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청년 장애인 작가를 대상으로 '제3회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3회째를 맞는 이번 스타벅스 텀블러 그림 공모전은 ‘하모니’를 주제로 진행되며,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세상의 의미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응모 자격은 장애인 복지법에 의한 등록 장애인으로 만 19세~34세 이하의 청년(2023년 4/1기준)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단 지난 2021년과 2022년도에 진행했던 공모전에서 동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공모전 응시를 위한 세부 사항은 하트-하트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소정의 심사를 거쳐 5월 중순 발표할 예정으로, 관련 시상식은 6월에 진행된다. 대상 2점(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은 각각 300만 원씩, 금상 2점(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 하트-하트재단 이사장상)에는 각각 100만 원이 수여되며, 은상 3점, 동상 5점, 장려상 10점 등 총 22점의 작품에 대해 시상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상창)은 지난 18일 경기도와의 교류-협력을 통한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규제발굴 및 개선을 위한 경기지역 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경기도와 공동주최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창 경기중소벤처기업청장을 비롯해 경기도, 화성상공회의소, 이천시 등 지역상의 및 시·군 그리고 경기 남부권역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규제간담회는 기업인들의 애로 및 규제건의사항을 듣고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가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 기업인들은 ▲외국인 성실근로자 및 비전문취업 비자 제도 개선 ▲ 도수 렌즈가 적용된 VR의 온라인 판매 ▲신기술이 적용된 보호복에 대한 기준 설정 요청 ▲중소기업확인서 유효기간 차별화 등을 건의했다. 향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는 공동주최로 경기 권역별 기업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기업들의 경영규제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고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도의 협력은 지속적으로 추진돼야 하며, 이번 간담회는 그 첫걸음을 내딛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이마트가 농업 및 농촌 상생을 위해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과 손을 잡았다. 지난 18일 체결된 농업·농촌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는 농촌진흥청 권철희 농촌지원국장, 이마트 홍성수 CSR담당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마트와 농진청은 각 지역별 국내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발굴해 상품화 및 판로 확대에 힘을 합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ESG 경영 가치에 입각해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물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침체로 지친 농가에 힘을 보탤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마트와 농진청은 국내 농산물 및 가공상품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정보교류를 진행하고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올해부터 연단위로 ‘재발견 프로젝트’ 사업을 함께 진행한다. ‘재발견 프로젝트’란 이마트가지역의 질 좋은 토산품들을 발굴해 판로 확보와 홍보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마트의 유통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살린 농가 상품에 새로운 스토리와 디자인을 입혀 이마트 고객에게 소개하고 있다.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이마트와 농진청은 다양한 협업 사업을 적극 추진해 농촌 상생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ESG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다가오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해 전국 가맹점에서 모금한 친환경 동전 모금액 약 7200만 원을 ‘환경재단’에 전달했다. 친환경 동전 모금활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세븐일레븐의 대표 ESG 활동이다. 지난 5년 동안 세븐일레븐은 환경재단에 총 3억 7300여만 원의 동전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번에 모금된 금액은 전액 환경재단을 통해 ‘AI자원순환 회수로봇’의 운영 및 관리, 확대를 위한 투자 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20년 환경재단과 함께 ‘AI자원순환 회수로봇’ 6대를 업계 최초로 설치했다. 현재는 총 31대의 AI자원순환 회수로봇을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5만 명 이상이 이용해 약 85톤의 페트병과 캔이 회수되었다. 회수된 페트병과 캔을 탄소 감축량으로 환산하면 약 510톤으로, 이는 7만 7000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ESG팀장은 “환경을 생각하며 동전 모금 활동에 참여해 주신 고객과 경영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 감축에 기여할 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여 업계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지난 18일 ‘대리점 동반성장 간담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시,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권역의 77개 대리점 대표들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오리온은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경영방침과 주요 전략을 공유하고,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대리점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영업활동 지원 ▲금융비용 부담 완화 ▲복리후생 제도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소개하고 지속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우수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서울송파, 인천연수 등 6개 대리점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서울송파대리점은 효율적인 거래처 관리를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천연수대리점은 ‘닥터유 제주용암수’,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등 신수종 사업 성장에 공헌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오리온 관계자는 “대리점의 성장이 곧 오리온의 성장으로 직결되는 만큼 상호 윈윈(Win-Win) 하는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며 “윤리경영에 기반한 상생협력 활동을 강화하면서 대리점, 협력회사와의 실질적인 동반성장을 지속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구온난화 등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고품질 경기 쌀 생산을 위해 재배지대와 출수생태형에 알맞은 모내기 시기를 재설정했다. 