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생명보험이 변액자산 운용 담당 자산운용사를 초청해 운용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DGB생명보험(대표이사 김성한)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컨퍼런스룸에서 ‘2022년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공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한 대표이사를 비롯한 DGB생명 임원들이 자리했으며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사 8개사에서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및 운용역 등 16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DGB생명의 2022년 변액보험 펀드 운용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올해 DGB생명 변액자산 운용 계획과 전략을 공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 대표는 지난해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가 업계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자산운용사 관계자들에게 직접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어려운 거시경제 여건 속에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당부했다. DGB생명 변액보험 펀드는 지난해 순자산 가중평균(기말) 수익률에서 업계 평균치 대비 3.65%p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생명보험사 변액보험 펀드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신한은행이 자금 취약 중소기업 금융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자금이 필요한 취약 중소기업 금융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에 특별출연 50억 원과 보증료 지원금 10억 원, 총 60억 원을 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별출연은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40억 원, 방위산업 분야 중소기업 특별출연 10억 원 및 보증료 지원금 10억 원으로 구성되며 신한은행은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해당 산업의 취약 중소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정부 선정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이란 ▲반도체·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첨단·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보안 ▲인공지능 ▲차세대 통신 ▲첨단로봇·제조 ▲양자산업으로 파급효과가 크고 국가차원의 핵심이익을 좌우하는 기술군이다. 기술보증기금은 특별출연 한 재원을 통해 중소기업들의 대출 지원을 위한 보증서를 발급하고 신한은행은 이 보증서를 담보로 총 2000억 원 규모의 운전자금을 해당 중소기업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이번 금융 지원을 위해 전용 대출상품도 별도로 출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산업 중소기업들과의 상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산리오캐릭터즈’ 상품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은 화이트데이 단독 상품으로 산리오캐릭터즈 캐리어 4종을 재출시 하고 ‘폼폼푸린’ 캐리어까지 새롭게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또한,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쿠로미’ 가방걸이인형과 봉제인형 등까지 다채롭게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1020 소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뽐뽐 파티세트' 관련 상품을 화이트데이에도 다시 한 번 선보인다.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캐릭터 디자인을 입은 ‘장난감’, ‘액세서리’ 등과 캔디를 함께 구성했다. 먼저, 유튜버 ‘흔한남매’ 캐릭터를 활용한 ‘안흔한 플리퍼즈’를 판매한다. 총 12종으로 플리퍼즈 속에 미니 플리퍼즈를 랜덤으로 동봉했다. 신발 액새서리로 활용하기 좋은 ‘흔한남매 지비츠’도 함께 선보였다. ‘헬로키티 냉장고’는 헬로키티 캐릭터 디자인으로 꾸며진 8가지 디자인의 냉장고 장난감과 짱구캐릭터 콜라보 상품을 다양하게 담은 ‘짱구그립톡기획세트’도 준비됐다. 10여가지 츄파춥스 상품과 멘토스, 페레로로쉐, ‘라인프렌즈 캐릭터 와인 4종’도 선보였다. 오다연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담당 MD는 “산리오캐릭터즈 상품 외에도 연인 뿐 아니라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신제품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연세유업은 6일 네이밍 공모전을 통해 신제품의 개성 있는 디자인과 특징, 다양한 맛을 아우르는 하나의 이름으로 전달하며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연세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및 발표가 이루어진다. 접수 마감 후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소비자 투표가 진행되며, 최종 당선작은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작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이 수여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팟(3명), CU 1만원 상품권(100명)을 지급한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신제품 3종이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톡톡 튀고 개성 있는 이름들을 기대한다”라며 “소비자들과 함께 만들어 갈 손잡이 우유의 새로운 이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오리온(대표이사 이승준)은 간편식사대용식 브랜드 ‘마켓오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를 출시했다. 6일 출시된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팝 허니오트는 ‘오!그래놀라팝’의 네번째 제품이다. 오트와 국산쌀, 통밀, 호밀 등으로 만든 통곡물 그래놀라에 국산 사양벌꿀을 더했다. 오트를 ‘퍼핑오트’, ‘롤드오트’, ‘퀵오트’ 등 3가지 형태로 만들고, 통아몬드를 함께 넣어 고소한 맛과 바삭한 식감을 한층 높였다. 480g 제품 기준으로 사과 7개 분량의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으며, 당함량도 2022년 기준 일반슈퍼채널 매출 상위 3개 유사 제품 평균 대비 30% 낮췄다. 오리온 관계자는 “마켓오네이처 대표 제품인 오!