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최근 아동축제기획단 참여아동 26명과 함께 ‘M.I.K’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M.I.K’는 구가 공개모집을 통해 11~18세 아동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10월 13일 개최하는 ‘아동이 주인공인 행복한 축제’의 기획, 운영과 모니터링 등 축제 전반에 걸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발대식에 앞서 아동축제기획단은 지난 18일 사전워크숍을 실시, 축제기획자의 역할과 실무에 대해 배우고 자체적인 의견수렴과정을 거쳐 명칭을 ‘M.I.K’로 선정했으며, ▲공연기획 ▲홍보 운영 ▲체험 등 3개 분과도 구성했다. /이정규기자 ljk@
허인환 동구청장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지역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주민과 소통하는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구민의 소중한 의견을 소홀함 없이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부평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지역 신한은행 임직원 25명과 함께 산곡1동 원도심 골목길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신한은행 부평구청점 신용국 부지점장은 “폭염으로 봉사활동이 조금은 힘들었지만 어둡고 허름 했던 골목길이 화사하게 변해가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동인천 일대에서 학교폭력예방 거리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또래상담부 학생들은 인천경찰이 제작한 ‘멈춰송’에 맞춘 율동 시연과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청소년 전화 1388을 홍보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옹진군은 27일 신규 공무원 38명을 비롯한 가족 및 군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공무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정민 군수는 “훌륭한 인재로 키워준 부모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신규공무원들이 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정규기자 ljk@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SmartCity Platform)’이 표준 인증을 획득, 솔루션 판매 활성화와 함께 해외수출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이 국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최근 표준 인증을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표준 인증 획득은 스마트시티 통합관제 기본기능, 연계 서비스 상호 연동 기능 및 통합 기능 등 총 40개의 시험항목을 모두 통과한 것이다. 이로써 앞으로 국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사업에 공급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스마트시티의 초 연결성(Connectivity)을 지원함으로써 교통·방범·환경·에너지 등 각종 도시 기반시설의 데이터를 수집 가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탑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의 기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지난해 인천스마트시티㈜와 함께 자체적으로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재까지 소프트웨어 지식재산권인 저작권 1건, 특허권 3건을 취득, 이를 다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사업에 판매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인천 부평구는 ‘2018 부평형 청년인턴사업’에 참여할 기업 및 인턴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각해지는 청년의 취업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의 유능한 인재들이 유망기업에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대상 기업은 부평구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이며, 참여 인턴은 부평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자로 만 39세 이하의 구직 청년이 해당된다. 인력이 필요한 중소기업에서는 인턴을 채용 후 1개월 이내 구에 인턴사업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적격 여부를 심사 후 지원하게 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인턴을 채용하는 해당 기업에는 인턴 3개월 동안 기본급의 90% 지원과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에는 1개월 동안 기본급의 90%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구가 지원하는 인력은 기업별 1~2명 이내로 총 20명까지며, 지원기간은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 동구는 다음달 14일까지 학생과 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민·관 합동으로 실시되는 이번 단속은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 담배)판매 등과 음주·흡연 행위 묵인 업소, DVD, 멀티방, 밤 10시 이후 PC방과 노래방 출입 행위, 숙박업소 주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배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다음달 14일까지 3회에 걸쳐 동인천역 북광장, 송림오거리, 학교 인근에서 경찰관, 시민경찰관, 시민명예감시원, 남부교육청 직원 및 구 청소년지원 담당자가 참여해 청소년 선도활동과 팸플릿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보호캠페인도 전개한다. 구 관계자는 “동구는 지난 8일 전국에서 30번째로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실시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을 받아 평가등급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병희 원장은 “항상 환자들이 믿을 수 있는 안전한 환경에서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인천계양소방서는 최근 베트남에서 온 YVN(이유 베트남 사랑)팀이 계양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안전 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베트남의 한 청년은 “베트남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체험을 계양소방서에서 할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