재설정한 시기는 ▲중부평야지(수원, 화성)는 조생종(早生種) 6월 17일~6월 20일, 중생종(中生種) 6월 14일~6월 20일, 중만생종(中晩生種) 5월 20일~6월 5일이며 ▲중부해안지(화성 장안)는 조생종 6월 20일~6월 25일, 중생종 6월 10일~6월 20일, 중만생종 6월 5일~6월 10일이다. ▲북부평야지(연천)는 조생종 6월 3일~6월 12일, 중생종 5월 20일~5월 30일, 중만생종 5월 11일~5월 23일경이다. 기존 모내기 시기보다 북부평야지는 크게 변화가 없으나 중부평야지의 조생종은 6~8일, 중생종은 18일, 중만생종은 5~15일 늦고, 중부해안지의 조생종은 17~18일, 중생종은 21~25일, 중만생종은 24~26일 늦게 모내기해야 고품질 쌀 안정생산이 가능하다. 박중수 환경농업연구과장은 “앞으로 기후변화와 같은 농업환경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벼 안정 생산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프리미엄 쌀 생산에 따른 경기 쌀 산업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18일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세대를 비롯한 지역 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공단은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과 가족, 복지관 관계자 및 특수학교 학생 등을 대상으로 혈압, 스트레스 등 기초건강 측정과 금연·절주 사업 홍보 및 건강검진 독려 캠페인 등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4월 20일)’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 및 복지 증진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공단은 장애인의 건강권 보호와 형평성 확대를 위한 운동·심리지원 프로그램 제공, 건강관리 교육 등의 다양한 노력을 펼쳐 왔다. 지난 3월부터는 장애인 세대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심리 안정을 위한 '함께해요! 건강동행'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번 활동은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으로 전개됐다. 안수민 본부장은 “홍보관을 방문해 주신 장애인 세대와 지역주민 모두가 이번 활동을 계기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역사회 가까이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최근 쌀 소비 감소와 더불어 양곡관리법 개정안 통과마저 사실상 무산되면서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농가-가공업체의 상생을 돕기 위한 경기미 계약재배 정책을 시행 하며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도청 산하 경기도농업기술원 주체로 진행되는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는 경기미 재배 농가와 쌀 가공업체의 계약을 통해 안정적인 쌀 판로 유지와 동시에 저렴한 납품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는 2010년 100톤을 시작으로 올해 14년째다. 지금까지 3505톤을 계약재배했으며 생산, 가공, 유통의 산업 생태계 조성의 좋은 모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달 화성 농업기술원에서 ‘경기미 원료곡 계약재배 계약식’ 체결을 도왔다. 계약을 통해 김포특수가공미영농조합은 가공에 적합한 경기미 다수확 품종 ‘보람찬’ 165톤을 쌀 가공업체 납품용으로 계약재배해 안정적 소득 창출이 가능해졌다. 계약 물량은 사전 조율을 통해 정하고 쌀 가격은 올해 양곡 수매 가격을 반영해 오는 9월 말 결정한다. '보람찬'은 진흥청에서 개발한 다수확 쌀로, 가공용으로 생산하고 있다. 농가들은 판로가 있어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올해도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시작하며 공원녹지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연중 이어 나간다. 첫 활동으로 지난 17일 스타벅스 파트너 50명이 서울숲공원을 방문해 은행나무숲길과 습지생태원 산책로에서 풍수해 피해에 대비하고 보행환경을 개선하는 배수로 낙엽 정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수거한 낙엽은 퇴비로 자원 재순환될 예정이다. 이어서 4월 중 부산APEC나루공원, 광주 계림8문화공원, 강릉 송정해변숲에서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식물 심기, 가뭄 피해 지역 복원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9년 개점 20주년을 기념해 서울그린트러스트에 환경 기금 2억 원을 기부하며 ‘공원돌보미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전국 12개 지역 23개 공원에서 총 51회에 걸쳐 3만 3887개의 식물을 심었으며, 2867명의 스타벅스 파트너가 총 6988시간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왔다. 김지영 스타벅스 사회공헌팀장은 “스타벅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 지역 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그룹 사회공헌 통합 브랜드 '위드림'(We.Dream) 경영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미혼모들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쏟는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18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저소득층 미혼모 지원 사업 '위드림 위드맘'(We.Dream with Mom)을 위한 지원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9년부터 수도권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미혼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전후 의료 및 산후조리비, 생계·양육비 등 경제적 지원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하는 미혼모 자립 지원 사업인 위드림 위드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지원금 3000만 원까지 포함하면 5년간 총 3억 8000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홀로 아기를 키우는 미혼모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매년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실질적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