그래놀라팝 인기에 힘입어 맛과 식감을 차별화한 네번째 제품을 선보였다”며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오트에 벌꿀을 더해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금리 부담·거래량 감소 등 부동산시장 한파 분위기에도, 지난해 연간 주택매매 가격 하락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3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연간 주택매매가격은 1.8% 하락했다. 연간 주택매매 가격이 하락한 것은 2012년 이후 10년 만이다. 주택매매가격은 2020년 8.3%, 2021년 15.0% 상승했으나 2022년을 기점으로 하락 전환했다. 하락세는 2022년 하반기부터 시작됐지만, 2021년 하반기부터 주택거래량이 감소하면서 주택 경기 하락 조짐을 보였다. 주택거래량은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 가격 하락 우려 등으로 인한 수요 위축에도 매도자의 희망 가격이 크게 낮아지지 않으면서 감소하기 시작했다. 특히 2022년 금리 인상이 본격화되고 수요가 크게 감소하면서 거래 위축은 더욱 심화됐다. 매도 호가가 낮아지면서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있으나 거래는 소위 ‘급매’ 위주로 이루어지면서 거래량은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2022년 주택거래량은 2021년 9월을 기점으로 감소로 전환해 전년 대비 약 50% 감소했다. 특히 2022년 7월 이후에는 월평균 거래량이 약 3.3만 호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진행하고 있는 ‘치킨 릴레이’에 이어 자회사로는 ‘우쿠야’가 첫 번째로 소외된 이웃돕기 행사인 ‘돈카츠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 제너시스BBQ 그룹 우쿠야가 사회공헌활동인 ‘돈카츠릴레이’를 5개월째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우쿠야는 지난해 10월부터 매달 본사와 패밀리(가맹점)가 함께 ‘돈카츠릴레이’를 시작하며 사회공헌 활동 확장에 동참했다. 첫 릴레이로 지난해 10월 우쿠야 제주법원점 패밀리는 인근 아동복지시설에 방문해 돈카츠 도시락 30인분을 기부했으며, 11월에는 가락점 패밀리가 송파 노인복지센터에 도시락을 전달했다. 이어 12월에는 충남서산점 패밀리가 성남보육원에 30인분의 돈카츠 도시락을 전달했으며, 올해 1월에는 여수교동 패밀리에서 여수 주사랑지역 아동센터에 30인분의 도시락을 보냈다. 지난달 27일, 한남점 패밀리는 돈카츠 도시락 30인분을 용산 노인복지센터에 기증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우쿠야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이어가고 있는 ‘돈카츠릴레이’은 BBQ의 치킨릴레이 활동과 같은 취지로 시작됐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도시락 배달을 하면서 많은 감사가 이어져 패밀리 사장님들도 감동과 보람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흡연 제로(Zero) 사업장' 캠페인을 전개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공간적‧시간적 제약으로 금연상담 및 치료가 어려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21년 질병관리청 흡연율 통계에 따르면 경기도 18.1%, 인천 19.6%로 전국(19.3%)과 유사한 수준이나, 인천 미추홀구 27.6%, 안성시 25.3%로 지역별 흡연율의 편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령별로는 경제활동 인구의 핵심층인 40~49세가 22.4%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이에, 공단에서는 인천·경기 지역 내 흡연율 편차를 해소하고 경제활동인구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2021년 건강검진 결과 흡연율 상위 사업장 20여 개소를 대상으로 ‘흡연 제로(Zero) 사업장’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본 캠페인은 금연체험관 운영을 통해 금연치료 지원사업 안내, 건강 측정, 금연상담, 근골격계 예방법, 정신건강 강좌 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안수민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 내 금연문화가 확산되고 사업주 및 근로자의 인식
신보기금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문화 확산과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선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고 5일 밝혔다. 신보는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해 2021년 2월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중소기업 CEO를 위한 ESG 가이드북’을 발간했으며, 지난해에는 ‘ESG 경영 역량평가 보증’과 ‘중소기업 전용 ESG 컨설팅’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번에 개발된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은 정부 정책 동향과 기후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등 다양한 ESG 이슈에 포괄적으로 대응하고, 비재무영역의 현재 수준과 개선 노력까지 정교한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규모, 업종, 업력 등 기업 특성이 다른 모든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까지도 일괄 적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해당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과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의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 계수를 활용해 대외 신뢰성을 확보했다. 평가항목은 ▲친환경 추진체계 ▲기후변화 ▲자원이용 ▲ 인적자원 ▲사회적 관계 ▲안전 및 보안 ▲윤리경영 ▲ 통제구조 등 12개 주제, 32개 지표로
LX 경기남부지역본부가 DX전환기 맞춤형 융복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 경기남부지역본부(본부장 윤한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적과 공간정보사업 융·복합 역량강화 전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LX경기남부지역본부의 공간정보사업처 및 지적혁신실증사업팀 전원이 참석한 이번 교육 과정은 공간정보 정책, 최신 기술동향은 물론 공간데이터 활용 사례중심의 맞춤형 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LX는 주요사업인 지적측량과 공간정보사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윤한필 본부장은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끊임없는 배움과 도전으로 미래 사회의 핵심적 무형자산인 한국의 국토정보서비스가 세계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디지털 대전환기,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국민들이 편의를 위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