올리고 각종 분양 홍보에 악용했다고 추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원흥지구는 1기 신도시인 일산과 서울 사이에 있고 상당수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이어서 제한만 풀면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이 가능해 수도권 3기 신도시 후보지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를 시작한 상황이어서 정확한 경위는 수사가 어느 정도 진행돼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LH 관계자들을 상대로 진술을 받은 뒤 해당 인터넷 사이트를 압수수색해 누리꾼의 신원 등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해상에서 발생되는 각종 사고 시 항공구조에 나서는 해경인력이 턱 없이 부족해 증원이 시급한 실정이다. 31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해경은 현재 비행기 6대와 헬기 18대 등 항공기 24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항공 구조인력은 모두 299명이다. 이들 항공기는 경기 김포, 전남 여수, 강원 강릉 등지에 있는 12개 항공대에 분산 배치돼 해상초계, 인명구조, 섬 지역 응급환자 이송, 해양사고 수색 등 임무를 맡고 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해상치안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에 반해 항공구조 인력은 턱 없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닥터헬기 등 민간 헬기가 접근하기 힘든 섬 지역의 환자 이송 업무도 늘고 있다. 해경이 해상치안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최소 590명의 항공 구조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보다 300명가량 더 늘어야 하는 실정이다. 해경은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항공구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내년에 조종사 31명, 정비사 36명, 전탐사 24명 등 항공구조 인력 175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후 연도별로 부족한 인력을 더 확보해 대형 해양사고에 대처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해경 항공대는 최근 5년
인천 서구는 최근 검암초등학교에 ‘검암 거점형 영어교육센터’를 개관했다고 31일 밝혔다. 검암 거점형 영어교육센터는 학습실 4개, 다목적실 1개, 사무실 1개, 북카페 1개 등 시설로 구축됐으며 원어민 강사 2명, 내국인 강사 1명, 행정실무 1명이 초등 11개 반, 성인 7개 반의 영어교육을 책임질 예정이다. /이정규기자 ljk@
11월 입주예정인 인천 송도국제도시 조합아파트에 대해 해당 관청이 면제하려고 했던 학교용지부담금 수십억 원을 부과해 논란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8공구 2천708세대 아파트에 학교용지부담금 74억여 원이 부과했다고 30일 밝혔다. 학교용지부담금은 아파트 건설에 따른 신설학교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아파트 사업시행자에 부과된다. 이 아파트의 경우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개발되는 조합원 2천684명이 시행업자로 해당 부담금을 분담해서 내야 한다. 이번 학교용지부담금 부과로 주택 조합원 1인당 270여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에 내달 입주 준비 중인 조합원들은 인천경제청이 “학교용지부담금 납부를 강요하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인천경제청이 당초 부담금을 면제한다고 했다가 돌연 부과 방침을 변경한 것에 대해 납득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조합원 A(42)씨는 “입주 날짜가 내달 15일에서 20일까지로 잡혀 있었는데 부담금 부과로 입주가 지연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조합원은 “입주가 늦어지면서 이미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금융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인천경제청은 학교용지를 교육청에 무상으로 제공하면 안된다는 대
인천 시내에서 인도에 서 있던 60대 남성이 도로쪽으로 쓰러지면서 달려오던 버스에 치여 숨졌다. 30일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29일 오후 7시 25분쯤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원인재역 2번 출구 인근 도로에서 A(66)씨가 달리던 버스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지점 인근 인도에 서 있다가 갑자기 도로 쪽으로 쓰러지면서 B(48)씨가 운전하던 버스에 치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에서 B씨는 “A씨가 갑자기 도로 쪽으로 쓰러지는 탓에 피할 겨를이 없이 A씨를 들이받았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과 버스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B씨의 과실이 드러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에도 인천 미추홀구 한 도로에서 버스가 횡단보도를 지나던 30대를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었다./인천=이정규기자 ljk@
인천 계양구는 지역 주유소 중 가격과 품질, 편의시설 등이 우수한 주유소 4곳을 ‘크린 주유소’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주유소는 동양동주유소, 에이원주유소, 양정주유소, 계양IC주유소로 총 34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유가정보시스템 등 평가를 실시해 결정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 서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경인여대 산학협력단 소속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 원아를 대상으로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가 좋아하는 건강간식 그리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활동, 창의활동 등을 체험하면서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